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바쁜입장이라 이런분이랑 엮여서 계속 시비붙느니, 정말 저에겐 피같은 돈이지만 110만원 모아서 드리고 끝내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문제된 DC에서의 저의 댓글인데요
장소야 어찌되었건 넷상이라고 함부로 욕설을 담아 작성한 저의 댓글이 마땅히 죄가 되는 것이긴 하지만 5백만원, 3천만원은 저도 좀 어이가 없네요
이번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찰서에서 지문도 찍어?는데 비싼돈 치러서 인생공부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이런일 생기지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저런 쓰레기... 아오 제가 다 빡치네요. 그냥 기소되면 공탁거시고 벌금내시지...
로단테님 조언해주셨던거 정말 감사합니다...애초에 저분이랑 연락을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됬네요....
욕설을 한 것은 먼저 글쓰신분의 잘못이지만
대응하는 태도로 봐선 상대방 또한 돈벌이하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담당 경찰은 뭐라던가요?
저는 사실 그냥 누군가가 저분의 글을 퍼온글이라고 생각하고 댓글을 달았던것이었는데 알고보니 글올린사람이 저분 본인이었다고 하더군요;; 글제목에 이름등이 명시되어있어 분명히 죄가 된다고 말씀하시더라는....조서작성할때 저에게 악의가 있었다는 식으로 몰아가려고 하셨었는데 제가 물론 잘못은 했지만 너무 저한테 불리한쪽으로 조서를 작성하시려는것 같았고 훈계받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좀 불쾌했습니다
고소당하게 된 경위는 정당한가요? 억울하게 고소당하신 게 아니라면 상대의 태도는 일반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변호사가 저정도 하는 건 양반이죠. 글쓴 분도 변호사 선임하셔서 맞대응 하시면 충분히 이기실 수도 있습니다. 근데 더 돈이 깨지기 때문에... 변호사는 일반인이 절대 못이깁니다. 선처를 호소하면 더 물고 늘어지는 거죠...
DC에 댓글로, 글 써서 모욕죄로 고소당하셨답니다. 아무리 해도 저정도 가지고 도가 지나치지 않나 생각되네요.
아... dc 에서는 뭐 별 욕이 다나오지 않나요? 거기서 모욕죄로 고소하는 건 그냥 처음부터 돈벌어먹고 싶어서 의도한거 같네요..
DC서 욕했다고 500만원이나 물어줘야하나요? 거기 지금 들어가서 글 하나 적으면 1~2억도 벌겠네요~;; 저런게 가능한것부터 놀랍네요..
와 변호사 드럽게 쪼잔하네요. 찐따짓 했으면 욕 먹을 수도 있지...
으음 말도 안되는데. 걍 기소되고 공탁금 한 30 걸어도 해결될꺼 같은데요 그렇다고 콩밥먹는 죄질도 아니고
와 정말 악질이네요. 그냥 그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