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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드디어 ㅎㅎ
40편을 들고 왔어용
우리 태섭이가 드디어 자취를 시작함
따흐흑 넘나 좋아 ㅠㅠ
자자 그럼 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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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마미가 주신 반찬
차곡차곡 넣고 있는 우리 경태
경수는 피지컬이 되니까
핑꾸도 잘어울리넹?ㅎㅎ
반찬 넣고 있는데도
둘이 입가에 미소가 방실방실임
경수) 자 여기까지가 니 꺼고
경수) 내 꺼 갖고 와
엇쉬 이놈이 은근슬쩍
경수) 아 내 꺼도 일단
넣어 놨다 가져가야지
킁킁 수상한디
경수) 아 빨리
태섭) 알았어 알았어
ㅋㅋ태섭이 이럴 때 보면
은근 경계심 많다니깐
경수가 자기 반찬 가져오라니까
멈칫ㅋㅋㅋㅋㅋㅋ
우리 태섭이가 호락호락하지 않아용
결혼할 사람을 아주 까다롭게 고른다우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아니 우리 경수랑 태섭이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ㅎ
걍 계속 웃고있음 ㅋㅋㅋ
어이구 그릏게 좋아유 ㅎㅎㅎ
경수) 당분간은 시장 볼 일 없겠다
너 국 있어야 하잖어
야 진짜 국이 없구나
아 어머니께 국도 만들어 달라 그러지
ㅎㅎ장난장난
너무 뻔뻔한거 아니야?
흐흫
랄랄라 즐거운 반찬 정리 룰루~
태섭) 거기다 넣어
경수) 여기?
태섭) 어
경수) 됐다
ㅎㅎ그래 반찬 정리 다 했어
이제 뭐 할까 둘이???
아무도 없는 원룸에 둘이?으흥흥?
경수) 잠깐 쉬자
태섭) 응
아 그래 반찬정리 얼마나 힘든데 ㅎㅎ
쉬어야지 그래그래
스윽
깔깔깔 더 붙어라 더 붙어~~~
어깨 동무하기 딱인 키차이 아님?
옷도 핑꾸 연보라에다가
달달하다 달달해
됐다 흐흫 담편부터 미방은 이거다
쟁반 놓고
가자가자
ㅎ 어디?
아 당근 침대지 ㅋㅋㅋㅎㅎ홍홍
스스슥
침대로 빨려 들어가는 경수
아 근데 여기서 잠깐
다들 태섭이 처음 봤던 원룸 크기 기억남?
내가 친절하게 또 사진을 들고왔지
ㅋㅋㅋㅋㅋ아싸뵤
옥의 티 또 하나 발견
태섭이 원룸 두 개 사서 텄나봄 ㅎ
아님 우리 경수가 인테리어로 요술을~~?ㅋㅎㅎ
여튼 다시 침대로 돌아가서 ㄱㄱㄱ
아아
이사 이렇게 하니까
아주 간단하고 좋다 태섭아
ㅎㅎ태섭이두 누워따
가구가 아무 것도 없으니까
ㅎㅎ
경수) 좋다
태섭) 응 나도
경수 벌떡
아이 왜 일어나 경수야...
그대로 다가와서 크흠 했어야지
경수 너 임뫄 이 좌식 쵸큼 실망했다 어?
출근 전에는 무조건 헬스고
퇴근 뒤도 무조건 나다
태섭이 너 아침도 내꺼고 저녁도 내꺼다
매일 열시까지 너랑 놀아주다 나 망해
흥 어림없지
저녁만 같이 먹고 각각이야
열시까지 놀아주는 건 토요일 하루
인심썼다 토요일은 놀아줄게
........
아이......나 삐진다?
아 너무 인색하잖아아
토요일부터 일요일 하루는 함께 보내자
ㅎㅎ아 당근 아 그치
밤을 같이 보내야 어??? 그게 어??
사귀는 거지 어?? 태섭아
밤에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ㅎ//ㅎ
태섭) 주말엔 집에가 자야 해
응? 나 집가야 됌 ㅎㅎ
경수) 나는
같이 가 저녁 먹고 너는 오고
나는 자고 담날 오구
같이 자면 안될까?
