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에서 노래 동호회 만들어 2년 이끌고 비운의 노래 방장이 되어 자진 하야를 하고 ㅎㅎ
타카페 노래 방장을 4년
노인주간보호 실버 노래강사 4년
다시 트롯방장 2년을 하다보니
쌓인 노하우도 많습니다 ㅎㅎ
1, 우선 마이크 사용시
주의할점 절대로 마이크 헤드를 감싸면 안됩니다
마이크를 스피커 쪽으로 마주해도
잘못하면 삑사리가 납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보통 사람보다 크다 생각되면 입에서 마이크를 좀 떼고 노래를 하면 듣기가 좋습니다
노래에 따라 고음에서도 마이크를
뗐다 붙혔다 하면서 음을 조절하면 멋진 노래가 될수있어요
줄이 있는 마이크 사용시 마이크 줄을 잡으면 안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마이크 줄을 계속 감으면서 노래를 하더군요
절대로 그리하면 에티켓에 벗어날 뿐더러 줄이 망가집니다
2, 노래할때 자세는
일단 두다리를 곧게 펴고 발을 약간 벌려야 배에 힘을 줄수 있습니다
남자들 흔히 하는 동작중에 한쪽 다리를 구부리는 짝다리를 많이 하시는데 아주 보기 싫습니다
예의도 아니고요
배에 힘도 안들어갑니다
그런분은 본인 영상을 보시고
꼭 자세를 고치시기바랍니다
여자들은 하이힐을 신으면 자연스레 배에 힘이 들어가
노래하기가 좋아요
노래에 따라서는 운동화도 괜찮습니다만 옛날 포크송이나
낮은음 노래는 상관 없겠지요
또 높은 음을 낼때 고개를 뒤로 젖히고 목소리를 크게 내는데
큰 소리하고 높은음은 다릅니다
잘 구분 해보세요
3, 참석 댓글을 달고 선곡을하고
부를 노래를 연습을 하는데요
될수있음 가사를 외우는데 집중해야 해요
그래야 감정을 살릴수가 있어요
모니터는 노래 부르다 생각이 안날때 잠깐 보는 걸로 사용해야 해요
늘 모니터를 보고 하면 습관이 되어 혼자 잘 알던 가사도 무대 올라가면 생각이 잘 안나요
나도 이번 음악회 나가 노래를 하면서 그 못된 버릇을 고쳤어요
모든게 준비가되어
무대에 올라가면 내가 최고다 하는 생각으로 노래를 하시기바래요
자신감이 그 사람을 반짝반짝 빛나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 트롯방 가우님들 실력이면 어디에 내어 놔도
손색이 없습니다
봄이 오면 신춘음악회로 멋진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니
우리 님들 잘 준비해 기량을 뽐내 주시길 바랍니다
무대에 관한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네 너무 잘 알고 계시네요
참고 합니다
무대 위에 삼총사 분 너무 멋지십니다
트롯방이 날로 빛이 납니다
저는 다리가 다 나아야 세상 구경 할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호응해 주시니 감사해요
어쩌다 다리를 다치셨나요?
빨른 쾌차 하시고요
따뜻한 봄날 놀러오세요^^
@시 냇물
추가로 한마디..
노래가 끝나기 무섭게 내려가지 마시고 반주음이 다 끝난다음 인사하고 여유롭게 무대를 내려오셔유..
글구 가사를 보신다고 왼쪽&오른쪽의 한쪽만
선자세로 모니터 뚫어지게 보시지 말고 요령껏 눈치껏 앞면 옆면 살짝살짝 보시면서 자연스럽게..
양념으로 춤사위 제스처 넣어가면서..
강약으로 감정실어 맛깔스럽게..
무엇보다 못부르서라도 자신감있게..ㅎㅎ
맞어 맞어유 ㅎ
가사 살짝 보면서 춤사위로 안보는척 ㅎ
가끔 호주머니에 손넣고 노래하는분이계시던데
이런 자세는 아주나뿐 습관이고 이점 앞으로
지향해주시길 바랍니다
그쵸 주머니 손 그건 절대로 안돼요 ^^
그리고 방장님 말씀에 과장된 부분이 있는데
트로트방 몇분만 잘하시지 무명가수들
일부 소수 못하는분들이계시기는
하지만 솔직히 트로트방회원들이 월등하다하면 넘과장된표현 생각합니다 앞으로
죄송하지만 넘과장된표현 하지않는게 좋을것같습니다
ㅎㅎ 힘내라고
과장좀 했어요
에구 그걸 진짜로 믿을까요?
애교로 봐주세요 ^^
시냇물 방장님
말씀 들으니 저도 고칠점이 많습니다~
앞으로 명심하고 잘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혜란님은 이미 잘하고 있어요 ㅎ
노래 잘하는 숨겨둔 비결 있음 하나 공개해 주세요 ^^
혜란이 화이팅~!!
나도 잘 가르켜주거라~
노래는 다른 모임하고 달라서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같이 들어 주고 호응하기 위해서 노래 동오회를 오게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내 노래만 끝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 노래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은. 노래하는 사람 눈으로 볼 때는 섭섭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 우리 노래방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기까지 하면서 참가하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노래 끝났다고 바쁘다는 이유로 가시는 분이라면 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다른 분에게 양보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한 번이라도 참석해보고 싶은 사람은 그 분은 자리를 빛내주시 지도 않고 자기 것만 하고 간다면 그 분들한테는 상당한 아쉬움이 남을 것이라 생각하는 오지랖 같은 이야기 넓게 이해하여 주십시오
장문의 댓글 고맙습니다
이번 영상 녹음속에
잡음 장난아니더군요
이제는 여유를 갖고 시선을 집중 시켜볼 생각입니다
떠드는 사람 노래 안시킬거예요 ㅋ
언젠가 어디선가 노래모임 한다고 모였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십년이 넘게 흐른 것 같네요.
