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로 움>>
피츠버그 대학 학자들은
관심과 외로움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건강 악화와 조기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상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사회적 접촉을
장려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거의 없다."
그러면서 관심 기울이기
운동을 제시했습니다.
다른 사람에 관한 관심과
배려를 하루 20분씩 하는
것입니다. 2주 후, 성실히
이 운동을 따른 사람은
외로움을 덜 느끼고,
외롭다는 느낌이 1/4
정도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롭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외로움은
자신의 감정입니다. 실제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물론
자기 주변 사람들이
알아서 날 배려해주고
관심을 주면 좋겠지만,
어지간해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기
먹고 살기에도 바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다른 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베푸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로써 자신을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나'를
스스로 살리는 것입니다.
관심과 배려라는 사랑은
'나'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것은 내 편이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진정한 내
편은 '나'뿐입니다. 부모,
형제 역시도 따지고 보면
'나'가 아닙니다. 그래서
가정 안에서도 외로움과
고립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외 로 움>>
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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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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