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제작진의 2010년 초대형 프로젝트, 7월 21일 개봉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의 7인의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이라는 독특한 스토리를 전개하는 영화답게 공개된 캐릭터들 장난이 아닌 듯.
작전명 ‘인셉션’! 최고의 배우들로 이뤄진 최강의 팀!
<다크 나이트>로 세계를 전율시켰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최고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2억 달러의 제작비와 세계 6개국 로케이션, 초대형 카메라와 시각효과로 완성된 스케일 못지 않게 영화의 설정은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전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통해 이러한 독특함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영화의 제목인 ‘인셉션(inception)’은 단체나 기관들의 시작이라는 뜻의 단어로 영화 속에서는 ‘타인의 꿈속에 침입해 새로운 생각을 입력하는 작전’을 뜻한다. 공개된 7인의 캐릭터는 이 작전을 의뢰하는 인물과 그들의 표적, 작전을 수행하는 팀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침입자 ‘코브’: 타인의 꿈속에 들어가 꿈을 ‘추출’하는 역할로 기업의 의뢰를 받아 중요한 정보를 빼낸다. 의뢰인의 제안으로 훔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생각을 입력하는 ‘인셉션’을 수행한다.
표적 ‘피셔’: 곧 세상을 떠날 아버지의 대를 잇게 된 거대기업의 후계자. 그가 합병을 통해 기업의 규모를 키우는 것을 상대기업이 저지하려고 한다.
의뢰인 ‘사이토’: 기업의 비즈니스맨으로 ‘인셉션’을 의뢰하는 인물.
설계자 ‘아리아드네’: 꿈의 세계를 설계하여 공간을 창조하는 주요 역할을 한다. 건축을 공부하는 수재로 창의성을 인정 받아 팀에 합류하게 된다.
쉐이드 ‘맬’: 코브의 죽은 부인으로 무의식 속에 숨어있다가 불현듯 나타나 작전을 방해한다.
페이크맨 ‘임스’: 표적이 된 인물의 주변인으로 변장하여 꿈을 위조하는 일을 담당한다.
포인트맨 ‘아서’: 작전의 세부계획을 짜는 역할로 꿈속에 들어가고 나오는 것을 관리한다.
극비 시사 후 대단한 평가! “무시무시한 걸작의 탄생”
해외에서 극비 시사회가 열린 이후 시사에 참석했던 모든 이들이 “무시무시한 걸작이 탄생했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놀란 감독은 기적과 같은 걸작을 만들었다!” “열광하라! 그냥 미쳐버려라!”
미국의 유명 영화평론가 피터 트레버스는 시사 직후 “놀란 감독의 황홀한 생각들을 우리 머리 속에 인셉션(머릿속에 심는다)한다. 그야말로 끝내준다!”는 평으로 영화의 만족감을 표했다. 이후 공식적으로 “<매트릭스> 세계에 빠진 007, SF걸작 <블레이드 러너>와 놀란 감독의 전작 <다크 나이트><메멘토>까지 연상시킨다. 하지만 이런 수식 없이도 <인셉션>은 그 자체만으로 강렬하다. 지적으로 폭발한 대작 블록버스터가 탄생했다. 그냥 푹 빠져들어서 미쳐버려라!”는 글로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버라이어티, 박스오피스 매거진, 할리우드 리포트 등 유명 영화잡지의 기자와 평론가들 또한 “몇 년 동안 본 영화 중에 가장 완벽하게 재미있는 영화”, “놀란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똑똑하고 창의적인 감독이 분명하다”, “격렬하게 재미있고 결코 놓칠 수 없는 눈부신 꿈속 여행! 스탠리 큐브릭이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인셉션>은 걸작이다. 놀란 감독이 기적 같은 영화를 만들었다” 등 하나 같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시사에 참석한 관객들의 평 역시 대단하다. “그 누가 이 영화에 동참하지 않을 것인가!”, “엄청나게 훌륭하고, 대단히 특별하고, 숨 쉬는 것조차 잊게 만든다!”, “입이 떡 벌어진다. 어마어마하다!”, “놀란 감독은 그의 최고의 작품을 완성했다!”, “몇 번이고 다시 볼 재미와 가치가 있다!” 먼저 영화를 관람한 이들의 평만으로도 영화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불러 일으킨다.
