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그의 악이 찰 때를 기다리며. (에니어그램 6유형)
2024년도 1월부터 4월까지 서해상과 동해상에 미사일 발사 도발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월 14일/14시 55분 경, 평양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1월 18일/북한은 1월 19일 국방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일명 수중 드론으로 불리는 수중핵무기체계 해일-5-23의 중요 시험을 동해 수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1월 24일/북한이 서해 일대에서 순항미사일을 다발 발사했다. 1월 30일/2024년 1월 30일 서해상으로의 시험발사 2월 14일/ 바다수리-6 시험 발사(2)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4일 오전 동해상으로 순항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밝혔다.# 4월 2일/동해상으로 1발을 쏘았다. 극초음속 미사일로 평가된다. 그 중 조선인민군 2024년 공개 IRBM일 수 있다고 익명의 당국자가 밝혔다. # 마침 이 날은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이 있는 날이다. 4월 22일/평양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하였다(나무위키)
김정은의 에니어그램 유형은 6번 공포대항형이라고 한다. 위의 도발 사례처럼 끊임없이 대한민국을 향하여 또 우리의 우방 국가인 미국과 군사 훈련을 할 때면 더욱 열심히 미사일 도발을 해대지만, 실상은 내면에 두려움이 많은 유형이다. 에니어그램 6유형은의 공포대항형은 공포를 감지하면 방어하는 방법으로서 대항을 택한다. 에니어그램 8유형인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우리가 아시다 시피 우루구와이를 침공하여 현재 전쟁 중에 있다. 8유형은 마음을 먹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공격형과 비교해서 공포대항형이라는 성격을 가늠해보면 조금 이해햐기가 용이하다
그 두려움의 한 예로서 공식 석상에 딸 주애를 항상 대동하고 있는지 모른다. 물론 차기 권력 승계자 일 수도 있지만 그의 무의식에서 어린 딸 주애를 방어막 삼아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그 지도자들이 어린이와 여자들이 집결된 장소, 병원 등에 숨어 자신을 보호하듯이. 핵무기 개발이후 미국 등 서방체계에서 자신의 위치가 언제든 노출될 수 있고 공격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예상한 행동으로 추측된다. 서방측에서는 전쟁 중이라도 어린이나 여자들 또는 병원을 공격하지 않는 불문율을 반대로 이용하여서 항상 딸 주애를 대동하고 공식석상에 나타나는 지도 모른다. 권력 또는 힘에 대한 두려움과 대항하는 마음이 공존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6번 유형은 가족관계나 한 조직의 충성도가 가장 뛰어나다. 그 뛰어남이 넘쳐서 국회의원을 수식할 때 때 친명, 친윤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대중 매체에서 사용한다. 이들은 강력한 보호자에게 보호 받고 충성을 다한다. 보호자의 능력, 권력, 재력이 크기가 중요하고 보호자의 도덕성은 이들에게는 부차적가 문제된다. 따라서 김정은의 세력은 아직 건재하고 있는 줄 모른다.
이들의 충성심이 가족관계에서 긍정적으로 발현하는 예로서 영화 ‘말아톤’의 실제주인공인 배형진의 어머니의 예를 들 수 있다. 자폐아인, 발달장애 아들을 마라톤을 연습시켜 대회에 출전시키므로 유명인사가 되었다. 가족관계에서, 또 자신이 속한 조직을 유지하는 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쏟는다. 일제 강점기에 이토오 히로부미에게 도시락 폭탄을 던진 독립투사 안중근씨도 바로 이 6유형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찾아 볼 수가 있다. 표정이 항상 밝아 손님의 마음을 편케 하는 미장원 원장이 인근에 소재하는 바 나중에 그 남편이 중환자로 1년이상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참 좋은 부인이구나하는 생각을 마주칠 때마다 하게 된다. 남편이 빨리 회복 되었으면, 그리고 미장원이 더 잘 되었으면, 그녀는 아프지 않았으면, 더 슬픈 일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만든다.
이들은 하나가 되어야 하는 공동체일 때 결속력의 끈끈함으로 인해 지도자에게 어려움과 큰곤란을 제공한다. 친윤과 친명이 절대 하나가 되지 않듯이 또 비명이 이번 총선에서 비명횡사 했듯이 이들은 따로 따로 결속하는 힘이 매우 강력하다. 그 또한 내면의 두려움 때문인지 모르겠다. 의정 갈등 문제 뿐 아니라 최근에 대한 의사협회 회장이 주동 되어 만든 ‘범의료계 협의체’에 전공의 협회는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충성심을 소지한 그들은 믿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들은 5번과 7번의 머리형 가운데 즉 감정선과 닫지를 않아 공감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그것이 매우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는데, 항상 주어진 규칙대로 근무하는 은행원, 동사무소 공무원의 직임을 편해하고 잘 맞는 것 같다.
