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봉산>
날아가는 봉황을 닮은 산, 경북 의성군 금성면과 가음면, 사곡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 조선 시대에는 자미산이라고도 불렸다. 우뚝 솟은 형상이 마치 봉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국내 최초 사화산인 금성산(531m)와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금성산에서 바라보면 마치 여자가 머리를 풀어 헤친채 누워있는 형 상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은 기암으로 형성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가음지가 한 눈에 바라보이며, 여인의 턱 부근에는 남근석이 위치하여 묘한 여운을 남기는 산이다.
<금성산, 비봉산의 전설>
금성산(金城山)은 해발 530m의 국내 최조의 사화산(死火山)이며, 삼한의 부족국가였던 조문국 시대에 축성한 금성산 성(쇠울산성)과 기마병을 훈련하던 자리(병마훈련장)를 보면서 오를 수 있는 전설의 명산이다. 산정(山頂)에는 정성껏 빌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상제단이 있었으나 일제 때 멸실되었으며 . 산정에 묘를 쓰면 후손은 명산의 정기를 받아 부자가 되나 대신 인근에 비가 오지 않는다 하여 가뭄이 들면 지역민이 나서 기우제를 지내고 암장한 묘를 찾아 나섰다 하는 전설이 있다. 산의 형상도 마치 시루떡을 엎어 놓은 듯 하거니와 휴화산인 까닭에 옛적에는 김이 무럭무럭 올라 시루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건너편에 보이는 비봉산은 옥황상제의 늦둥이 옥녀(玉女)가 하늘나라의 선율(仙律)을 어겨 그 벌칙으로 삭발과 수도(修道)의 명을 받고 용부정(龍釜井)의 물을 길어 치성을 드리니 옥녀가 승천할 용의 모습 (현재의 비봉산의 형세), 남쪽에서 바라보면 여인이 머리를 뒤로 풀어헤친 채 누워있는 형상의 옥녀양발형(玉女養髮 形)이다.
|
* 멋지게 조성된 정자골 주차장의 전경입니다.
등산코스
정자골(수정리)주차장 - 병마훈련장 - 금성산 - 봉수대 - 비봉산 - 여인의턱 - 산불감시초소 - 정자골(수정리)주차장(5시간)
♣ 산행일자 : 2017년 3/11(토)
◈ 산행날짜 : 2017년 3월11일 토요일(울진연호공원 06:00)
◆출발시간:북면(05:30)-죽변(05:45)-울진(06:00)-영덕-상주 고속도로(2시간30분)
* 회 비:(버스3만원)*(비회원.연회비) 미납자 5천원 추가,40세미만or부부회원 1만원경감
*울진관내 산행시(회비15.000).울진외곽 산행시(회비30.000)*문화재 관람료 기타 불포함
* 준 비 물 :점심도시락.(아침 각자해결).(저녁 산악회제공). 행동식,물.비상상비약. 등산장비일체
*울진산악회 보유차량: 46인승 (대형버스).11인승 (승합차)
ps:회비는 기본 3만원에 이동거리와 인원수와 항상 비례하므로 부족시 추가 각출 있습니다~
●.산행대장 및 운영진은 코스만 안내 합니다.
●.안전은 본인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시 어떠한 법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본산악회 비영리 단체이므로 산행시 안전사고는 개인의 책임이오니~
산행전 개인준비물 및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시어 산행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자 보험은 각자
|
첫댓글 네비설정:영덕-상주 고속도로방면
1.정자골:금성산·비봉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금성면 수정리 정자골)
지명
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주차장) 2.용문지
ps:등산지도를 미리 숙지하시고 떠나시면 더 안전 산행이 될 것입니다~
갑니디 ~1등
출동~~ 2등
3등
고이 4등
전 5등으로 갑니다.
선답자 산행기를보니 가볼만한 산 같습니다.
영덕 상주고속 도로를 이용 한다고 하니 깨끝한 청송 휴게소에서 "탕"한사발 드시고 가심이~~~6똥
탈출로가 많아 가다가 힘들면 수정사나 계곡으로 탈출하면 되갓네요~~~ㅎㅎㅎ
참석 합니다.~7등
저도요
초리 신청합니다 10등
고이님은 게스트계신가요?전11똥
참석합니다. 12등
참가 신청합니다. 13등
@둘리 가짓말...5분 차인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수씨고향인디..
대신 안부전하고와~
참석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16등
17등
신영언니 따라서 저도 갑니다~~
19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