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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일 앞으로 다가온 IFA 2017(9월 1일~6일)에서, 샤프는 8K UHD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연을 한다고 합니다. 자사의 70"와 85" 8K UHD디스플레이와 8K UHD방송 수신기(세톱박스)를 결합한 이번 샤프의 시연은, 샤프가 8K UHDTV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부각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샤프는 폭스콘을 등에 없고, 중국계 회사들과 함께 다양한 사이즈의 8K UHD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삼성이나 LG, 필립스 같은 회사들은 아직 8K UHD디스플레이에 대한 공개 여부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삼성-LG가 8K UHD디스플레이를 공개한다면, 아마도 CES 2018에서나 공개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결국 이번 IFA 2017는 중국계 회사들의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과연 8K UHD디스플레이가 2018년에 구입 가능한 선에서 출시 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즉, 올 4월에 Dell이 32인치 8K UHD모니터를 500만원 정도에 출시한 것처럼, 다소 부담은 되어도 구입 가능한 선에서, 2018년에 8K UHD디스플레이를 출시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일 것입니다. 현재 IFA 2017에서 공개 될 것으로 보이는 8K UHD관련 장비는 1.샤프 70"-85" 8K UHD디스플레이 2.중국 업체들의 55"-65"-98" 8K UHD디스플레이 3.MMD Philips 32" 8K 모니터 4.GoXtreme Phantom 8K Actioncam 5.기타 업체들의 8K UHD디스플레이 |
샤프 70" 8K UHD디스플레이+4K UHD방송 수신기(세톱박스)
MMD Philips 32" 8K 모니터
GoXtreme Phantom 8K Actioncam(8K30fps 촬영)
첫댓글 결국 8k는 70인치 이상이여야 하고 일본도 색재현율이 현재까지 79%밖에 안되네요.
TV는 70인치 이상이어야 한다는 논리는 없습니다. 55-65도 있습니다. 다만, 100ppi기준으로 본다면, 88인치가 적정 사이즈인데, 사실 85인치 이상은 운반에 문제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나 복도로 운반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로는 70~80인치대가 가정용으로 적정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BT.2020색 재현율은 삼성 QLED TV가 73%, LG OLED TV가 69% 수준입니다. 79%수치적으로는 낮아 보이지만, 현재로선 엄청 높은것입니다. 현재 샤프는 LCD(LED) TV에서 BT.2020 색 재현률 90%까지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