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빙은 호주 시민권이 없어서 호주 대표로 뛸려면 귀화하는 절차는 밟아야 합니다. 미국은 이중국적 되니까 호주에서만 양해해주면 되는데, 실제 과거에 호주 대표팀에서 어빙을 차출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어서 국적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당시는 미 대표 합류를 원하던 어빙 측이 거절) 근데 지금은 이미 어빙이 미 대표 경력이 생겨버려서 FIBA 규정상 안됩니다. 댜만 에릭 고든이 바하마 대표가 된 것처럼 미국 대표 출신이 약체국 대표로 뛰는 건 FIBA에서도 예외로 봐준 사례가 있는데 호주는 농구 강국이라서 아마 허용 안해줄 겁니다.
농구에서도 어느 정도 규제는 하는데, 바하마에 에릭 고든을 대표로 허용해 준 것처럼 절대 강자 미국 대표팀 출신이 약체국 대표팀에 뛰는 것 정도는 예외로 봐준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미국 대표팀 출신이라면 미국 측에서 먼저 양해해줘야 하죠. 클레이 탐슨도 고든처럼 바하마 대표팀 합류를 바랐으나, 미국 대표팀에서 거부해 차출이 무산되었죠.
첫댓글 바꾸는게 되나여?
그러게요. 이미 2016 때 금메달을 미국 팀으로 출전하여 받았는데, 국적 문제를 손봐야 할지요.ㄷ
일단 어빙은 호주 시민권이 없어서 호주 대표로 뛸려면 귀화하는 절차는 밟아야 합니다. 미국은 이중국적 되니까 호주에서만 양해해주면 되는데, 실제 과거에 호주 대표팀에서 어빙을 차출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어서 국적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당시는 미 대표 합류를 원하던 어빙 측이 거절) 근데 지금은 이미 어빙이 미 대표 경력이 생겨버려서 FIBA 규정상 안됩니다. 댜만 에릭 고든이 바하마 대표가 된 것처럼 미국 대표 출신이 약체국 대표로 뛰는 건 FIBA에서도 예외로 봐준 사례가 있는데 호주는 농구 강국이라서 아마 허용 안해줄 겁니다.
축구만이 fifa에서 강력히 규제해서 안되는데 야구와 농구는 그런 규정이 없나봅니다..안현수도 그렇고..각 종목 연맹에 따라 다른가봐요
농구에서도 어느 정도 규제는 하는데, 바하마에 에릭 고든을 대표로 허용해 준 것처럼 절대 강자 미국 대표팀 출신이 약체국 대표팀에 뛰는 것 정도는 예외로 봐준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미국 대표팀 출신이라면 미국 측에서 먼저 양해해줘야 하죠. 클레이 탐슨도 고든처럼 바하마 대표팀 합류를 바랐으나, 미국 대표팀에서 거부해 차출이 무산되었죠.
호주는 바하마와 달리 농구 강국이라 FIBA에서 승인 안해줄 가능성이 큽니다. 그간 호주에 대한 정체성은 없는것처럼 굴었는데 역시 종잡을 수 없네요.
호주에서 태어났네 헐
아버지가 농구 선수인데 호주 리그에서 용병 뛸 때 어빙을 낳았죠. 이정후가 나고야 출신인 것과 같은 케이스입니다.
나이가 너무 많아!! ㅋㅋㅋ
재미는 있겠다요
우리나라랑 붙으면 엄청 발리겠지만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