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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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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부부 싸움
샤론2 추천 1 조회 629 22.09.08 14:53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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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08 15:02

    첫댓글 이혼 안하려고
    핑계도 잘 둘러다 부칩니다ㅋㅋ
    박미선이 이봉원하고
    법원갈 시간이 없어서
    이혼을 못한다더니
    그집은 태풍이 도와줬네요ㅎㅎㅎ
    그나저나 손 크다
    실제 손도 크더만ㅋㅋ
    마트에 전 열댓개 담아놓고 만칠천
    내손으로는 못사네 ㅎ

  • 작성자 22.09.08 22:58

    ㅎㅎ박미선 이봉원이 너무 바빠서 이혼 못했을것 이해가 가네요..ㅎㅎ

    저는 진짜로 태풍만 아니었으면 당장 법원 가려고 했어요..

    전 아직 화가 덜풀렸는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자꾸 말걸었사서 짜증나네요.ㅎㅎ

  • 22.09.08 15:09

    ㅎㅎㅎㅎㅎ
    넘 우껴서 점심 먹다 뿜을
    뻔 했다오
    남 싸워 속상하다는데
    웃어서 미안하네~ㅎㅎ

    나도 예전에 속상할땐
    안살고 나가버려야지
    가드라도 빨래는 하고 가야지
    누가와서 보드라도 지저분하게 살았단
    소리 듣기 싫어서
    열심히 빨래를 하다보니
    속상한게 빨래 마치는 동시에 다 풀어지더라구~ㅎㅎ

    비땜에 그랬을거야
    맛있는거 삼식씨가 갖다주잖우~

  • 22.09.08 16:32

    싸우고 나면 몇칠 뒤에 집안행사든
    부부모이이든 뭐든
    있어서 그때까지 봐주고
    이혼하자 하면서
    또 살고.,ㅋ

  • 작성자 22.09.08 23:00

    이혼 하려니 그것도 복잡스럽고
    이유가 많아요..ㅎㅎ
    명절날 애들 올텐데..
    집안 분위기 망치면 안되니께...보류했어요..ㅎㅎ

  • 22.09.08 15:11

    이혼한번 했다치고 또다시 산다고 생각하고 잼나게 사세요 이혼 해본들 어느때인가 옆지기가 필요할때가 옵니다.
    내 경험상,
    추석 편안하게 잘 보내세요

  • 작성자 22.09.08 23:02

    미울때는 당장 갈라서고 싶은데
    또 쪼금 필요할때도 있긴 있더라구요...ㅎㅎ

    풀잎이슬님 감사합니다..
    명절 잘보내세요..^^

  • 22.09.08 15:24

    에고 그런 일로 이혼 하면 세상 여저들 다 이혼 할거예요
    옆에 계실때 잘 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젊었을 때 좋았던 생각만 하시고 노후에 알콩달콩 사시면 복받으실거예요
    장을 많이 봐오셨네요
    맛난것 드시다 보면 자연적으로 화해가 될거예요

  • 작성자 22.09.08 23:04

    더 힘든 날도 지나왔는데..
    이혼도 할려면 한살이라도 젊어서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혼자 사는 싱글들이 부러울때도 있어요.ㅎㅎ

  • 22.09.08 23:13

    @샤론2 샤론님 다 장 단 점이 있답니다
    혼자 살면 편하기는 해도 외로울 때도 있고 힘들 때도 믾은데 이제 그런 것 다 초월해서 산답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하느님께 의지 하고 신앙 생활 열심히 하디 보니 세상 밖을 아니 남지를 돌보듯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그 사람들에 마음이 다 보여서 못만나요
    좀전에 성당다녀와서 동그랑땡에 들어갈 매운 고추 야채 썰고 있어요
    지금 까지 잘 살아 오셨으니 조금만 더 참고 사시면 잘 참았다
    하실 때가 있겠지요
    행복한 명절 되세요

  • 22.09.08 15:54

    부부싸움은 사랑싸움이요~칼로물베기죠~내일 시장가서 맛있는 부침개 전 사오고 갈비 생선 사올거에요~즐거운 명절되세요~^^

  • 작성자 22.09.08 23:05

    화해 하기도 싫은데
    자꾸 말걸어서 귀찮으네요..
    정민님..
    명절 잘보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08 23:06

    네..선배 언니들이 이혼은 말리시네요..ㅎㅎ
    양파님이랑 똑같은 말씀을 하셔요..

