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가지- 흰말채나무

[숲환경교육센터숲샘 산토끼]

1.제목: 정열의가지_흰말채나무                           (종명) 흰말채나무

                                         붉은가지 2022년 11월17일 오전11:17 오창 000아파트단지내

2.학명: Cornus alba L.

꽃말: 당신을 보호해 드리겠습니다

요약: 다간성 낙엽 활엽 관목

분류: 층층나무과(Cornaceae)

서식지: 계곡의 숲속

본초명: 홍서목(紅瑞木)

분포지역: 한국(북부), 만주, 중국,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몽고, 시베리아, 유럽

원예 및 조경용: 관상용가치가 있는 식물

약용:(줄기껍질과 잎) 지혈과 소염작용

성분:gallic acid, isoqucrcitrin, tannin 등이 들어있음

3. 생리생태학적 특징

낙엽활엽 관목, 높이는 3m,

                                                   2022년 6월8일 오전9:48 청주 서원구 금잔디어린이집단지내

                잎

                                      20 22년 11월17일 오전11:17 오창 000아파트단지내

                                                  2022년 6월8일 오전9:48 청주 서원구 금잔디어린이집단지내

잎은 대생, 타원형, 환주맥, 측맥은 6쌍, 길이는 5-10cm, 표면은 녹색, 복모가 있음, 이면은 백색, 잔털이 있음, 전연

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5~10cm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며 작은 복모가 있다.

뒷면은 백색으로 잔털이 있으며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고, 측맥 6쌍이다.

꽃

                                2022년 6월8일 오전9:47 청주 서원구 금잔디어린이집단지내

화경은 1.5-3cm

꽃받침은 4장, 꽃잎은 4장, 수술은 4개, 암술은 자방하위, 수술보다 짧음

꽃은 5~6월에 황백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우산 모양으로 퍼진 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 

                                                      2022년 6월8일 오전9:47 청주 서원구 금잔디어린이집단지내

과실은 핵과, 9-10월 흑색 성숙, 타원형.

열매는 타원형으로 백색이며, 종자 양끝이 좁고 편평하다. 8~9월에 성숙한다.

가지

                                                       . 2022년 11월17일 오전11:17 오창 000아파트단지내

수피는 여름에는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 빛이 돌고, 어린가지에 털이 없다.

일본, 중국, 몽골, 평안북도, 함경북도 등에 분포한다.

2014년 10월 지리산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관상용과 생울타리 등으로 쓰이며, 지형, 감기, 몸살, 소염, 신경통 등의 약재로도 쓰인다.

4. 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흰말채나무가 속한 층층 나무속의 나무들의 종류를 분류해 보면

키큰나무에는 층층나무, 말채나무, 곰의말채나무, 산딸나무가 있고

중간키나무로는 산수유가 있으며, 가장 키작은나무로는 흰말채나무가 속해 있다.

전설 1.

옛날 임장군이라는 용맹한 장수가 있었다.

그에게는 날쌔고 잘 달리는 준마가 한필 있었는데, 주인과 함께 전장에서 용감히 싸우다가 그만 적군의 화살에 맞아 죽고 말았다.

임장군의 애통해 하며 그 말을 고이 묻어주었다.

그리고는 준마를 그리워하면서 비석대신 임장군이 늘 사용하던 말채찍을 꽂아 두었다

그 다음해 꽂아둔 말채찍에서 싹이 나와 점 점 거목으로 자라났다.

사람들은 이 나무를 말채나무라 이름지어주고 말 무덤을 마능이라불렀다.

지금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다 한다.

전설 2

어느산골에 한가위 보름달이 뜨면 천년 묵은 왕 지네가 떼를 지어 몰려와서 힘들게 지어놓은 곡식들을 모두 먹어 치운다.

가난과 배고픔에 견디다 못해 마을 사람들은 함께 모여 대책을 의논한다.

때마침 지나가던 지혜로운 젊은이가 사정을 듣고 묘책을 내어 놓았다.,

한가위 보름달이 뜨기 전에 독한 술 일곱 동이를 빛어서 지네들이 나타나는 마을 어귀에 가져다 놓고 향기로운 술 냄새로 지네를 유혹한 후 취해 정신을 못차리면 처치 하자고 한다.

모두들 묘책에 동의하고 정성들인 술을 빛기 시작한다.

마침내 보름달이 뜨는날, 우레와 같은 소리를 지르며 지네떼가 나타나고 달콤한 술냄세에 이끌리어 정신없이 술을 마시고 취해서 곯아 떨어진다.

지혜로운 젊은이는 그 지네들의 목을 모조리 베어 버렸다.

다음날 지혜로운 젊은이는 가지고 다니던 나무를 땅에 꼿더니 이것이 여기 있는 한 다시는 지네의 습격이 없을 거라고 말하고 떠났다.

나무는 이듬해 봄이 되자 뿌리를 내리고 싹이 트더니 무성하게 자랐다. 마을 사람들은 그 나무를 말채 나무라고 불렀다.

지금도 말채나무가 자라는 곳에서는 지네가 보이자 않는다고 한다.

5. 유사종에 대한 비교

노랑말채나무- 줄기와 가지가 노랸빛이다

.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다음백과

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

대한식물도감,원색한국식물도감.

민속ㆍ특산식물사전

모든사진은 본인 촬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