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집에서 딩굴거리는
마누라 전화 옵니다.
"나 내일 쉰다ㅋㅋㅋ 병원(직장)에 코로나 확진자 다녀가서
검사 받고 결과 내일 나오니깐 출근하지마래"
아... 그렇구나 하고 있는데
가만 생각하니..."나는?????"
부랴 부랴 회사에 통보했더니
" 너님이랑 가족 음성 나오면 출근하시고 결과 나오면 바로 통보하세요~"
라고 하길래 양산보건소에 연락해서 예약하고 검사 받았습니다.
코 후빌때 아프다고 하시던데 전 목 검사가 더 힘들었...
거기 근무하시는 분께서 내일 오후에 통보 갈꺼예요 하셨는데
아침 일찍 연락이 왔습니다.
잠시 뒤
마누라 결과도 통보
음성이라 다행인데 설겆이하고 집청소하고 수연이랑
실뜨기 하고 ㅎㅎㅎ;;;;
이렇게 하루가 다가네요ㅠㅠ
첫댓글 그래도 양성 아니길 얼마나 다행입니까? 다행입니다^^
그쵸 ㅎㅎ 하루 잘?쉰거니 됐죠
조심해야겠네 이제 주위에서도 한명한명 문자받고 검사하고 난리네
마누라 직장이 부산에 병원이라 불안 불안하네
@seed. 이젠어디든 조심해야될듯 어디가 더낫다 이런거없디싶네ㅋ 담에 만나자
까비
그치?
천만다행입니다
다행이죠^^
저도음성 2주간격리 요즘 난리네영
저는 하루만요
하루 빨리 백신접종 하는 날이 와야 겠습니다
그쵸ㅜㅜ 미국도 접종 늦어져서 난리네요
어쨌든 쉬긴하셨자나요~ 축하합니다~
뼈를 때리시네요 ㅎㅎㅎ
흐아~~~ 못본사이 수연이 엄청 컸네요~~~!
정신없이 크고 있어 ㅎㅎㅎ
아이고 대정아 다행이네~~
넵^^ 다행이죠.
저도 직장에서 확진자 발생해서 전직원124명 전수검사하고 ㅡㅡㅡ 전원 다 음성 판정받았습니다 !!! 각자조심하구 확실하지않은 대인관계는 안만나느게 최선을 듯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