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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어느 연대기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165 10.06.17 04:5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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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17 05:20

    첫댓글 어쩜 시대의 상징들을 그리도 잘그려주셨는지요~ 지금도 눈을 감으면 솔바람이 앞머리를 쓸어올릴것같은 인제가 제고향인데 꼬맹이들이 어른이되면 돌아가야지하고 꿈같은 생각을 합니다. 멋지게 살고계신님의 모습을 한눈에 다 담아버렸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0.06.17 10:07

    그 아름다운 인제가 고향이시군요. 아이들이 크면 당연히 가셔야지요...

  • 10.06.17 08:06

    정선나그네님! 연대기를 신선 같이 쓰셨네요~
    삿갓 난고 김 병연은 영월에 머물고...
    정선나그네님은 나그네 아닌 신선으로 정선 북평에 머물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이시길 바랍니다~
    오디도 많이 따세요~ 어떻게 따시는지 아셨쮸?*^^*

  • 작성자 10.06.17 10:09

    매번 신선이라니 과찬입네다. ㅎ 오디를 털기보다는 하나하나 따는 재미가 더 좋아서...

  • 10.06.17 08:42

    어찌 일도 생생하게 기억을 다 하시는지 그저~~~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늘 좋은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0.06.17 10:10

    나이드니 옛 기억이 살아납니다그려...ㅎ

  • 10.06.17 09:17

    참 담백한 글입니다..더불어 머물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6.17 10:11

    언제나 드리는 말씀이지만 공감하여주시니 제가 감사하지요.

  • 10.06.17 09:34

    나그네님의 일대기.....ㅎ
    요루케 이해가 빨리되는 것을..
    도이칠란드는 정선님 코드와 영 일거란 생각을 했는데..ㅎㅎ

    현대사의 질곡을 다 거치셨네요.
    이북이 고향인 것을 처음 알았네여...^^*

  • 작성자 10.06.17 10:13

    가끔 도이칠란드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요. 이번엔 여행으루...

  • 10.06.17 10:15

    어머 좋으네요 정선님...저도 한번 써봐야겠어요.부모 무허가집짓다.뻐꾸기소리 듣다~~

  • 작성자 10.06.17 10:31

    네, 마음먹기 따라 글이란 쓰기 쉽다는 것을 요즘 느낍니다.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17 10:32

    아니드래요. 여기 잘못되었다 저기 잘못되었다 지적만 받드래요.ㅎ

  • 10.06.17 12:32

    현대사가 한눈에... 어렵던 시절 다 거치고 숙제 다하시고 평생의 꿈 이루시고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나날인듯 합니다. 뒷산에선 뻐꾸기 울고 멍멍이는 늘어지게 낮잠 자고 주인은 게이트볼 치고 오고... 평화로운 전경입니다.

  • 작성자 10.06.17 12:52

    말씀대로 어려웠던 시절은 흘러가고 평화로운 전경은 펼쳐지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었네요.ㅎ

  • 10.06.17 14:56

    정선 나그네님, 혹시 아는분 같네요, 저희 아버님도 흥남이 고향이시고,
    프랑크 푸르트 옆나라 살아서 자주 다녔고, 홍제동에서 어린시절 보내고....
    그동안 글 속에서 나그네님의 삶이 짐작이 갑니다....
    마지막 노울을 멋있게 장식하는듯 앞으로도 행복한 날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0.06.17 14:59

    반갑습니다. 그러고보니 말씀 나누면 혹 아는 분이 아닐까... 하기도 합니다.ㅎ

  • 10.06.17 16:04

    연대기중에서 결혼하신 연대기는 안보이시네요 ㅎ.. 결혼연대기는 언제이신지요 정선에는 혼자 사시는지요? 일생이 일목요연 하게 잘 설명하셨네요~

  • 작성자 10.06.17 20:04

    그렇네요. 빠졌어요.ㅎ

  • 10.06.17 16:47

    이번엔 지적 덜 받을것 같네요....ㅎㅎㅎ 그런데 결혼연대랑 아내와의 사연은 없네요....괜히 아픈곳을 건드렸다면 죄송해요...

  • 작성자 10.06.17 20:04

    그래도 지적 많이 받았어요.ㅎ

  • 10.06.17 21:43

    정말요,,,인생에서 제2의 길을 걷는 결혼 이야긴 없군요,,,자녀분 태어나는것도,,,,ㅎㅎㅎ,,,여자들의 흥미거리가 이렇지여,,,

  • 작성자 10.06.17 22:34

    괘니 빼먹어가꼬...ㅎ

  • 10.06.17 22:54

    남자애들이 철로에 못놓고 기차 지나가는 걸 기다리던 코흘리게 남친들이 생각나네요. 강냉이, 엿, 눈알사탕도 생각 납니다.덕분에 꼬마시절 떠올리며 웃어봅니다.

  • 작성자 10.06.18 04:49

    그 때는 어려웠던 시절임에도 그리움이 밀려오지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10.06.18 09:12

    간촐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삶의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어떤 위인전보다도 아름다운 인생길이네요...

  • 작성자 10.06.18 10:43

    덕담 감사합니다.

  • 10.06.19 00:06

    정선에서 기거하시는 님은 곳 정선아리랑의 가락을 빼 닮은듯, 우리네 역사의 시대상을 올려주시어 시간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있게 해주셨습니다. 오늘의 편안함은 지난날의 생이 열정적이었기에 가능한것이리라 생각해 보며 건강과 행복한 날들만이 계속되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10.06.19 02:50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언제나 행복한 나날들이 되기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19 08:41

    이제 여생을 보낼 곳을 찾았고, 또 편히 쉬고 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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