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시민과의 적극 소통으로 ‘홍보 우수교육청 선정’
유튜브 채널 ‘입시맨’으로 진로·진학 정보 제공
[광주=차승현기자] 광주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홍보 우수사례 선발’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올 한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한 홍보 정책 중 교육수요자와 함께 효과적으로 소통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시민 맞춤형 전략으로 홍보 매체 참여가 크게 증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3개 우수교육청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매체별 차별화 전력을 수립하고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활동을 펼쳐 가능한 결과였다.
특히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입시맨’ 영상은 진로·진학 정보와 예능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로 6만뷰의 조회수를 자랑할 정도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장으로 찾아가는 광주교육 캠페인’을 통해서는 친밀한 대면·소통 활동으로 현장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감과 신뢰의 광주교육을 펼쳐나가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든 선생님을 위한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기기’ 자료 개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교원 스마트기기 활용 도움자료 개발 보급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교원들의 스마트기기 활용을 돕기 위한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기기’ 자료를 개발하고 현장에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료 개발은 수업에서 스마트기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원들의 기초 소양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또 학생의 미래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보급된 노트북과 태블릿을 교실에서 제대로 활용에도 목적을 뒀다.
책자는 최근 정보화교육 흐름을 반영해 ▲스마트기기 ▲AI(인공지능) ▲에듀테크 활용을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총 45개의 차시마다 콘텐츠 소개, 기능 실습이 상세히 소개돼 있고 이를 수업에 활용한 사례까지 제시했다. 특히 영상을 보면서 누구나 쉽게 콘텐츠 프로그램을 따라할 수 있도록 차시별 QR코드를 책자에 삽입해 교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고인자 원장은 ”교원 스마트기기 활용 도움자료가 교실에서 미래교육을 향한 나침반과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정보원은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수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내년 2월 중순 초, 중, 고 모든 학교에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기기’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 영상자료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있으며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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