자 자 제발 자
ㅋ 이 음흉한 좌식
툭
미쳤구나
ㅋㅋㅋㅋㅋ
아이고 귀여워
탈탈탈
경수 표정 세상 즐겁다 ㅋㅋㅋㅋ
태섭) 야야 하지마
웃쉬 내 앞머리
ㅋㅋㅎㅎㅎㅎ
따르릉따다릉
엇
아이 누구야...아이 ㅆ
이제 앞머리 털었는데 슈밤
어디보자
..........
경수 표정이 안좋져?
엄마. 조용
한동안 연락 없으시더니...
후 경수 마미 재등장
예
경수엄마) 웬 일이야 전화를 다 받고
예
경수맘) 마음 좀 풀렸니
별 일 없죠
경수맘) 수나 엄마 수나 데리고
비행기 탔다고 전화왔다
!!!
경수) 몇 시 꺼래요?
경수맘) 이 녀석아 제주도 가는 비행기
아니라 런던가는 비행기
아이고...
런던 가기 전에 수나 제주도 한 번
보내준다고 그랬는데ㅠ
안보여주고 그냥 가버림 ㅠㅠㅠㅠ
수나 제주도 못 보낸다고
니 장모가 하도 난리를 쳐서
할 수 없이 그냥 떠난대드라
장모랑 장인이랑 다 같이 간대
이게 무슨 꼴이야 이놈아
애비가 애비 대접도 못 받고
그 집에서는 애비 없는 걸로 치고
애비 죽은 걸로 키우라고 그런대
아이고.. ㅠㅠㅠㅠ
내 속이 어떨거 같애 이자식아
니 아버지 하루 다섯 마디도 안하셔
요즘 들어 더해
저러다 실어증 되는 거 아닌가
심장 벌렁거려 죽겠다 이 나쁜 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무니 얘기 듣고 눈 질끈 감는 경수
에휴 ㅠ
수나 안 보여주고 떠난댄다
외할머니가 난리셨대
나 수나한테 죽은 사람 되나보다
그렇게 키우라 그러나봐
참 모르겠다..
외갓집 입장도 이해 되고
그래도 아빠 살아있는데 죽었다고 하는 건
좀 그렇기도 하고
경수가 물론 큰 잘못하긴 했지만
수나 엄청 예뻐하고 끔찍했는데
이제 수나한테 자기는 죽은 아빠 돼버리고
경수 위로해주는 태섭이
경수) 어쩌면
그게 아이한테도 더 나을지도
괴물 아빠보다는 일찍 죽은 아빠가
에고 씁쓸해 ㅠㅠ
내 짝 나지 말라고 계속 얘기했던거
이제 이해하겠지
이해하고 있었어
반만
너 짜증냈었어
내가 채영씨 얘기할 때마다
쩝 그쳐
초반에 경수가 밀어붙였었져
그래 목 졸리는 기분이라서
솔직해봐
너 채영씨로 도피할까도 했었지
응 한 번씩
어잌 경수 주먹 들어버려?
우리 태섭이한테 어?
무섭다 어? 조심하자?ㅎㅎ
아 그래 물론 아주아주 잘못된 생각이니깐
탁
널 안 볼 수 있었으면 했을 지도
그럼 채영이한테
죽일 놈 사기꾼 했을 지도
듣기 좋으라고?
죽은 사람 된 나 인공호흡이냐?
태섭) 크게 마음 다칠 건 없어
수나 자라잖아
더구나 여기도 아니고 영국이야
아마 대학생 쯤 되면
죽었다던 아빠 짠 하고 나타나도 될거야
대화가 될 거구 널 이해해 줄 거야
그렇게 생각해
경수 옆에 태섭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여 진짜..
일어나 밥 하는 거 가르쳐 줄게
그래 밥 하러 가자 밥 ㅎ
태섭) 쌀 미리 담그는 거랬잖아
경수) 아 그걸 안했구나
괜찮아 오래 안걸려
경수) 쌀 쌀
어디뒀어?
