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부산의 떠오르는 맛집'이 있습니다.
중앙동 골목길에 있는 '골목게장'입니다.
지난해 들었지만 시간이 안되어 방문못하고 있다가 ....
회사 당직 후 갑자기 간장게장이 먹고 싶어 지인에게 물어보고 혼자 방문하였습니다.
제철을 맞아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꽃게와 골목게장의 특제소스가 더해져 맛깔난 게장의 탄생!
맛도 영양도 모두 만점인 게장의 맛에 취해보세요.
중앙동 무궁화 대각선 맞은편 현대자동차에서 부산세관쪽으로 20m정도에 떨어져있습니다.
'VJ특공대'에도 출연했나봅니다.
메뉴판입니다. 간장게장정식 1인분과 알밥으로 주문하였습니다.(total 7천원)
골목게장 메뉴를 맛있게 드시는 법과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는 핑거캡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핑거캡이 들어 있는 통입니다.
정갈하게 담긴 물통입니다.
6천원 게장정식을 주문하였는데... 골고루 나옵니다.
주문한 간장게장정식과 알밥이 나왔습니다.
간장게장 1인분 양은 1마리입니다.
속도 꽉 찾습니다.
골목게장 메뉴를 맛있게 드시는 법에 있는 내용중 간장게장 정식을 주문한 관계로 1번 만 시행하겠습니다.
1. 알밥에 간장게장 소스를 3스푼 넣어서 촉촉하게 비빈후 볶음김치와 같이 김에 싸드세요. 아이들도 좋아해요.
2. 매콤한 양념게장 소스와 꽃게찜 소스에는 쫄깃쫄깃한 감자사리를 비벼서 김에 싸서 드세요. 더욱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3. 꽃게탕 육수에 국수사리를 넣어드세요. 시원한 국물의 국수를 한그릇 후루룩!
기회되면 2번 3번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갔을때 식사시간 이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어 한산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사장님이 양념게장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양념도 잘 베여 맛있더군요.
먹기 위해서 핑거캡을 사용하였습니다.
솔직히 게장을 먹어면 손으로 잡고 먹게되는데...
간장이 손에 묻으면 씻어도 냄새가 잘 가시지 않는데...
이렇게 잡으니... 참 좋은 도구더군요.
게의 속살을 눌러서 빼냅니다.
밥위에 얹고...
알밥에 간장게장 소스를 3스푼 넣어서
속살도 더 놓고... 잘비벼줍니다.
정말 잘 비벼졌습니다.
지금도 보고 있으니 침이 질~질~~~ 먹어보겠습니다.
김에 싸먹고
반찬도 얹어 먹고...
볶음김치와 같이 김에 싸서도 먹고...
역시 소개해주신대로 볶음김치와 같이 김에 싸서도 먹어니 정말 맛있습니다. 강추!!!!
먹다보니 꽃게딱지가 남았습니다.
이놈을 안 먹을 수도 없고 해서...
공기밥 하나 추가했습니다.
또 비벼서....
다 먹었습니다. 이러니 밥도둑이란 소리를 듣나 봅니다.
게장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은 『규합총서(閨閤叢書)』, 『주방문(酒方文)』, 『시의전서(是議全書)』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에 기술된 다양한 문헌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중 17세기 말에 저술된 『산림경제(山林經濟)』를 보면, 게장을 만드는 방법을 ‘조해법(糟蟹法)’이라 하여 술지게미로 절일 때는 소금과 술을 함께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만든 게장은 오랜 시간 보관할 경우 쉽게 상하지만, 조해법으로 담근 게장은 다음해 봄까지도 상하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시의전서』에는 게장을 담그는 방법으로 조해법 뿐만 아니라 ‘주해법’(酒蟹法:술로 절임), ‘초장해법’(醋醬蟹法:초장으로 절임), ‘염탕해법’(鹽湯蟹法:끊인 소금물로 절임) 등이 나와 있으며, 뿐만 아니라 ‘육선치법’(肉膳治法)이라 하여 게를 키우는 방법도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여러 가지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한국에서 게장을 먹기 시작한 것은 최소한 1600년대 이전임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민물 게를 이용하여 게장을 담갔으나, 민물 게가 드물어짐에 따라, 황해에 서식하는 꽃게와 남해안의 돌게(박하지)를 이용한 게장이 보편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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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게장 사진 몇장 올립니다.
골목게장 중앙동점(본점)
051-468-1250
부산 중구 중앙동4가 80-11번지
음식점 > 한식
01 |
상호 |
골목게장 중앙동점(본점) |
02 |
전화 번호 |
051-468-1250 |
03 |
위치 |
부산 중구 중앙동4가 80-11번지 |
04 |
휴무일 |
|
05 |
영업시간 |
오전 시 ~ 저녁/밤 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나의 입맛 |
싱겁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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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
첫댓글 사진을 너무 잘찍었네요..
가고 싶어지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잘 찍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와 이집 정말 끝내주네요^^ 중앙동 가면 한번 쏘시나요 저는 커피를 사겠습니다...
ㅎㅎㅎ 그러지요. 커피값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