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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경제현안 (기사펌) 김광수경제연구소장, 한미 FTA에 가려진 명암을 논하다
라그랑지 추천 2 조회 1,251 11.11.24 15:0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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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4 15:52

    첫댓글 많은 분들이 동참해야 할 텐데요......어쨌든 기사 잘 봤습니다 ^0^

  • 11.11.24 16:51

    "국민의 세금으로 119조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보상한다는 것은 문제이다." 이 부분은 좀 잘못된 것입니다

  • 11.11.24 16:53

    "119조 원 농업지원 예산은 정부가 입을 열면 하는 얘깁니다, 그런데 그게 어떻게 된 계산이지는 잘 따져봐야 합니다, 농림부 한 해 전체 예산이 8조 원 가량입니다, 10년짜리 대책이니까, 농림부 10년간 예산이 80조 원에 이릅니다, 예산이 늘어나는 부분이 있으니까, 1년에 1조씩 늘어난다고 치면 모두 89조 원입니다, 여기에다 투융자자금 30조 원을 합치면 119조 원이 됩니다, 이건 대책이 아니라 기만책입니다,"-이해영 <한미 fta하나의 협정 엇갈린 시각> 295쪽

  • 11.11.24 16:56

    안철수에 대한 공박은 긁어부스럼으로 판단합니다, 즉 딴나라당을 징계하기 위하여는 대통령을 다시는 그 딴나라당이 나서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야당이든 그 무엇이든 박근혜를 앞서지 못하는 와중에 그나마 안철수가 희망으로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안철수에 도움이 되는 바의 말씀하신 "새로운 전문가 집단"으로 자리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 11.11.25 09:58

    논점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119조를 지원한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FTA를 통해 이득을 보는 계층의 세금으로 보상하지않고, 관련없거나, 이득이 없을 (오히려 손해를 볼수도 있는)국민들의 세금까지 포함된 돈을 지원한다는데 문제점이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

  • 11.11.25 10:03

    또한 안철수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안철수로 대변된 방식, 즉 인물론으론 시대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한게 아닌가 합니다. 반한나라당이라는 프레임이나 새로운 인물론 등으로 해결하려하지 말고, 기사에도 있듯 국민 스스로가 나서는게 최선이라는 점을 얘기하는걸로 이해됩니다.

  • 11.11.25 10:35

    그럴수도 있습니다. 다만 딴나라당이 내뱉는 바의 그 대책이라는 것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라는 지적입니다, 또한 소위 그 "인물"을 폄훼하는 것은 말그대로 논점을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즉 현재의 선거방식인 소선거구 다수대표제에서 결국은 한사람의 '스타'만이 봅히는 것이기에 이런 '스타'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드린 것입니다, 해서 이를 부정하는 바의 적대적 관계 설정이 핀트를 어긋나게 하는 것이라는 점이지요. 더불어 그 국민의 참여, 이미 숱하게도 논하였던 과제입니다만 이런 것을 추동하는 것 또한 '스타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파악하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 11.11.25 10:39

    결국 기존의 정치정당에 대한 환멸이라는 점은 공지의 사실이나, 현행 선거법하에서 군소정당의 난립은 기존의 거대 보수 양당에 도움만 주는 자책골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지한다면 이러한 군소정당의 난립 그 자체를 막는 바의 대통령 선거에서 딴나라당을 꺾을 안철수에 대하여 우호적인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한 개인이 모든 가치를 대표할 수는 없겠지만, 그러한 가치형성이 소위 일개인만으로 구성되는 것은 아닌 것은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타'를 업은 움직임이 일단 요청되는 사안이지 않겠습니까? 이미 여론이라는 것이 그 방향성을 알려주는 것이니, 그 여론을 업는 바의 지향이 요망되는 것입니다,

  • 11.11.25 10:42

    이미 한미fta는 소위 말하는 바의 그 "국익"에도 부합되지 아니함은 무역효과조차 그 무역수지적자가 확대되는 것으로 기존의 한-eu나, 날조되지 아니한 대외경제연구소의 두 번에 걸친 보고, 그리고 이번 월스트리트에 나왔던 바의 미국의 무역흑자를 예상하는 기사에서도 확인되는 사실입니다, 해서 이런 것은 결국 재벌들의 규제완화, 즉 지금 문제가 터져나오는 바의 민자사업을 통한 지자체의 부실을 이제 전국적으로 민영화를 앞세워 국부를 외국/국내 투자자들에게 넘기는 이권침탈의 자행을 앞두고 있기에 이런 것을 반대하는 것이 공통된 사안임을 확인할 뿐입니다,

  • 11.11.25 11:01

    말씀하신 바의 "국민 스스로"를 추동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스타'라는 점을 재삼 확인합니다, 그간의 경험들을 되짚지 않은 채 어떤 추상적인 것을 들어 하나의 움직임이라 내세울 바는 아닌 것이 바로 "국민 스스로"에 대한 기대일 것입니다, 또한 현행 선거법하에서는 그런 국민의 요망조차 왜곡되는 것입니다, 요 얼마전 경향에 소개된 바의 뉴질랜드의 사례, 즉 소선거구하에서 국민의 지지율이 20%임에도 불구하고 그 후보자는 겨우 2명만이 당선되었다는 사실을 이해하신다면 기실 야권후보 단일화가 답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하실 것입니다, 해서 그러하기에 또한 필요한 것이 그 '스타'이며 이는 단지 한 개인이 아니라

  • 11.11.25 11:02

    그것으로 표출되는 바의 민심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해서 그 민의의 구체화에 있어 필요한 것이 본문에서의 "새로운 전문가 집단"이지 않겠습니까? 이미 본문에서조차 "전문가"를 내세우는 바, 이는 "국민 스스로"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표현이 아닌 것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11.24 23:00

    국가가 어떤자의 수익모델이랍니다. 헉~~

  • 11.11.24 17:28

    국회의원 전부 물갈이 해야한다는 것에 정말 공감합니다. 어떤 좋은 정책을 하려고 해도 저런 국회의원들과 어떻게 같이 갑니까? 사사건건 방해하는 방해꾼들 뿐입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서 숫자도 줄여야합니다. 300명 너무 많습니다. 숫자를 줄이면 파벌방지효과도 있거든요.

  • 11.11.25 02:20

    위기가 기회라고 했지요. 이제는 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가의 등장이 필수입니다. 정치인의 자질과 전문 보좌관제도를 잘 운영하여 미국과 중국의 사이에서 조리있고 현명한 그리고 부정과 부패를 허용하지 않는 대표를 뽑으시기 바랍니다.이ㅡ기회에 한국의 교육제도도 보완하고 어려서부터 인문교육으로 기본이 충실한 인간으로 키워졌으면 합니다.극단적인 이기심과 처절한 경쟁에 대책없이 세상에 노출되는 어린이들이 갈 곳은 어딜까요? 미국에 사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했던 한국인입니다.

  • 작성자 11.11.25 17:11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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