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흑인들 실어나르던 방법

[206호그남자]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실어나르는데 대충 한달 정도 걸림.

최대한 많이 싣기 위해서
저 상태로 묶어서 그냥 한달 동안 달림

어차피 흑인이야 화물 취급이기 때문에
먹을 것도 그냥 물이나 먹이면서 거의 안죽을 정도만 주고,
대소변도 그자리에서...

당연히 저 중에서 절반 정도가 항해 중에 죽음. 정확히는 평균 45.8% 정도가 사망함.
그래도 큰 이익이기에 어떻게 쌓아야 더 많이 적재할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연구함.

[신기해라]

잔인하다

[채워가는시간]

믿기 어렵네요.
인간의 존엄성 같은거 잘 모르던 시대니까 논외로 해서 오로지 상품만으로 보고 노예상인, 노예무역을 했을건데,
그 돈 되는 물건이 운송중에 절반이 폐기처분된다 ?
지금 누군가 수출을 하면서 '물건의 절반이 운송중에 사라지는 배송'을 할 사람이 있나요 ?

[206호그남자]

맞습니다.당연히 현지에서 제값 지불하고 수입하는 지금 기준으로 하면 말이 안되겠죠. 저도 백프로 이해가 가는건 아니지만 무역상들이 총들고 무력으로 지불비용 없이 흑인들 싹쓸이 해서 마치 주인 없는 과수원 과일 쓸어 담은뒤 집에와서 상한것 골라내듯 한달 동안의 항해가 나약한 노예를 걸러내는 과정도 포함되고 많이 살아남으면 많이벌고 그런 구조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제생각임.

[sniper]

그 악명높은 노예선을 모르시는 군요

[자기옆의생]

듣고보니 그럴 수도 있네요.
절반이나 죽을 정도면 중간에 사체가 부패하고 전염병도 퍼질텐데 이익밖에 모르는 장사꾼이 그런 무모한 짓을 할 수가 있을지.
그리고 살아남은 노예도 건강하기가 힘들겠죠.

[현월마음]

동물도 저렇게는 안하는데

[드럼통타이어]

저시기~서인들은 개야만인 동시대 한국이나중국 이었다면 아무리 이익의 눈이멀어도 저런짓은 않했을듯 ~이제와서 민주주의인권 운운하는 서구인들 역겹다

[행복이가득]

정말 잔인하네요 ㅠㅠ

[휘봉맨]

다큐에서 본것 같네요 그래서 저런 생존경쟁을 거쳐 강한사람만 살아남아서 미국흑인이 아프리카보다 유전적으로도 더좋다코 들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