오래도록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근데 은제 올겨
내가 하는 동안
딱 두번 왔네 그려
것도 10년전에
오죽하면 세고 있었을까? ㅋㅋ
조만간 함 들리셔요
기다릴께요 ^^
@시 냇물
ㅋㅋ~ 아 그렇군요.
넵~ 꼭 기회되면 들러서 삶의 추억이 담긴
노래도 부르고 감상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화이팅~!!
노래 무대에서 부를때 . 아는사람은 더 많은 박수.호응 하고 낮선 얼굴은 혼자 부르는 분위기. 다같이 평등하게 박수 쳐주고 해야 되는데 . 아는사람 많으면 좋고 .낮설으면 더 서먹서먹 하고 . 저의 작은 소견 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회원님들이 다 알아야할 사항 이로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옛 비운의 방장시절
50대 방장님 잉기가 좋았는데,
그때는 15명 정도 뒷풀이 시간도
좋았고
요즘 20~30명 넘 지루해서
인원을 좀 줄이고 참가비를
좀 올려 15명정도 어떠나요?
아니면 20명에 두곡씩만~~~
기타의견은 그바님 댓글을
함께 공유합니다.
나없을때만 단체사진 찍고
빵장님 미웡
20명에 2곡은 넘 심심해요
낭주님이 올만에 오셔서 그렇지 노래 좋아하시는 님들은 남 노래 듣는것도 좋아해요
올해는 좀더 트롯노래 깊이에 함 빠져 보시길 권장해요
담에 오실때 꼭 단체 사진 찍을께요 ㅎ
8년전
그때는 노래도 못 부르고
아는곡도 2곡밖에 없어서
가족이나 형제들도
제 노래를 들어본적이 없었죠
그런 날 이끌어주고 격려해준
혜란 친구덕에
이렇게 즐겁게 노래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시냇물 방장님이 말씀하신
배운것들을 터득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지금도 다른분들의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체크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씩 깨닫고 얻어 갈 수 있는
귀하고 즐거운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많이 배울 수 있게 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윤진희님 기억에 뚜렸한게 영광이님 방장할때 제가 놀러갔어요
그날 윤진희님이 한얀색 원피스에 하얀가디건인가 한벌로 입고 윤시내의 "인생이란"
노래를 불렀어요
어찌나 이쁜지 나도 하얀 원피스를 샀어요
그 노래도 배웠구요 ㅎ
그후 오라방님과 타카페 내가 진행하는 노래모임에도 왔었구요 ㅎㅎ
이렇게 추억은 아름다워요
그때는 주중엔 노래강사 일요일엔 노래방장 두개를 같이했어요 ㅎ
이 원피스예요
@시 냇물
우와~
화사하니 예뻐요.
시냇물 방장님은
봉사가 몸에 배이신 분이세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러나 감히
아무나 할 수 없는
힘들고 때론 어렵고
그러나 보람되고 기쁜
그런 자리를
늘~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음악은 좋아했지만
노래를 못하였기에
노래모임에서
무대에 선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1년전부터
윤진희님 한테
노래 테크닉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나서
노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3곡은 많기에
2곡으로 나름대로
공부해서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또한 트롯트모임에서
방장님 노래모습이나
회원님들 열창하시는
모습들 잘보고
공부 하고있습니다~~~^^
빨강구두님 노래 우리가 듣기에 박자 리듬감 너무 좋은데요
넘 겸손하셔요 ㅎ
계속 정진하셔서 3곡 다 즐겁게 노래하셔요
담 시간에 또 반갑게 뵈어요 ^^
방장님 말씀에 다 공감합니다~^^
저도 집에서 살림만 하다 7년전 카페에 노래 모임이 있다는 소개를
받고 무대에서 처음 노래를 부르는데 마이크 잡은 손이 덜덜 떨리면서 어떻게
노래를 하고 내려 왔는지..ㅋ
제 경험을 얘기 하면
1. 자기 목소리에 어울리는 노래 선곡
2. 본인이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 키
알아야 하고
3. 무대에 올라 노래 할때는 최대한 충분히 연습해서 부르기
4. 내 노래 동영상 올라오면 잘보고 들으면서 부족한 부분
체크해보고, 무대에서의 내 모습
보면서 어색한 부분
체크한후 고치려고
노력하고..
이렇게 어언 7년 경력에 이제는 무대에서 잘 안 떨고
노래 하는거 같긴한데..ㅎ
갑장님은
프로마인드가 풍기는
멋진 카수 스타일 ^^~
@최바다
친구님 스리살짝
다녀갔네요 ㅎㅎ
언제 시간내 트로트방에서 쥐띠들
한번 모입시다요~^^
,모든분들이 이리 열심히 연습하고 오시는데 저는 갈때 임박해서 선곡하거나 하루전에 좀듣고 흥얼거리다 가니 당연 잘못할수밖에
이러면서 난 재주가 없다 생각했죠 지금 잘부르시는 우리님들이 이리 열심으로 연습하다 오시는줄 모르고
조상탓만 했네오
부끄럽고 많이 반성하겠습니다
좋은말씀 잘참고해서 쪼매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저도 하나는 잘합니다
노래 경청하고 박수는 잘칩니다 ㅎ
취미중에 열심히 안하고 잘 하는거봤나? ㅎㅎ
또 노래는 들어주는 사람이 중요하다요
바쁜데도 시간내어
협조 해줘서 고마워요 ㅎ
잘알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