  • 22.09.08 16:02

    그렇게 혼자 여기 저기 다니시는동안 삼식씨는 무었을 하고 지냈을까요?

    그렇죠
    이혼서류 하고 법원 가는거야 언제든지 가면 되니
    일단 추석 명절은 보내셔야죠
    잘 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9.08 23:08

    삼식씨 슬쩍 나와서 계란후라이 해먹고
    종일 당구프로만 보더라구요..
    추석 잘보내세요..이젤님~~^^

  • 22.09.08 16:21

    우리남편은 내가 잘 놀다 와서
    뭔가 짜증 내면 이렇게 말 합니다.
    나갔던 파리가 앵!한다고.ㅋ
    언젠가 부부싸움 하고 백화점 가서 쇼핑이나
    하자 하고 갔는데 마음에 드는 물건이 하나도 없더군요.마음이 불편 하니까 사고싶은 것도
    없든데요.
    평상시에는 갈데도 많은데 싸우고 집 나가고
    싶어도 갈데가 없고...
    헌데 요즘은 싸우면 어디 갈거 같은데
    싸움이 안되네요.
    일방적으로 나만 화내다 말고....
    이혼은 무슨...
    그냥저냥 삽시다.
    지금까지 길 잘들여 놨는데.
    다른 남자 또 길들이려면 내인생 후반전은
    엉망진창 됩니다~ㅋ

  • 작성자 22.09.08 23:11

    아저씨가 참 마음이 넓으신 분이네요..

    맞아요..
    싸우고나서 기분이 안좋으면 갈곳이 없더군요.ㅎㅎ
    무얼 해도 재미가 없죠.
    마음속이 지옥인데...

    미워도 내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참네요..^^

  • 22.09.08 16:58

    ㅎㅎㅎ
    행복싸움을 하셨어요
    두분이 건강하시다는 증거입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식구 먹이려 마트서
    장보니 물가 장난이 아닙니다,

  • 작성자 22.09.08 23:55

    이보다 더 치열하게 싸운적도 있었지만
    다 지나와 보니 별것도 없
    아니더군요..

    또 측은지심으로 살아가야지요..

    이번만큼 돈 많이 쓴적이 없던것 같아요..명절이 무섭네요..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08 23:56

    태풍 힌남노 보다 더 쎈 바람이 우리집에 지나갔네요..ㅎㅎ
    명절 잘보내세요...

  • 22.09.08 19:35

    밥을 안떠주면 안먹었던
    인간도있었지요
    참 말로 암껏도아닌일같은데
    그땐 화나고 서운하지요
    삼식씨가 실제로 화난건 다른것?
    참고살아보세요
    끝이 있다니까요
    끝이 보이는구마 ᆢᆢ
    곧 70되면 그도 성질죽어
    여자가 샤워하고나오면
    죽은체 한다는 60 이 훨씬 넘으면
    고개숙여 전체다아ㅡ그때꺼정만

  • 작성자 22.09.08 23:57

    미우나 고우나..
    이 질긴 인연을 싹뚝 잘라 내버리고 싶건만..
    마음약한 제가 또 품어야지 어쩌겠어요...ㅠ

  • 22.09.08 22:51

    이제는 화해했겠지요
    남편은 한가지만 알지
    두가지생각은 못하나봐요
    싸움도 별것아닌데서 시작되는데
    넘 재미있게읽었어요
    싸움구경이 재미있는데
    2탄은없겠지요
    화해후 알콩달콩 글 올려주세요
    한가위 잘 보내시구요

  • 작성자 22.09.08 23:59

    아직 알콩달콩 아니에요! 흥.ㅎㅎ
    빨리 낚시터 움막으로
    갔음 좋겠어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09 00:00

    ㅎㅎ 에휴...
    아직 젊나봐요..
    미워죽겠어요..