최근에 화물자동차를 단속하는 여경찰을 뉴스에서 보면서 자신의 성격 유형에 꼭 맞는 업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물 자동차 차주들의 풍요치 않은 경제 사정과 대범한 성격, 기왕에 몸에 밴 습관 등으로 인해 정비가 다소 미흡한 차에 화물을 싣고 도로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얼마 전에 큰 타이어가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는 고속버스 앞 유리창을 부수고 승객들을 크게 다치게 한 사건이 있었다. 화물자동차 운전수의 곤핍한 상황에 상관없이 규정대로 깐깐하게 검사를 하는 여경찰의 모습을 통해서 공감없이 규칙대로 근무하므로서 대형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이들은 머리형이다, 즉 그들의 경력과 교육 수준 정도에 비해 말을 잘하고 수식어를 잘 사용한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말로서 잘 둘러 대는 비상함이 있다. 이러한 능력을 직업 장면에서 잘 활용한 추리소설가가 있는데 바로 유명한 애거사 크리스티가 이다. 그들은 또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한다.
성경에는 바리새인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나온다. 십일조도 잘 내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말씀도 소매에 부치고 다니는데 세리와 함께 있는 예수님을 쫓아다니며 탓한다. 이또한 공감능력의 부족으로 기인하는 것 같다. 행동경제학에 기본적 귀인 오류(Fundamental Attribution Error)라는 개념이 있다. 타인의 행동을 설명할 때 상황과 같은 외부 요인들의 영향은 과소평가하고, 성격 같은 내부 요인들 영향은 과대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로서 자신이 지각을 할 때는 교통사고 때문이라든지 상황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다른 사람이 지각을 하면 설사 그 사람이 교통사고 때문에 늦었다고 할지라도 성격이 게을러서라는 내부 요인을 과대 평가하는 인지적 편향성을 귀인 오류라고 하는 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편향성이기는 하지만 이들의 공감능력 부족은 이 귀인 오류로 인해 대화 불통 관계가 될 수 있다. 또한 이들을 자칫하면 율법주의자로 만들 수 있다. 총선에서 이재명씨가 부산에서 유세 중에 괴한에게 습격당한 일, 사법 리스크, 대파 파동에 대한 자기표현의 예가 바로 이 귀인 오류로 설명된다.
북한은 핵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하고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간주하고 그들의 헌법을 고쳤다. 그 시점을 정확히 되짚어 보면 러시아에 미사일을 수출하고 푸틴과 손을 잡은 시점이다. 혼자보다 편이 생기면 잘못된 버릇을 고쳐주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학교 폭력문제도 자녀를 많이 두지 않는 현상으로 인해 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아동돌로 특히 6유형의 아동들은 학교 선생님의 꾸중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들로 변질될 수 있다. 세상의 갈등 문제는 어떠한 이론으로도 시시비비를 가리기가 어려워진다. 이방언이 정몽주의 선죽교 사건처럼.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이 필요해진다.
북한은 곧 무너질까? 아닐 수도 있다. 성장과 복지의 경제학을 통하여 알게 된 사실이 인적개발에 투자하는 비율이 큰 나라일수록 경제성장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핵무기의 개발을 위해 인적개발, 기초과학에 투자를 많이 했다는 것이 자명해 보인다. 요즘에는 평야에 대단위 아파트를 인민들을 위해 공급하겠다고 공언을 하였다. 우리의 적 또는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이 분명한데 왜 잘되는 듯이 보일까? 성경말씀에는 그들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하셨다. 때가 되면 그 있는 자리도 사라질 것이라고 하신다.
에니어그램의 6유형을 간단히 간추려보면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려고 하는 애니어그램 6번 유형은 양면성을 갖고 있다. 강한 보호자를 찾고 그 보호자에 대해 대단히 충직하고 자신의 책임을 다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권력에 반항하고 약자의 주장에 공감하며 불리한 싸움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면도 있다. 강력한 보호자에게 보호 받고 그에게 충성을 다하고자하는 모습을 공포 순응형, 회의적인 자세로 권력에 반항하며 불안을 해소하려고 하는 공포 대항형으로 나누며 같은 6유형이라도 그 모습이 매우 달라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