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이루어진 이번 4·3보궐선거는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상과 이념이 서로 다른 여당인 민주당과 사이비 야당인 민주당의 2중대인 정의당이 추악한 야합을 하여 후보를 정의당 후보로 단일화 한 기상천외한 사태가 벌어졌다. 거대여당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하여 사상과 이념이 비슨한 야당까리 연합이나 연대로 후보를 단일화 하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지만 여당과 야당이 야합하여 후보 단일화를 휘해 여당이 후보 공천을 포기하고 야당의 후보로 단일화 한 경우는 대한민국의 민주당과 정의당이 창원성산 보궐선거 에서 자행한 후보 단일화 정치공작이 세계에서 유일한 사례일 것이다.
여당인 민주당의 프리미엄, 야권의 분산, 노동자의 몰표 등의 우세한 환경 속에서 정의당의 후보가 겨우 504표차이로 당선이 되었다는 것은 국민이 배척을 했다는 증거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게 단일화를 하고서도 겨우 0,5%의 차이로 정의당 후보가 겨우 이긴 것에 대하여 자극을 받은 제1 야당인 한국당이 0.5%의 차이로 패배한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당내에서 나오는 한결같은 반응이 자유보수우파의 통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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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만 안 나뉘었어도..." 한국당서 '보수 통합론' 솔솔
4·3보궐선거 경남 창원성산에서 근소한 표차로 진 자유한국당 내에서 '보수 통합론'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일 치러진 선거에서 창원성산 정의당 여영국 당선자와 강기윤 한국당 후보의 표차는 504표에 불과했는데, 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 득표수는 838표였다. 만약 애국당 진 후보가 불출마하고 한국당이 표를 모두 가져갔다면 승패가 뒤바뀌는 결과다. 또 창원성산에서 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는 3334표를 얻었다. 만약 바른미래당이 후보를 내지 않았다면 한국당이 선거를 이겼을 가능성도 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유튜브 방송 '신의 한수'에 출연, "이번 창원성산 선거에서 대한애국당이 얻은 표가 저희에게 왔으면 이길 수 있었다"며 "우파는 통합해야지만 다음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다른 한국당 관계자도 "이번에 창원 성산에서 보수로 분류되는 바른미래당이 3.5% 이상을 득표했다"며 "바른미래당 일부와 통합도 상정해 볼 수 있는 문제"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대한애국당과 통합할 경우 보수 표 확장에 확실히 도움이 되고, 바른미래당까지 합칠 경우에는 그 시너지가 훨씬 커질 것"이라고 했다.
내년 총선에서 '진보 단일화'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한국당 내에선 '보수 통합'을 추진해야 할 이유로 꼽고 있다. 이번에 창원성산에서 바른미래당 이 후보는 득표율 3.57%, 민중당 손석형 후보는 3.79%를 각각 득표했다. 여권 관계자는 "이번에 민중당 손 후보는 정의당과 민주당의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출마했다. 만약 진보 진영이 민중당까지 포함하는 단일화에 성공했다고 가정하면, 우리로선 바른미래당이 갖고 있는 보수표를 모두 가져올 정도의 확장이 있었어야 이길 수 있었다는 얘기"라고 했다.
한국당 내에서는 보수 통합의 '순서'와 '효과'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강경 보수 정당과의 통합만 강조될 경우 오히려 '중도층 확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내년 총선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며 "보수 통합은 중도층 확장과 병행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다른 당 관계자는 "과거 보수 진영이 이겼던 선거는 '통합'부터 이뤄 내부를 단단하게 하고 난 뒤 중도층으로 확장한 경우가 많았다"며 "중도층 확장이 먼저냐, 보수 통합이 먼저냐고 할 때는 보수 통합부터 고려가 되는 것이 순서에는 맞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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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조선닷컴 오늘(7일)자 정치면 기사를 옮겨온 것이다. 결국 한국당의 자세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처럼 사상과 이념이 같은 정당이나 사람끼리는 하나로 뭉쳐야 승리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섭리를 절감한 것으로 볼 수가 있다. 한국당과 애국당 및 태극기 세력은 지향하는 목표가 같다는 것은 모두가 아닌 시실인데 하나로 뭉치지 못하는 것이 커다란 약점이다. 그런데 이번 보궐선거를 통하여 모든 보수우파 정당들이 창원성산의 보궐선거 결과를 보면서 화합이나 합당의 필요성을 절감했을 것이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죽이나 안타까웠으면 “이번 창원성산 선거에서 대한애국당이 얻은 표(838표)가 저희에게 왔으면 이길 수 있었다”고 했는데 504표 차이로 졌으니 838표는 엄청 큰 수로 느껴졌을 것이고 아울러 사상과 이념과 이념이 같은 보수우파 통합의 필요성을 절감했을 것이다. 결과론이긴 하지만 선거 기간에 애국당에게 단한번이라도 후보 단일화를 제의하여 비록 성사가 되지 않았더라도 한국당의 후보가 이길 수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한국당도 애국당도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서로의 눈치만 보다가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으니……!
