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로뱅 르프루 구단주는 팀의 핵심 공격자원인 기욤 오아로와 멜뷔트 에르딩, 스테팡 세세뇽을 잔류시키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지난 달 언론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스테팡 세세뇽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을 제기해 왔다.
세 선수는 지난 시즌 PSG의 조그마한 성공에 기여하기도 했다. 오아로가 AS 모나코와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결승에서 중요한 골을 터뜨리자 구단 이사진에서는 이들을 무조건 잔류시키기로 결정한 것 같다.
르프루 구단주는 오늘 아침(현지시각) <르 파리지앵>과 인터뷰를 갖고 "이적시장이 시작하기 전에 우리 PSG는 지금보다 전력을 더 강화시키고 주전 선수들을 팔지 않겠다고 이미 잘 말씀드렸습니다. 우린 세 선수를 굳게 믿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PSG는 아직까지 이적 시장에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이들은 여러 차례 구미가 당기는 이적설에 휘말렸으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영입 작업에 나서지 않은 상태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에 가장 먼저 영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선수는 모나코의 윙어 안데르송 네네다.
첫댓글 그래그래 파리 담시즌엔 제발 챔스권 도전이라도 해보자..
기욤.....패트리가 생각나는건 멀까 스타좋아하지도않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