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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KTX영등포역 정차에 대한 생각
#505청량리↔안동 추천 0 조회 385 05.02.25 11:45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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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맞습니다 세계에서 제일로 큰 간이역 광명역의 사람이 더 없어 집니다

  • 05.02.25 12:13

    이곳(영등포)에 정차하면, 광명역이 간이역화가 더욱더 심화될 뿐만 아니라 주변교통상황이 전보다 악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광명역부근에 공영차고지를 만들어서 광명역을 이용하게끔 해야합니다.

  • 05.02.25 14:04

    세상에서 가장 비싼돈들여 멋지게 지어놓은 광명간이역 지은 이유가 무엇일가요?

  • 05.02.25 14:07

    새마을, 무궁화 정차시간 괜히 늘어나봤자 좋을거 없습니다.;; 괜히 KTX 정차시켰다 새마을, 무궁화 이용객만 반발합니다.

  • 05.02.25 14:59

    그만큼 현 시점에선 광명역 활성화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경전철과 신안산선 조기착공이 이루어져야 광명이 용산역이나 서울역만큼 붐빌수 있습니다.지금으로썬 광명버스노선 아무리 많이 생겨봤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전철과 신안산선이 완공되고 광명역세권이 개발된다면

  • 05.02.25 15:00

    광명역과 영등포역 모두 정차해도 광명역 이용객 감소는 없을겁니다.허나 경전철과 신안산선이 얼마나 빨리 착공하여 완공되느냐가 관건이죠.

  • 05.02.25 18:57

    현재 영등포역 용량으로 하루편도 2~3편의 KTX정차는 영등포역 용량에 크게 무리를 주지는 않습니다. 철도공사측에서도 정차문제를 검토한다고 들었습니다. 무작정 광명역을 비싼돈주고 지었으니 영등포정차는 안된다. 라는 주장은 무리가 있습니다.

  • 05.02.25 19:02

    다만 현재 영등포 정차가 될 경우 생기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과거 새마을호는 영등포역을 통과했습니다. 근데 명절때 임시로 영등포 정차가 몇번 되고나서 부터 영등포가 경인지역으로부터 접근성이 좋아 평상시에도 영등포 정차를 해달라고 철도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 05.02.25 19:08

    결국 영등포역은 선택정차역으로 바뀌게 되었고 점차 이용객이 늘고 KTX의 등장으로 필수정차역으로 바뀌었습니다. KTX만은 이런 전처를 밟지 않게 해야 합니다.

  • 05.02.25 19:32

    세계에서 제일 큰 광명간이역이라..-.-;; KTX 개통초기의 여러 보도자료만 보고 그렇게 단락지으신 건지.. 대체 직접 가보시고나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고속철도 광명역 요새 이용객 많습니다. 광명시에서 협조하여 주변 연계교통시설을 확충하였고, 이용률도 상승해 2회에 거쳐 정차열차를 증설하였지요.

  • 05.02.25 19:31

    저는 광명역에서 KTX를 자주 이용하는데 갈수록 늘어나는 승객과 이제는 정착되어 조금만 서둘러 미리 연계교통편을 알아본 후 편리하게 이용하는 승객들을 보며 저 자신도 놀랍니다..^^ 그러나 경전철이나 신안산선이 생긴다고 광명역의 이용객이 부쩍 늘지에 대해선 상당한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 05.02.25 19:41

    절대하면안됩니다.....일단 시간적으로도 손해이고 광명역을 만든 의미가 없어지며 다른 무궁화나 새마을에도 피해를 주므로....영등포부터 신선으로 분기해서 간다면 아무말 않겟지만요...

  • 05.02.25 21:05

    "무조건 정차해야 한다,무조건 안된다"이제 이런 주장 보다는 영등포역 정차의 장점과 단점을 기술적으로 철저히 검토해야 할것입니다.

  • 05.02.26 08:56

    영등포역 정차하면 광명역의 수요는 그야말로 초토화 됩니다. 거기다 무리한 정차로 인하여 영등포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들은 피해를 보게 됩니다.

  • 05.02.26 09:53

    이용객수가많다는이유로 고속열차가 영등포역을정차시키면 광명역은 어떻게되겠습니까, 이용객수가많다는 이유로 영등포역정차는 무리일듯..

  • 05.02.26 11:15

    이용객수가 많다는 이유로 영등포 정차하게되면 나머지 이용객없는역은 죄다 폐지 시켜야된다는게 나오는데....그런게 어딧데요....