  • 작성자 22.09.09 00:11

    @조한나 옴마!
    팔십 먹어도 미운건 미운거지..ㅎㅎ

  • 22.09.09 10:12

    아이쿠 우리친구님
    이런일이 ~~~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일을
    글로 적나라하게 옮기니
    웃을수도 없고~~~
    이나이에 찍으면 뭐합니까
    명절에 가족들과 지내다보면
    풀릴거예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 작성자 22.09.09 18:11

    ㅎㅎ수영친구..
    그럭저럭 살다보면
    더 세찬 바람 피하고 살아지겠죠!
    풍파 일으켜서 얼마나 더 좋은 영화가 있을라구요..
    ㅎㅎ
    추석 잘 보내셔요.~~^^

  • 22.09.09 17:44

    오늘 저녁 8시10분
    대기하고 티비 앞에 벌써 앉아 있네요.
    호중님 활동하면서
    인생 뷰티풀 살맛 납니다.

    이혼은 무슨
    생각도 마시고 각자 즐기며 살면 되는데요.

    요즘 서울 아들이 재택근무 하니까
    엄마!
    호중이 방송합니다.하고
    전화를 해주고
    남편도 호중이,나왔네,하고 챙겨주고
    막내 집에서는
    너 엄마,,호중이,팬이다.
    하고 알려주고
    ㅎㅎ
    참고 살아 보세요.

    72살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 추석 뒷날
    영화관,가려구요.
    남편이랑,같이 갈거에요.





  • 작성자 22.09.09 18:10

    아까 긴답글 썼는데
    하필 그걸 삭제 하셔서
    등록이 안된대요.ㅎㅎㅎ

    저 이거 가려고 하루에 두번씩 정성껏 문자 도전 했는데 떨어졌어요..ㅠㅎㅎ

    오늘 멋진 단독쑈 보아야죠.
    저도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ㅎ

  • 22.09.09 18:12

    @샤론2 오케이~
    오~~~~~케이 입니다.

  • 작성자 22.09.09 18:13

    @조윤정 ㅎㅎㅎㅎㅎㅎ

  • 22.09.10 00:19

    한남자랑 30년 이상 살아온 뇨자들
    나라에서 포상금 줘야돼요.
    울 뇨자들이 말도 안통하는 남자들이랑
    사느라 을마나 속썩었는데....
    우리들이 남자들 다버리면 나라꼴 엉망
    될거야요.
    그쵸??~~^*^

  • 작성자 22.09.10 01:01

    ㅋㅋ 언니~~~
    어제 음식 만드시느라
    얼마나 수고 많으셨어요..

    말도 안통하는 남자들.
    ㅋㅋㅋ
    언니는 잘하시면서 괜히 말씀만 저러시지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10 20:24

    지금도님...ㅎㅎ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아이들 결혼만 하면 화려한 싱글로 한번 씬나게 살아보겠다고 맘먹었는데
    그게 참 어려운 일이더군요..
    이혼한 선배들이 진짜로 대단해 보였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그래도 옆지기가 있는게 좋았어요..
    화려한 씽글... 나름 고뇌가 많은걸 알은 후에는
    둘이 한집에 있는게 잘한 일 같아요.
    미워도 풍파는 일으키기 싫으네요..ㅎㅎ
    각자 좀 자유롭게 놀면서요..ㅎㅎ

    지금도님~
    여성방에 오셔서 이렇게 속도 털어놓고
    함께 지내십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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