ㅎㅎ기다려봐
쨘
계량컵
계량커업~
요깄다 ㅎ
쌀 부을 그릇
뭐 뭘로 해야해?
얼만 하면 돼?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태섭이 공부만 하느라
아무 것도 몰라 경수야
ㅎㅎ아이구
엇쉬 모를 수도 있지 참
나 의산데?
ㅎㅎ경수 등빨 조타 ㅎㅎ
우리 둘이 하나 반이면 딱 떨어질거야
어어
ㅎㅎ쌀 씻는 내 남친 얼굴 좀 볼까?
ㅎㅎ잘생겼군 좋아
ㅎㅎ
응?
시선 감지
.....
팅
아잌
아 아우 왜에
꺄르륵
탈탈
태섭) 야야 야 하지마
앗 차거
아하핳
에...ㅋㅋㅋㅋㅋ
쌀 씻다가 물 튀기면서 놀고 있네요ㅋㅋㅋㅋ
흐흫 태섭이 빈 곳 발견
간질간질
캬핰
캬항항
ㅋㅋ헝 태섭아 안녕?
태섭이 간지럼 겁내 잘탐 ㅋㅋㅋㅋ
첨으로 캡쳐하다 아이컨택 했다?ㅎㅎ
아앜
아아앜
물공격 촤촤
아앗...☆
예 꽁냥질 오져 버렸습니다ㅋㅎㅎㅋㅎ
이게 바로 자취의 묘미죠?크흫
태섭이 분가 다시 한번 큰 박수 짝짝짝
함성 와아아아아ㅏ아앙
쥰내 캡쳐하면서 광대폭발 ㅋㅋㅋㅋ
둘 다 넘나리 순수하고 귀여움 엉엉엉
/
촵촵
ㅋㅋ오올 이것은
손에 두부 올려놓고 썰어버리기
태섭) 너 그것도 할 줄 알어?
ㅋㅋㅋㅋㅋ엥?ㅋㅋㅋ
태섭이 옷갈아입음 ㅋㅋㅋㅋㅋ
경수 너 임뫄 태섭이한테
물을 얼마나 튀겨버린겨ㅋㅋㅋ
경수) 자취가 일년이다
경수) 이리와 간 좀 봐
태섭) 어
후우
후릅
...
쩝
아으
절레절레
싱거워
투정투정
찡그리는 거 귀여워서 움짤쪘엉
싱거운거 무지무지 싫어하는 태섭이
말했지 너 고쳐 놓는다고
이건 찌개가 아니고 국이야
흠 그래
한꺼번에 내 간에 맞추라
그러면 밥이 맛이 없을테니까
절충하자
탈
이걸로 참아
알았어
ㅎㅎㅎㅎㅎㅎㅎ
아 둘이 옷 잘어울린당 ㅎㅎㅎ
핑크톤 커플룩 아주 좋아 굿굿
자 뚜껑
손 씻는 중~
경수) 좋다
너랑 이렇게 집에서 밥 해 먹는 거
태섭) 어 나두
야 나두ㅎ
슬쩍
야 너 와인 꺼내 열어놨어야지
아차차 미안
아잇 너 보느라 깜빡했지잉 ㅎ
경수) 뭘로 열어
태섭) 있지이
오호라
경수) 대접에 따라 먹어?
아니지
내가 누구야
요리 연구가 김민재 여사 장남이다
ㅎㅎㅎㅎㅎㅎ
쨔잔 와인잔 등장
이것까지 챙겨주신 우리 엄마
너 어떻게 생각해
오 엄마아~~~~
태섭이 ~~~~~ㅎㅎㅎㅎㅎ
아 물론 짱짱이시지 암
엄마 소리가 이제 아주 자연스럽다 너
어
호섭이랑 초롱이가 얼마나 부러웠는데
ㅠ...짠해 ㅠㅠㅠㅠ
왜 못 했어
나는 아버지만 내 아버지니까
까다롭긴 암튼
나도 모르게 해 버리고 나서
며칠 연습했어
엄마 엄마 엄마
짠하고 그래 태섭이 ㅠㅠ
꽤 편해졌는데두 아직 섞여
애들이 뭐라 그럴까
잠깐 멈칫 하게 되구
쭉 밀고 나가
그럼 엄마가 돼버려
엄마는 이미 엄마셨었는데
내가 몰랐던 거더라구
우리 엄마는 엄마에서 어머니가 되셨다
이제부터 엄마 삭제하고 어머니라 그럴까봐
여기서 더 나 괴롭히면
노친네로 강등시키고
씁쓸...ㅠ
태섭) 어 밥은 내가 뜰게
경수) 할 줄 알아?
