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하나님의 성전이 돼야 육신의 죄가 정복되고 다스려집니다
성경말씀: 스가랴 4~6장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다가 깨어난 것 같더라.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기름 그릇 위에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천사에게 묻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천사가 대답하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4;1-7)”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가 되었던 유대인들을 돌려보내고 스룹바벨을 내세워 하나님의 이름을 둘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듯, 임마누엘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져야 진실한 믿음인데, 순금 등대에 두 감람나무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불을 밝히듯, 말씀과 성령의 진리를 따라 순종해야 어둠이 물러가고 영혼이 살아나는 올바른 믿음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내가 그에게 묻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그가 내게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4;8-14)” 하셨는데, 그리스도 구원의 진리로 가르치며 인도하는 말씀과 성령을 뜻하는데, “내가 눈을 들어 본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있더라. 그가 내게 무엇을 보느냐 하기로 내가 대답하되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십 규빗이니이다. 그가 내게 이는 온 땅 위에 내리는 저주라 도둑질하는 자는 이쪽 글대로 끊어지고 맹세하는 자는 저쪽 글대로 끊어지리라 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냈나니 도둑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와 돌과 아울러 사르리라(5;1-4)” 하셨듯, 정의와 진리의 파수꾼 양심을 속이고 도둑질하거나 거짓 맹서하면 멸망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런데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내게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내가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나오는 이것이 에바이니라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 이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았느니라 하니 그 때에 둥근 납 한 조각이 들리더라. 그가 이르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귀 위에 던져 덮더라. 내가 본즉 두 여인이 나오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하니, 그가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것을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것이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5;5-11)” 하셨듯, 사탄이 사람에게 심어준 육신의 원죄는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으로만 통제할 수 있고, “내가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 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천사가 대답하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검은 말은 북쪽 땅으로 나가고 흰 말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쪽 땅으로 나가고,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그가 내게 외쳐 말하여 이르되 북쪽으로 나간 자들이 북쪽에서 내 영을 쉬게 하였느니라(6;1-8)” 하셨듯, 온 세상을 구석구석 살피며 죄악은 심판하고 진리로 가르치며 사랑으로 인도하며 이루는 성령의 은혜로 믿음과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사로잡힌 자 가운데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가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들어갔나니 너는 이 날에 그 집에 들어가서 그들에게서,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그 면류관은 헬렘과 도비야와 여다야와 스바냐의 아들 헨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두라 하시니라. 먼 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진대 이같이 되리라(6;9-15)” 하셨는데, 말씀과 성령이 가르치는 진리를 따라 순종하여 그리스도께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임마누엘 왕이 되는 믿음의 성전으로 세워질 때 비로소 육신의 원죄가 정복되고 다스려지며 약속된 대속과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므로, 말씀을 사랑하며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올바로 알고 믿으며 맡기고 순종하여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받아 그리스도 복음의 증인이 되는 생명의 열매를 맺고 구원 얻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