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 뉴스 학부 중심대학 7위
합격률 18%로 매우 경쟁이 치열한 대학
다양한 전공 제공, 3+3 컬럼비아대 로스쿨로 간다
<개관>
칼튼 칼리지(Carleton College)는 미국 미네소타주 노스필드에 위치한 명문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학부 중심대학)다. 1866년에 설립된 이 대학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다.
칼튼 칼리지는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U.S. News & World Report에서 2023년 미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7위에 올랐다. 칼튼 칼리지는 약 2,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 대 교수 비율은 9:1이다. 칼튼 칼리지는 50여 개의 전공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을 자유롭게 이수할 수 있다. 칼튼 칼리지는 뛰어난 학업 수준과 다양한 학생 활동으로 유명하다. 칼튼 칼리지를 졸업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 있다.
스티븐 G. 포스칸저 전 총장은 이 대학에 대해 "칼튼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진정성과 가식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학문적 노력에서 이러한 진정성은 협력적 학습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정성은 또한 꾸밈없는 설명과 진정한 이해에 대한 갈망과 배움을 위한 배움에 대한 기쁜 열정으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칼튼에서 정기적으로 강조하는 것처럼 순수한 학문적 영역을 넘어 이러한 종류의 활기를 취하면 이 대학에 스며든 의도적으로 장난스럽고 심지어는 익살스러운 유머 감각을 이해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실용적인 농담을 하고, 도서관의 테이블에서 조용한 댄스파티를 열고, 독일 문학 거장들의 흉상을 찾아 미친 듯이 달려갑니다. 우리 자신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음으로써 우리는 친구와 동료들에게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우리를 분열시킬 수 있는 경계를 넘어 커뮤니티를 형성합니다."라고 말했다.
<특징>
이 대학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진정한 교양 교육
칼튼 칼리지는 학생들이 폭넓게 배우고 깊이 생각하도록 도전하는 커리큘럼, 즉 진정한 교양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칼튼 칼리지의 학생들은 좁은 진로에 대한 교육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개발한다.
학생들이 얻는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생 동안 배우는 방법이다.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창의성, 효과적인 의사소통: 이러한 능력은 사실과 수치의 집합을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도구다.
교육에 열정적인 교수진
칼튼의 교수진은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학자, 연구자,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의 최우선 순위는 교육이다. 칼튼의 모든 수업은 조교가 아닌 교수가 학생 개개인에게 집중할 수 있을 만큼 소규모로 진행된다. 학생 대 교수 비율은 9 대 1로 칼튼 학생들은 교수와 충분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모든 것에 열정적인 학생들
칼튼의 학생을 한 단어로 설명해야 한다면 호기심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칼튼 특유의 유쾌함으로 배움에 접근하는 지적으로 만족할 줄 모르는 그룹이다. 광범위한 관심사가 공통적이며 우정은 기존의 모든 경계를 뛰어넘는 것 같다.
긴밀한 커뮤니티
칼튼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캠퍼스 커뮤니티의 따뜻함과 친밀함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선도적인 학부 중심대학이 더 강력하고 경쟁적일 것이라고 기대한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말하듯이 칼튼에는 뭔가 다른 점이 있다. 아마도 재학생들의 작은 규모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수많은 창의적인 인재들이 24시간 가까이 있다는 것일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칼튼은 학생들이 경쟁보다는 협력하는 경향이 강하며, 열심히 공부/일 한다고 해서 노는 법을 잊어서는 안 되는 곳이다.
<랭킹/순위>
Carleton College Rankings 유에스 뉴스에서는 다음과 같이 평가를 했다
▶ 학부 중심대학 #6위,
▶ 가치 있는 대학 #21위,
▶ 글쓰기 훈련 6위,
▶ 해외 교환학생 12위,
▶ 학부생 연구 및 창의적 프로젝트 12위,
▶ 잘 가르치는 대학 1위,
▶ 창의적인 대학 23위
<입시 관련>
칼튼 칼리지 입학은 18%의 합격률로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으로 분류된다. 칼튼 칼리지에 입학한 지원자의 절반은 SAT 점수가 1410~1550점 또는 ACT 점수가 31~35점 다다. 그러나 입학 지원자의 4분의 1은 이 범위 이상의 점수를 얻었고 4분의 1은 이 범위 미만의 점수를 받았다. 칼튼 칼리지의 얼리 지원 마감일은 1월 15일이다.
칼튼 칼리지 대학은 신입생 지원자를 평가함에 있어 학생의 GPA, AP 수강, 추천서, 에세이, 학교 특별활동, 재능적 요소, 인성 등을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로 본다. 즉 아이비리그 대학과 똑같은 요소들로 입학 사정을 한다. 절대로 성적만 높다고 이 대학에 합격할 수 없다. 학업적 요소와 비학업적 요소가 다 잘 준비된 학생이 합격을 한다.
<비용과 재정보조/장학금>
칼튼 칼리지의 연간 학비는 $ 62,634다. 전국 평균 학비가 $44,427인 것과 비교하면 칼튼 칼리지의 학비가 더 비싸다.
여기에는 수업료와 수수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수수료는 학교마다 다르며 도서관 서비스, 학생 체육관 시설, 학생 센터, 기술 리소스 및 캠퍼스 보건 센터 사용료다. 여기에 기숙사비와 식비 등을 포함하면 총비용은 $78,326다. 이 비용에서 재정보조 지원금 및 장학금을 할인한 후 대학에 내는 평균 비용은 $28,508다.
즉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은 이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게 될 경우 2만 8000여 달러만 내면 된다.
<캠퍼스 생활 등 기타>
칼튼 칼리지는 여성 센터, 배치 서비스, 건강 서비스, 건강 보험 등 다양한 학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칼튼 칼리지는 24시간 도보 및 차량 순찰, 심야 교통편/에스코트 서비스, 24시간 비상 전화, 조명 설치된 통로/보도, 학생 순찰, 기숙사 출입 통제(키, 보안 카드 등) 등의 캠퍼스 안전 및 보안 서비스도 제공한다. 칼튼 칼리지 학생 중 18%는 캠퍼스에 차를 가지고 있다. 칼튼 칼리지에서는 법적 연령의 학생에게 음주가 허용된다.
유학생들은 57개국에서 오며 전체 학생의 10.2%를 차지한다. 학생 중 백인은 57%이고 아시아인이 11%, 히스패닉이 9.9%이다. 1학년 귀환율은 94%로 매우 높다. 4년 졸업률은 87.2%다. 졸업 후 6개월 내 취업률은 57%이고, 곧바로 대학원으로 가는 학생인 21%다.
<전공 및 특수 전공>
총 51개 전공이 제공된다. 유명한 전공은 1) Social Science 2) Math & Statistics 3) Physical Science 등이다
기타 융합 전공으로는 3+3 프로그램으로 컬럼비아대학 로스쿨로 가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즉 칼튼에서 3년을 마치고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로 가서 3년을 마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받는 프로그램이다. 매우 경쟁력이 있다. 이 프로그램 외에도 3+2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이 있다. 위싱턴 유니버시티 샌 루이스 공대와 협약을 맺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출처: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josephlee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