  • 05.02.26 13:47

    솔직히 이용객수가 많다면 그 역에 정차하는게 당연한 원리라고 봅니다.고속열차의 주인은 철도이용객들이지 정차역이 주인은 아니지 않습니까??!!주객이 전도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철저히 철도이용객 편리성입장에서 따져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 05.02.26 12:28

    결국 최선의 방안은 KTX가 영등포역에 정차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광명역을 활성화시키는 겁니다.하지만 아시다시피 이건 분명한 딜레마 입니다.어렵습니다.하지만 좀더 노력하고,대책을 강구해본다면 실현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 05.02.26 13:01

    앞에서 말했지만 하루편도 2~3편의 정차는 일반열차에게 큰피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만 그에 따라 생기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게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 05.02.26 13:10

    현재 KTX의 수요가 예상보다 많이 적은것은 경인지역(부천.인천)과 경기서북부지역(고양.파주)의 약 500만의 인구가 KTX를 이용하기에는 너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기서북부지역은 서울역으로의 접근은 그나마 쉬우나 용산역으로의 접근은 어렵습니다.

  • 05.02.26 13:16

    하지만 영등포역으로 접근하기는 매우 용이합니다. 물론 부천.인천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500만 인구를 무시한채 무작정 영등포역 정차를 반대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 05.02.26 13:51

    #1093새마을호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오직 영등포지역 사람들만이 영등포 정차를 원하는건 아닙니다.최대한 열차승객의 편의를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승객들이 얼마나 더 가까이서 편리하게,얼마나 더 빨리,얼마나 더 싸게,얼마나 더 즐겁게 철도를 이용하느냐가 궁극적 목적 아닐까요??

  • 05.02.26 15:52

    용산역 쪽으로 버스 노선 개편하면 그만입니다. 영등포역 현 상황으로는 정차 자체가 어렵습니다. 선로를 새로 확충해야 하고 역 구조를 아예 리모델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2~3 편성 정차시키면 정차횟수 늘려달라 할께 뻔합니다. 결국은 필정차 됩니다. 그러므로 반대입니다.

  • 05.02.26 15:53

    영등포발 KTX 신설하면 되지 않냐고 말하겠지만 이거 신설하려면 다이아 체계를 새로 뜯어야 합니다. 경기서부 지역 하나 편의로 인하여 다른 지역에 피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거기다 영등포는 부도심에 불과하므로 정차 명분이 없습니다.

  • 05.02.26 22:09

    KTX 부천역님,부도심이라면 무조건 정차 못하나요? 계속 '부도심' ,부도심'그러시는데 님께서는 종로쪽을 도심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그렇다면 용산이 도심인가요?광명시가 도심인가요?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오.KTX가 언제부터 "도심에만 정차"규정을 두었는지 매우 궁금하군요.

  • 05.02.26 22:14

    리모델링 필요성과,선로확장 어려움,광명역 수 감소 등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하지만 "부도심"이라는 말은 상당히 귀에 거슬리는군요,."도심도 아닌 부도심도 아닌 곳에 사는 저같은 사람들"은 알아서 불편하게 이용해라는 말로 밖에 안들리네요.

  • 05.02.26 22:15

    "영등포가 도심보다 더 붐비고 이용객 많은 부도심"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05.02.26 23:44

    영등포가 도심보다도 사람이 많다니요. 철도역 끼고도 전철역 이용객이 강남권 2호선역 절반밖에 안되는데요? 가끔씩 영등포에 대해서도 뻥이 존재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저는 개봉동에 사니까, 이 방면에 대한 태클은 받지 않습니다)

  • 05.02.27 00:01

    영등포역이 KTX정차가 가능하려면 그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있는 여건이 되어야하는데 제가 볼때는 영등포역의 선로상황과 역사규모를 감안할때 KTX정차를 위해서는 영등포역 대수선 공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예산도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러면 엄청난 돈을 투입한 광명역이 무의미하게 되지요.

  • 05.02.27 01:13

    부도심에 불과하지만 영등포는 서울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며 중심지입니다 대전이나 광주 도심보다 더 큰 곳이 영등포입니다

  • 05.02.27 03:32

    영등포가 부산 도심보다 크지요. 단 서울역-용산역 축보다 크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

  • 05.02.27 10:08

    여수행관광열차님,저는 고척동에 삽니다.물론 개봉동 사신다니 고척동은 아실테죠.반갑습니다.^^강남권은 물론 사람이 많습니다.하지만 강남은 사람이 분산되어있다는 느낌이 듭니다.사당,교대,서초,강남으로 유동인구와 전철승객 3군데로 나누어져 있는데에 비해 서남부지역은 거의 영등포 한곳으로만 몰립니다.

  • 05.02.27 10:08

    추가하자면 신도림정도를 추가할수 있겠군요.

  • 05.03.01 12:55

    서초-삼성간 역 하나하나가 모두 영등포역보다 전철 이용객이 훨씬 많습니다. 이는 영등포의 부도심 기능이 강남에 비해 현저하게 못미친다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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