자유보수우파의 화합이나 합당은 어차피 한국당이 중심이 되어 논의와 타협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의원수가 많은데다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국민의 지지와 신임을 얻어 위치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합당은 자신의 이익을 최소한으로 양보하고 상대의 이익을 최대한으로 배려할 때 원만하게 이루어진다. 수학적 이익 계산은 합당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미래당은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어차피 공중 분해될 정당이니 한국당은 미래당 소속 의원들은 선별하여 받아들이고 애국당 및 ‘태극기 세력’과는 노선이 같으니 모두 적극적으로 껴안는 아량을 보여야 차기 21대 총선에서 승리할 수가 있을 것이다.
한국당이 보수우파의 화합과 합당을 위해 현재의 위치에서 국회에서 의석 몇 개 늘이기 위해 미래당과 합당 교섭을 벌리는 것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미래당의 의원들은 사상과 이념이 전연 다른 두 집단이 모인 한 지붕 두 가족이며,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다음 한국당을 탈당한 자들이 포함된 정당이기도 하기 때문에 합당을 한다고 해도 한국당 탈당파들이 호응을 할뿐이고, 과거 민주당을 탈당하여 국민의당을 창당한 멤버들은 절대로 한국당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 사상과 이념이 다를 뿐만 아니라 출신지역까지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당이 외연을 넓히고 차기 총선에서 표의 확장을 위해서는 미래당보다는 애국당과 태극기 세력과 먼저 손을 잡는 것이다. 애국당의 요구가 탄핵7적 제거를 요구하다가 탄핵5적 제거를 요구했는데 이러한 요구를 한국당이 들어주기가 망설여지겠지만 의외로 쉬울 수가 있는데 우선 7명 제거 요구에서 5명 제거 요구로 숫자가 줄어든데 대하여 유념해야 한다. 애국당이 제거를 요구한 탄핵5적은 ‘김무성·유승민·권성동·김성태·홍준표’ 등인데 이미 3명은 제거가 된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 김무성은 차기 출마를 포기한다고 공언을 했기 때문에 공천을 신청하더라도 절대로 공천하지 않을 것이고, 유승민은 미래당에 있으니 한국당 입당(복당)을 거절하면 해결되는 것이며, 홍준표는 현역 의원이 아니니 공천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결국 권성동과 김성태 2명만 제거하면 되는데 권성동은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 사건에 연루되어 국회에서‘ 체포동의안’까지 제출되는 결과로 세평(世評)이 좋지 않으니 공천을 탈락시킬 명분이 충분히 되고, 김성태는 딸의 ‘KT 부정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어 조만간 사법당국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아야 하므로 차기 공천에서 탈락시키기가 어렵지 않다. 한국당 의원 중에는 동명이인인 김성태가 2명이 있는데 애국당이 제거를 요구한 김성태(서울 강서구을)와 비례대표 의원 김성태가 그 주인공들이다.
“강경 보수 정당과의 통합만 강조될 경우 오히려 '중도층 확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내년 총선에 도움이 안 될 것”이란 말은 핑계요 우려일 따름인 것이 강경보수와 한국당이 합쳐 일사분란하게 당을 운영하면 중도는 협조하며 따라오게 되어있다. 같은 자유보수우파가 화합을 하지도 못하면서 중도를 어떻게 끌어들인단 말인가.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의 국정운영 실패와 실정만 거듭하는 모습에 실망이 쌓일 대로 쌓인 중도는 화합하는 보수에 자연히 협조를 것이다,
한국당이 애국당과 태극기 세력을 일차 협상 파트너로 합당을 하게 되면 “과거 보수 진영이 이겼던 선거는 '통합'부터 이뤄 내부를 단단하게 하고 난 뒤 중도층으로 확장한 경우가 많았다. 중도층 확장이 먼저냐, 보수 통합이 먼저냐고 할 때는 보수 통합부터 고려가 되는 것이 순서에는 맞는다.”는 한국당 관계자의 말이 사리에 꼭 맞는다. 수신제가’가 먼저 탄탄하게 이루어져야지 ‘치국평천하’가 절대로 먼저가 아니라는 말이다.
첫댓글 박통탄핵에 대한 황교안의 입장 정리가 최우선적입니다.
현재 김무성이가 무섭고 황교안 자신의 죄책감 때문은 아닌지요?
박통탄핵 문제로 보수정당 분열은 당연한겁니다.
분열된 보수정당은 오로지 이 구호만 외치면 쉽게 통합된다!
"박대통령님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황교안 부터 사죄하라!
너를 키워 주시고 네가 모시던 주군 아니었던가?
@문좨인 박살내자 사마귀는 배신의 상징!
4월 11일 트럼프가 문재인을 미국으로 불렀는데 트럼프대통령께서 4월 16일 형집행정지로 박근혜대통령 석방시키라고 힘좀 써주쇼!
만약 석방시키지 않겠다면 석방시키겠다고 할 때까지 줘패쇼!
이해찬과 이정미는 야합이 되지만
황교안 손학규 조원진 3남자는 야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