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7...
저희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싱싱한 생물오징어로 오징어회무침과 회덮밥을 해먹었어요...
알고 계신 이웃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시댁이 속초거든요...ㅎㅎ
아침나절... 대포항에서~ 싱싱한 생물을 사서... 바로 손질하고 급냉시켜...
아이스박스 포장으로... 출장길에서 돌아오는 신랑편에 보내주셨답니다...^^
그리하여~ㅎㅎ... 염치없는 며느리는 그날 점심나절에....
집에 편안하게 누워~ 싱싱한 오징어회무침을 즐길수 있게 되었지용~ㅋㅋ...
(제가 오징어회를 무쟈게 좋아하거든요...ㅎㅎ)
오징어회를 얼마만에 먹어보는것인지?... 무쟈게 맛나두만유~~~~~ㅎㅎ
아직도 침이 꿀꺽~ 넘어갑니당~~ *^^*
배, 깻잎등을 넣고 초고추장에 무친 <오징어회무침>이예요...^^
(깻잎과 상추에 쌈싸먹으면.. 그맛이 일품입니다...ㅎㅎ)
오징어회무침은 저와 남편이 좋아하구요~~~
<오징어회덮밥>은.. 저희 아들래미가 짱~ 좋아한답니다...^^
꿀꺽~... 침~ 넘어갑니당~~~~ㅎㅎ
재료 ; 싱싱한 생물오징어^^, 배, 오이, 양파, 청량고추, 깻잎, 상추, 초고추장, 깨소금, 참기름...
[ 과 정 샷 ]
시어머니께서... 저렇게 손질해서~ 급랭시켜 보내주셨어요...^^
우선, 냉동실에서 꺼내 약간 자연 해동이 되었을때 얇게 채썰어줍니다..
(완전 해동시켜 썰려면 미끈미끈~ 썰기 불편하거든요.. 약간만 해동되었을때가 딱딱하니~ 오히려 더 잘~썰립니다ㅎㅎ)
그리고 야채준비를 해놓습니다...
상추와 오이, 깻잎, 배, 양파도 채썰어놓고.. 청량고추는 송송썰어둡니다...
그런다음, 한곳에 담아 초고추장과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 초고추장은 고추장에 식초, 메실원액, 설탕, 소금약간을 넣어 섞어주시면 되구요^^...)
신속하게 얼릉~ 버무려주셔요.. 오래 주물주물하다보면 야채에서 물이 나와 무침에 국물이 흥건해 집니당..ㅡ.ㅡ''
회덮밥은.. 대접에 밥을 담고 준비해논 야채들과 오징어, 초고추장을 올려준후..
깨소금과 참기름을 곁들여... 바로 비벼드시면 되지요...^^
^^
벌써 한주를 보내고 또다시 주말을 맞이했네요...
더운날씨지만,.. 상쾌한 맘으로 즐건 주말맞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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