태섭) 뭐 공식있는 거야?
달칵
어디 보자
??밥알 휘젓는 중 ㅎ
오구 우리 태섭이
완전 궁에서 나오신 공주마마시네
비켜 내가 할게
어잇 참
자
이렇게 하는 거야 이래야 밥알이 살아
흥 어디 보자
올 ㅋ 좀 하는데?ㅋ
우리 엄마 따라다니면서 조수해라 너
잉?
하핳 참
하하핳
탕
경수) 굴 속에서 빠져 나온 거 축하한다
태섭) 너 없었으면
영원히 못 했을 일일지도 몰라
경수) 아 그래 내가 들켜줬기 때문이지 참
그러고 보니 다 내덕이다 야
ㅋㅋㅋㅋ그래그래
다 경수 덕이다 그래 ㅎㅎ
하하하하핳
팅
홀짝
먹어봐
태섭) 자아
와앙
후룹
기대
어때?
에잉
싱거워
찡찡 싱겁다고
불평말고 먹어
히힣
알았어
아잏 둘다 너무 귀엽다 증말루
싱거워~알았옹 ㅎㅎ
귀여우면 뭐다?
움짤행이다~~~~~
꽁냥꽁냥 아유 ㅎㅎㅎ
아
와인 안주를 사야겠다
흐음
아 아냐
치즈 있었어 참
벌떡
야야야
앉어 앉어
술판 아니야 밥 먹어야지
있는데
나중에 술 먹을 때
과일도 있어
포도 오렌지 키위
ㅋㅋㅋㅋㅋ아아
경수 광대 폭발했다
뭐 대충 ㅎㅎ
태섭이 진짜 들떠가지고
이것저것 가져올려 그러공 아유
경수 광대 폭발중
완전 친정 갔다 온 와이프 같다 너
ㅋㅋㅋㅋㅋ아 진짜 아
나 광대에 달걀 두개 들어가서 안나온다
어떻게하냐 ㅎㅎㅎㅎㅎㅎㅎㅎ
크흠 행복하군요
역시 태섭이는 자취를 했어야 했어
/
사우나 중인 경수랑 태섭이
엇..아이 참 노출 참
작가님 노출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님?
아 ㅎㅎ경수는 해도 됌^^ 태섭이는 안 됌^^
근데 둘이 아까 밥먹고 있었잖아
뭐하다 사우나 온거야??
왜 우리 없는 데서 뭔가를 하는 거야? 응???
맘대로 상상해도 돼? 응응?????
크흫흐흐흫
눈 감고 있는 경수
태섭) 무슨 생각해
경수) 응?
경수) 우리 수나
태섭) 속상하지
우리 ㅌㅐ섭이 찌찌 안돼 보여줄 수 없어
그래도 자연스럽게 블러처리 했으니까
그냥 안경에 김꼈다 생각해
경수꺼 봐 경수꺼
크으 근데 블러 너무 자연스럽지 않아?
다시 봐도 잘했다 ㅇㅈ?
경수) 속상하기보다
너무 미안해
경수) 심하다 수나 외갓집
이혼하고 한 번도 못봤어
안 보여줘서
죄 많은 놈이니까 내 탓이니까
항의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지났는데
잘못했어 재판이라도 할 걸
얼마나 컸을지 상상이 안돼
요즘 애들은 잘 크는데
지 엄마도 작은 키는 아니거든
그렇게 가 버릴 줄 몰랐다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그래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아무 말도 없이 안보여주고 영국가버리고..
그건 좀 그랬어ㅠㅠ
수나 엄마 효녀야?
자기 의지는 없어?
