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귀여운 몬스터(팔사)와 함꼐 AT마드리드 엠블럼의 의문점을 풀어봐요!~"
Q:사과나무에 매달려있는 곰의 정체는 뭔가요?!
A:엠블럼에 있는 저 곰은마드리드의 상징입니다.
솔 광장에 있는 곰동상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는데요,조각가 Antonio Navarro Santafé씨가 1967년에 제작했고 곰동상의 이름은 “El Oso y el Madroño”라고 하내요.
곰이 상징이 된것은 옛날 마드리드 지역에 곰이 많이 출몰하였기 때문에 마드리드의 옛 이름이 Ursaria (곰의 땅)였다고 하내요.
참고로, 라틴어로 곰을 ursa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약 이름 중에 곰의 쓸개로 만들었다는 우루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곰이 매달려있는 저 나무는 사과나무가 아니라 딸기나무(Strawberry tree 또는 Arbutus)라고 합니다.
겉모양은 열대 과일인 리치(Lychee, 보통 고급중국집 후식으로 많이 제공됨)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열매는 로마시대부터 먹기시작했는데, 그 당시에 로마인들은 땅 가까이에서 자라는 딸기, 포도 등은 쥐에 의한 질병인 페스트(로마시대에는 페스트가 창궐하였으며, 로마 멸망의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가 두려워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무에서 자라는 딸기나무 열매를 재배하여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이 친구가 “El Oso y el Madroño"입니다.최근에 스페인 여성부에서 이곰이 평소 알려 졌던 숫컷이 아닌
암컷이라고 주장해...암컷이냐 숫컷이냐 말이 많았다네요~>
Q:그럼 엠블럼에 있는 저 별의 의미는 뭐죠?
A:엠블럼에 있는 7개의 별은 북녘 밤하늘에 떠있는 큰곰자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눈에는 7개 별들을 연결하면 그냥 국자모양으로 보이지만요.
Q:그럼 저 하얗고 빨간 줄무늬는 먼가요?
A:아틀레티코의 상징이라고 보면 되겠내요.
전통적으로 빨간색, 하얀색 줄무늬 유니폼을 유지해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애칭은 '로히블랑코(Rojiblanco)'에요.
이는 '붉고, 하얗다.' 라는 뜻으로서 아틀레티코 클럽 전체를 상징하는 색깔로 유명하죠.
출처:국내 최고의 AT마드리드 팬카페 http://cafe.naver.com/atleticodemadrid
첫댓글 어딜가나 여성부가 ㅋㅋㅋㅋㅋㅋ
2222222222저두그생각..저게수컷인지암컷인지가 왜중요함?ㅋㅋㅋㅋ
333333333333333저두 ㅋㅋㅋㅋㅋ
444444444444444444444 ㅋ ㅋㅋㅋ
5555555555555555555555 여성부들 어딜가나 다 짜증난 존재군요 ㅋㅋㅋㅋ
오우, 저희 카페에서 오셨군요 ㅋㅋㅋ
반갑습니다 토레골님 항상 출석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보다도 출책 잘하시는~^ㅅ^
오왕
밑에 사진은 키코인가요? 토레스와 누구지 ? 올만에 보는 저 셀러브레이션 ㅋㅋ 그나저나 빌바오에 있던 우르사이즈는 AT마드리드에서 뛰지않고 왜 빌바오에서 레전드가 된거죠? ㅋ
네...키코에요~AT와 스페인의 레전드인... 그리고 토레스는 나이는 아직도 어리지만...AT의 레전드죠... 선수들까지는 모르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존경 받는 선수에요^ㅅ^
멋지다. 역시 엠블럼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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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백곰군단이라고 하잖아요 ㅎㅎㅎ
재미있다 ㅋㅋ
아~ 이런거 좋아요 몬스터님 이런자료 자주 올려주세요~!ㅋ
토레스 좀만있지..올해 AT챔스나가는데;;아쉽당ㅜㅜ 토레스만큼 아게로가 해주겠지만.ㅋㅋ
우루사
스페인에곰이잇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