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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잡담 나의 영원한 산...무톰보...
에어조던11 추천 0 조회 714 05.07.14 23:1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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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7.14 23:20

    첫댓글 무톰보하면 블럭 및 골밑 수비겠지만, 제게 기억나는 것 중 하나가 파이널에서 샥을 상대로 마치 자신이 샥이라도 되는 듯한 포스트 업으로 밀고 들어가서 득점 올리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물론 그 한번 뿐이었지만;

  • 작성자 05.07.14 23:30

    ㅎㅎㅎ 그때 잠깐 공격에 열을 냈죠...득점도 꽤나 했죠...강력한 덩크도 몇번 하고~~~

  • 05.07.14 23:44

    그때 나름대로 훅슛으로 꽤 재미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20점대도 한번 찍어줬던걸로 기억하네요.

  • 05.07.14 23:45

    저는 덴버에서의 무시무시한 골밑 장악력이 기억에 남네요...데뷔 시즌에는 공격력 또한 수준급 이었는데 말이죠...

  • 05.07.14 23:52

    무톰보는 당대 최고의 수비수입니다. 저도 저번에 제가 뽑은 올타임 디펜시브팀에서 4대 센터를 제쳐두고 무톰보를 선정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그의 수비는 위력적이었고, 공격력도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05.07.14 23:57

    하지만 파이널에서 샤크에게 너무 철저하게 당한게 걸리네요. 물론 무톰보도 나름대로 선전이야 했지만 사실 샤크에게 완전 박살이 났죠.... 사람심리라는게 참 이상합니다그려... 유잉이 하도 조던에게 당해버릇해서그런지, 수많은 선수들의 슛을 블락하며 맹위를 떨치던 유잉이지만 '유잉' 하면

  • 작성자 05.07.14 23:59

    ㅎㅎㅎ,,,저역시 그렇게 처참하게 당하리라곤...워낙 몸무게 차이의 압박에 당시 샤크는 말그대로 괴물이었죠...무톰보가 쪼금만 더일찍 파이널에 올랐더라면 하는 맘이...

  • 05.07.14 23:59

    이상하게도 조던에게 인유어페이스먹고 조던에게 블락당하고 조던에게 공 뺏기던 게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 무톰보도 같은 이유같습니다. 다른 센터들을 훌륭히 수비하던 무톰보인데도 이상하게 '무톰보' 하면 샤크가 데리고 놀다시피 하던 그 장면부터 떠오르덥니다.

  • 05.07.14 23:59

    무톰보라서..그정도였다고생각해요~..그당시 샤크는....정말이지..괴물~

  • 05.07.15 00:03

    에어조던11님께서 제가 하고 싶던 말을 제대로 해주셨네요..저도 가끔 무톰보 폄하나는 글 나오면 발끈한다는..(ㅡ..ㅡㅋ)저 또한 무톰보 애틀 시절에 처음 알게 되고 그 때부터 NBA를 좋아하게 됐죠. 보통 마이클 조던 혹은 샤크 이정도인데 저는 무톰보를 제일 먼저 알고 좋아했다는..키도 엄청 큰게 시원시원하게

  • 05.07.15 00:04

    찍어주는 모습이 저에게는 엄청난 포스였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NBA박사소리 듣던 친구에게 무톰보 기록이 어떻냐고 물을 때 블락슛 1위다라는 소리 들으면 엄청 좋아했다는..지금도 무톰보는 저의 영원한 No.1 플레이어죠. 작년 무톰보 중국갔을 때 내심 한국도 잠깐 들르지하는 철없는 생각도..쿨럭..ㅋㅋ

  • 작성자 05.07.15 00:10

    당시 무톰보 하면 블락이었죠...무톰보가 블락다하는줄 아는 몇몇 동생들도 있었는데...블락=무톰보...공식이었죠...

  • 05.07.15 00:14

    무톰보가 제일 위력적일때는 인터뷰때죠... 경악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음성변조기로도 생성 불가한 목소리가 좔좔..

  • 작성자 05.07.15 00:08

    ㅋㅋㅋ...원래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더 심해지더군요...솔직히 무슨말 하는지도 잘....ㅡㅡ

  • 05.07.15 00:13

    무톰보 인터뷰 볼때 정말 경악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렇게 초저음 톤은 난생처음 들어본다는;;

  • 05.07.15 00:21

    사실 전 무톰보의 목소리를 지난 시즌에서야 듣게 되었는데.. 완전 매트릭스 레볼루션에서 기계 대마왕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ㅡ.,ㅡ;; 뭔 말인가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군요. "부워어억 꾸웨억" ㅎㅎ;;;

  • 05.07.15 00:19

    전 파이널에서 레이커스 이기고 난 뒤 인터뷰할때 무톰보 목소리 들어봤는데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네요..그게 인간의 목소리인지;;

  • 05.07.15 00:13

    94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시애틀을 이기고,공을 잡고 바닦에 자빠져서 지르던 포효도 인상적이었죠..

  • 05.07.15 00:15

    무톰보하면 무키블레이락도 생각이 나는데....소리 없이 사리진 선수...

  • 작성자 05.07.15 00:19

    ㅎㅎㅎ..무키 블레이락...최고의 수비수...무톰보와 함께 애틀랜타를 디비전 왕좌로 올린 장본인이죠...백코트는 블레이락...인사이드는 무톰보...빗장수비였죠...ㅋㅋ

  • 05.07.15 00:20

    그때 시카고와 애틀의 플옾에서 시카고 꽤나 혼줄을 낸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심판의 슈퍼스타 봐주기가 있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말이죠.

  • 작성자 05.07.15 00:23

    그때 전 어디를 응원해야할지 상당히 난감했었죠...결국엔 아무나 이겨라 였는데 시카고가 이기더군요...애틀랜타...시카고 물먹일뻔 했는데...

  • 05.07.15 02:34

    제가 참고로 말씁 드리자면 무톰보의 MT Mountin이란 별명은 무톰보의 실력도 있지만 솔직히 덴버 시절의 덴버 지역과 관련되서 생긴 별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야오밍을 만리장성이라고 중국인을 떠올리며 말하는것처럼 말이죠...

  • 05.07.15 02:50

    선동열을 '무등산폭격기'라고 한것도 같은 맥락일듯..그만큼 대단한 선수들이라는거죠..

  • 05.07.15 09:26

    무톰보-레이트너-코빈-스미스-블레이락 라인업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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