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 위 염모제 생산업체
동성제약은 1957 년에 설립된 의약품 및 염모제 전문 업체이다.
사업부문은 의약품, 염모제, 화장품, 기타(건강음료, 유산균 등)로 나누어진다.
주요 제품은 정로환, 비오킬, 미녹시딜 등의 의약품, 버블비, 세븐에이트 등의 염모제, 아토24, 랑스크림 등 봉독 및 태반 성분 유래 기능성 화장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17 년 기준 매출 비중은 염모제 35%, OTC 22%, ETC 21%, 화장품 및 기타 22%로 추정된다.
국내 염모제 시장 1 위 업체이며, OTC 제품 중에는 정로환이 널리 알려져 있다.
신제품 개발을 통한 의약품 매출 증가
ETC 사업부는 세클렉스(항생제), 플로코나졸, 스포라졸(항진균제), 데타손연고(피부과연고) 등 80 여가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믹스를 통해 매년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OTC 는 정로환(지사제), 미녹시딜(탈모치료제) 등 유명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18 년 ETC 및 OTC 매출액은 각각 210 억원/220 억원으로 YOY 16.7%/15.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염모제는 중국 시장 매출 성장 기대
염모제는 국내 M/S 약 40%로 1 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7 년에는 300 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는 미용실 및 홈쇼핑을 통한 국내 매출이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는 중국향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중국 ‘액티브라이프’와 유통계약을 맺고 있으며, 올해에는 입점 점포수를 280 여개에서 600 개 수준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