<인셉션>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16살에 처음 구상한 것을 시작으로 10년간의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거쳐 마침내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놀란 감독이기에 가능한 대단한 상상력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해외 언론에서는 “<다크 나이트>의 스케일과 <매트릭스>의 미래가 만난 작품”으로 칭하며 흥행기록의 지각변동을 예측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켄 와타나베, 마리온 코티아르, 조셉 고든-레빗, 엘렌 페이지, 톰 하디, 킬리언 머피, 톰 베린저, 마이클 케인 등 최강의 배우들의 연기대결 역시 관전 포인트. 7월 21일, 일반 버전과 아이맥스 버전으로 개봉한다. -인셉션 보도자료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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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기대되네요+_+~
카페에서 추천하는영화니깐 무조건 봐야겠네요
인셉션 기대되네요!
무조건봅니다...아.....왠지 초대박 날듯..
크리스토퍼 놀란 이라는 이름만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ㄷㄷㄷ
메멘토의 위엄..ㄷㄷㄷㄷㄷㄷㄷㄷㄷ
렛미인 원작과는 전혀 다른 영화과 된다라.. 불안하네요. 그냥. 애들 소꿉장난얘기가 되진 않을런지.. 인셉션은 날짜새며 기다려야죠. ㅎ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믿고 봐야겠네요. ^^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스탠리 큐브릭까지 언급이 되나요?? 놀란이 완벽한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려나 보네요.
얼마나 대단하길래 ㄷㄷㄷ
렛미인 원작도 좋았는데 이번건 어떨까요.ㅎㅎ
디카프리오 수염 길르니 간진데요;;; ㄷㄷㄷ 타이타닉 시절에는 아무리 봐도 잘생긴줄 몰랐는데 지금 보니 완전 훈남
샤프한꽃미남 -> 미중년 테크 제대로 탔습니다.
진짜 간만에 미친듯이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놀란 감독에 디카프리오 만으로도....
,무조건 봐야되는 영화네요...
아 기대 정말 기대..
무조건 아이맥스에서 본다
인셉션은 무지 기대되고 렛미인은 좀 걱정이 되네요. 원작(영화)이 참 좋았는데
보도자료에서 걸작이 아닌 영화는 없죠.ㅎ 그건 그거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영화긴 합니다. 기대 만빵!!!
인셉션은 정말 미친듯한 기대네요. 저렇게 시사회 평가도 끝내주다니....개봉당일날 아이맥스로 보고와야겠습니다 ㄷㄷㄷ
와.. 정말 재밌겠네요!!
음.. 인셉션을 IMAX2D로 봐야할지...
인셉션은 무조건 봅니다 ㅋㅋ 셔터아일랜드에서 디카프리오 정말 맘에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런지 __)
놀란 작품이라서가 아니고, 디카프리오 주연이라서 봅니다.
디카프리오와 킬리언 머피가 나와서 무조건 보겠습니다.
잔뜩 기대중입니다.
올해최고작품이될건가요? 무조건 예매해서 아이맥스로봐야겠네요.
보고 싶다 ㅠㅠ
인셉션은 평마저 저러하니 기대가 갈수록 높아져만 가고 렛미인은...출연진은 좋은데 왠지 원작에 비해 시망일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영화 전체적인 스토리가 감이 안잡히는게 오히려 더 기대가 생기는군요!
NBA 경기 중에 광고로 처음 본 순간부터 '이거는 무조건 본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기대되요..
전 스토리가 이해가 안되서 더 기대가 되네요~~
일단 제가 좋아하는 평론가들 전부 찬사 일색이더군요. 빨리 보고 싶네요.
디카프리오 나오는건 무조건 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