수나 할머니가 측천무후야 사나워
경수 어머니도 장난 없던디..
전 장모님도 장난 아니신가봄
으으..생각만해도 기빨려
너 없었으면 나 어쩔 뻔 했니
살아있으면서
자식한테 죽은 사람 된 기분
진짜 엿같다
샤워하자
데려다줄께
쪼로록
술마시는 경수
달그락
홀짝
홀짝
들어가셔 마셔
들어가자
경수) 가라
자야겠다
못가고 서 있는 태섭이
가라고
태섭) 내년 여름 휴가 때
런던가자 수나 만나러
ㅠㅠㅠㅠㅠ
수나 만나러 영국 같이 가자는 태섭이 ㅠ
경수 감동받았어 ㅠㅠ
경수 옆에 태섭이 있어서
진짜 다행이야 ㄹㅇ루..
좋지
그래 가자 우리 여행하자
같이 가자
수나도 보고 여기 저기 막 돌아다니자
마구마구 돌아다니자
마구마구 돌아다니자는 말이
뭔가 짠해 ㅠㅠ
수나 같이 보러 가자는 태섭이가
경수는 얼마나 고마웠을까유 ㅠ
/
경수 집에서 나온 태섭이
따릉따르릉
? 누굴까유?
나는야 해사한 채영이~
어 채영아
칙칙
내가 안 찾으면 넌 전화도 안해?
으유 꼭 그런 애들 있어 채영아
네가 이해해랑
태섭) 바빴어 오늘 이사했거든
어 그랬어? 연락하지 왜 안 했어
내가 도와줄 수 있었는데
태섭) 너 회복중이잖아
경수랑 있을려구 ^^
어이그 거짓말쟁이
거짓말 생각도 안 났을 거면서
태섭) ㅎㅎ그래
ㅋㅋ태섭이도 참 거짓말 못함
정직해
ㅎㅎ함 찔러볼까
경수 뭐해?
태섭) 지금쯤 잠 들었을 거야
같이 안 있어?
태섭) 아니야
나 원룸으로 가고 있는 중이야
싸웠어?
태섭) 싸우기는 아니야
이사하면 같이 지낼 줄 알았는데
상관없잖아
아 그니까 채영아 내말이 그말이다
태섭) 컨디션은
응 괜찮아 많이 좋아 졌어
아구 다행이여 ㅠ
우리 채영이 건강해야지
한 일 아무 것도 없어 종일 누워 있었어
허리가 아플 만큼 누워있었어
채영) 아 참 초대해
밖에서 밥 살게
채영) 아니야 집에 가보고 싶어
필요한 거 뭐 있어? 선물할게
아잇 태섭이 왤케 귀엽냐 홍홍
하아 난 어쩔 수 없는 태섭맘인가봐
변기닦는 솔 하나 사주라 그게 없어
채영) 그런거 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
아이 우리 태섭이
분가하고 나서 얼굴 더 핀거 같아서
증말 좋다 ㅎㅎㅎㅎㅎㅎ
/
/
/
40편은 여기까집니당 ㅎㅎ
26회 분량까지 했어유
꽁냥꽁냥 으흥 ㅎㅎㅎ넘좋아
41편은 27회 분량으로 델꼬오께유~
다들 안뇽~~~~
+)
드디어 40편!!크흐
보니까 1편을 10월 7일날 썻더라궁
벌써 한달이야 ㅋㅋㅋ
이렇게 꾸준히 뭐 해본것도
진짜 오랜만인거 같여 ㅎㅎ
다들 재밌게 봐주고
그리고 댓글도 달아주고 ㅎㅎㅎ
그래서 쓸 수 있었던 거 같애
다들 글 보면서 행복했음 좋겠다ㅎㅎ
정말정말 고마워 ♡♡♡
태섭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자이크진짜찐사랑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나도
벌써 40편!!! 너무너무 재밌오 ㅎㅎㅎ
블러처리한거 짱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편부터 미방바꾼대서 보고옴ㅋㅋㅋㅋ
너무재밌어 미친;;; 고생많아ㅠㅠ
블러처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태섭이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