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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과학, 우주 태풍 개미 27일 오전 소멸 예정, 8월 상순 폭염 지속
Lucky 추천 2 조회 228 24.07.26 15:2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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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7 01:18

    첫댓글 기사, 덧붙여,

    폭염 · 호우가, 동시에 .. 주말에도, 거리는 ‘습식 사우나’

    열대야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여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50863.html

  • 24.07.27 01:23

    기사 내용 중,

    이처럼, 폭염과 호우가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한반도 위에,
    따뜻한 성질의 북 태평양 고 기압과 티베트 고 기압이라는, 두 기단이 겹쳐있고,
    태풍이, 한반도 서쪽으로 다가오며, 따뜻한 공기와 수증기를 유입시키기 때문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기준 왼쪽으로, 상공 약 12㎞ 정도에,
    티베트 고 기압이 확장해 와, 한반도를 덮고 있고,
    오른쪽엔, 약 5㎞ 정도 상공에서 북 태평양 고 기압이 덮고 있다.

    고 기압이 상공을 덮으면,
    압력에 의해 하강 기류가 생겨, 공기가 압축돼 열이 올라가는,
    ‘단열 승온’ 현상이 생긴다.

    또한,

    구름도 없어, 태양 복사 에너지가 곧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지면에 열이 축적된다.

    지금처럼, 두 개의 고 기압이 상공에 겹치면,
    이런 효과가 배가 된다.

    여기에,

    중국 내륙에 있는 태풍 개미와,
    한반도 왼쪽 가장자리까지 확장한 북 태평양 고 기압이 맞물려,
    따뜻한 공기와 수증기를 몰고 오는 것이다.

  • 24.07.27 01:26

    이 같은 날씨는, 태풍이 소멸해야 알 수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우 통보관은,

    “북 태평양 고 기압이,
    스스로 힘으로 확장한 것이 아니라,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며,

    “태풍이 중국 내륙으로 들어가 열대 저압부로 약화해 기압계가 재 배치되는,
    28일께는 가봐야 알 수 있다”라고,

    전했다.

  • 24.07.27 01:30

    한편,

    전문가들은,
    장마가 끝나면, 심상치 않은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명인 울산 과학 기술원( UNIST ) 폭염 연구 센터장은,

    “우리 나라도,
    지난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에서 기록된 최고 기록인 41도를 넘는 폭염이 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라고,

    전망했다.

    예상욱 한양대 교수( 해양 융합 공학과 )는,

    “북 태평양 고 기압의 확장 여부가, 여름 더위의 결정 요소 중의 하나인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도양과 서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뜨거운 상태다.
    이는, 올 해 6월이 역대급으로 뜨거웠던 이유”라며,

    “평년보다,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4.07.27 01:31

    좋은 밤, 편안한 밤되십시요 Lucky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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