내가 범죄하였나이다
[사무엘하 12:13-15]
하나님은 우리가 용서받은 수 없는 큰 죄를 지을 때에도 우리를 사랑으로 용서해 주실까요?
그 해답을 오늘 말씀에서 찾아 보도록 합니다.
다윗은 밧세바를 범하고, 충신 우리아를 죽이는 살인죄를 짓게 됩니다.
그후 나단 선지자를 통해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끓고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하며 진심어린 회개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의 진심어린 회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참된 회개는 어떤 것일까요?
■ 첫째,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고 반성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지은 죄를 깨닫고,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죄인인 것을 인식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래야 진심어린 회개를 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자신이 회개한 죄를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진심어린 회개와 그렇지 않는 것의 경계는 바로 반복에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를 했다고 한다면, 다시는 그런 죄를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회개이며, 바른 자세입니다.
다윗은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죄인이며, 하나님 앞에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인 것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다시는 그런 죄를 반복해서 짓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것이 진심어린 회개의 모습입니다.
※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비록 죄를 지었다고 하지만, 그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이지만 다윗과 같은 진심어린 회개와 그에 합당한 삶이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용서받은 거룩한 삶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