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입쇠고기 검역위생조건이 관보에 게재되면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부위인 곱창, 막창, 회수육(AMR), 분쇄육, 등뼈, 사골뼈, 꼬리뼈, 혀 등 광우병 위험부위가 이전에 수입이 금지되었다가 이번에 제한없이 수입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못하다.
또한 광우병위험이 높은 30개월이상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는 '품질시스템평가(QSA)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하지만 이는 1년동안의 한시적 조치이기 때문에 30개월이상 쇠고기 수입을 차단하는 효과적인 대책이라 보기 어렵다.
이에 관악구의회 22명의 의원들은 관악구 주민들의 건강권과 식탁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관악구청, 보육시설, 학교 등 관내 공공급식 시설에서 식재료 사용시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사용을 금지한다.
하나, 관악구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아동 및 노인 급식지원사업, 기타 급식지원사업의 식재료 사용시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사용을 금지한다.
첫댓글 곧 관악구로 이사가는데...ㅎㅎ 집 잘구한거 같아서 뿌듯하네요...ㅎㅎ
관악구 화이팅!!!!!!!!!!!!!!!!!!
관악구 짱!
관악구로 이사가고싶당 ㅠ
이동영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