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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전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최희준
첼로 이정란
[프로그램]
글린카
M. Glinka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Opera < Russlan and Lyudmila > Overture
차이콥스키
P. I. Tchaikovsky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33
차이콥스키
P. I. Tchaikovsky
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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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 최희준 Hee-chuhn Choi, Conductor
지휘자 최희준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드레스덴 국립
음대 개교 이래 최초로 지휘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2003년 독일 전 음대 지휘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 2005년 바트 홈부르크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최희준은 그간 베를린 심포니, 예나필하모니, 카셀 국립오케스트라, 브란덴부르크 국립오케스트라, 라인란트 팔츠
국립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으며 뮌헨 국립 가극장, 하이델베르크 오페라하우스, 안나베르크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한 다수의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였고 라인스베르크 궁
가극장에서 요른 아르네케 작곡의 을 세계 초연하며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더 슈프레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총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작센 주립극장의 지휘자 카펠마이스터로서 다수의 오페라와 발레를 지휘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천필, 대전시향, 광주시향, 대구시향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제41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양대학교 지휘전공 교수 및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상
임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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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 이정란 Jung Ran Lee, Cellist
첼리스트 이정란은 2000년 독일의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에서 로스트로포비치 파운데이션 특별상인 최고 유망
연주가상을 시작으로, 2003년 폴란드의 루토슬라브스키 콩쿠르에서 특별상, 이듬해 스페인에서 열린
클라렛모구에르 콩쿠르, 프랑스 모리스 장드롱 콩쿠르에서 각 각 2위 그리고 2006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영예의 1위와 현대음악특별상을 거머쥐었으며 2007년에는 한국음악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재학 시절부터 부산음악콩쿠르 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이화 경향,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국내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다.
서울대 재학 중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 도불하여 필립 뮬러의 제자가 되었으며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라비니아 페스티벌, 토빌 페스티벌 등에서 연주하고 다니엘 샤프란,
보리스 페르가멘치코프, 버나드 그린하우스, 게리 호프만, 프란츠 헬머슨, 미리암 프리드, 레온 플라이셔,
스티븐 이셜리스, 킴 카쉬카시안 등 이 시대 최고의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프랑스 유학시절 파리의 모가도르
극장, 씨데 드 라 뮤지크, 갸보홀, 독일의 게반트하우스 등 유럽의 저명한 홀에서 수 차례 연주한 바 있다.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부산시향, 인천시향, 바덴바덴 필하모닉, 핀란디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달루시아 체임버,
유니슨 체임버, 파리음악원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핀커스 주커만, 아만다 포사이스, 배익환, 라이너 목,
강동석, 폴 카츠, 게리 호프만, 스테판 피카르, 폴 메이어, 알란 케이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실내악 연주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통영국제음악제, SPO체임버
시리즈, 예술의전당 실내악축제,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프랑스 유학시절부터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트리오 제이드’는(Pf. 이효주, Vn. 박지윤)는 2005년 파리국립음악원 재학 당시 결성했다. 트리오 제이드는 2013 제2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1년 간의 연주활동을
후원 받았고,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싱가폴 대사관 초청 연주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및 예술의전당 실내악축제 등 여러 무대에서 연주하고 있다. 2015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제9회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팀 최초로 1위 없는 3위, 노르웨이에서 열린 제8회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다.
2014년 프랑스와 핀란드 대사관의 초청 유럽 연주 투어에 이어 2015년 10월에는 북미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하여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비롯한 캐나다지역 투어 연주를 성황리에 마치며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학사, 최고연주자 과정과 실내악 전문사 과정을 수석 졸업한 그녀는 2008년에 귀국, 서울
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트리오 제이드를 포함하여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예고, 예원학교를 비롯 서울대와 연세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15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연주를, 2016년 트리오 제이드의 결성 10주년 기념연주를
평단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7-2018 시즌에는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연주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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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Jeonju Symphony Orchestra
문화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1975년 1월 초대상임지휘자 유영수에 의해 전주관현악단으로
발족하여 그 이듬해인 1976년 시립교향악단으로 창단되었다. 1987년을 기점으로 단원의 상임화를 시작, 현재는
2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명실 공히 예향이라 일컬어지는 전라북도의 음악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정기연주회, 오페라, 남 일본방송 초청, 일본 가나자와시 초청, 교향악축제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완성을 보여줬으며, 도내 유망 신인과 청소년을 발굴하여 차세대 음악계의 주역으로서 손색없는 젊은이들의 자기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는 ‘신인·청소년 음악회’, 청소년들의 클래식 음악 감상과 연주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개최하는 ‘청소년 음악회’, 색다른 맛이 풍기는 ‘팝스콘서트’와 ‘영화음악페스티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키즈 콘서트’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기획연주를 개최하고 있다.
전문 공연장에서의 콘서트 외에도 학교, 병원, 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소외계층까지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의미 있는 연주회를 통해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활동무대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수많은 연주경력을 갖고 있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고전에서 현대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탁월한 해석으로
선보이는 젊고 열정적인 최희준 상임지휘자의 취임으로 다양한 장르와 수준높은 음악을 소화해내어 음악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극찬과 사랑 받는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지속적인 노력과 운영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문화발전과 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