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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전후로 중국발 대형 8K LCD(LED)패널 가격이 지금의 4K LCD(LED)패널 가격보다 절반이하로 떨어져, 8K UHDTV의 가격이, 4K UHDTV가격보다 더 저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증빙은, 중국 패널 제조업체들이 2020년을 전후로 10.5세대 대형 8K LCD(LED)패널을 본격 양산하기 때문인데, 중국 패널 제조 5~7개 업체에서 수십만장의 대형 8K LCD(LED)패널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공급과잉이 생겨, LCD(LED)형 8K UHDTV의 가격은 더 저렴해집니다.
가령 현재 60~80인치 대형 4K LCD(LED)패널을 7~8세대 공정에서 양산하는 가격과 10.5세대에서 양산하는 가격은 차이가 커서, 대형 8K LCD(LED)패널의 가격이 대형 4K LCD(LED)패널의 절반이하의 가격으로 양산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형 8K LCD(LED)패널의 성능(화질 구현 능력)도 향상이 되어, 현존 최고 화질을 보여주는 OLED TV의 화질을 넘어 설 것으로 보입니다. 즉, 2020년 이후로 양산되는 10.5세대 대형 8K LCD(LED)패널은, 12bit에 BT.2020 색 재현률도 100%까지 구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차세대(8K)TV는, LCD(LED)형 8K UHDTV가 TV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HDMI 2.1의 채용과 새로운 압축 코덱기술이 만나는 2022년경이면, 8K UHDTV가 TV시장을 모두 차지하는 본격적이 대중화 시대에 접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현재 승승장구하고 있는 OLED패널은, 2~3년 후부터는 사양길로 접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소비전력과 가격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 현재의 상황으로 봐서는 OLED가 2020년까지 소비전력과 가격의 한계를 극복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해서 스마트폰은 마이크로LED와 같은 소비전력이 적은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주도를 할 것으로 보이고, TV와 같은 대형은, 지금의 LCD(LED)패널의 기술을 보완 발전시킨 LCD(LED)형 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마이크로LED와 같은 새로운 디스플레이의 상용화가 어렵게 된다면, 소형 스마트폰 시장도 다시 지금의 LCD(LED)패널의 기술을 보완 발전시킨 LCD(LED) 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차세대디스플레이는 지금의 LCD(LED)형 디스플레이 이내의 가격에서, 화질개선과 소비전력을 최소화한 디스플레이가 차세대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차세대디스플레이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주도를 할 것으로 보이고, 한국 업체들은 중국산 패널을 수입해서 TV를 만드는 형국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세계 디스플레이 변화 관련 기사보기 |
첫댓글 한국 업체들은 중국산 패널을 수입해서 TV를 만드는 형국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 충격인 가요? 아니면 정상인 가요?
글쎄요. 지금도 삼성-LG가 적잖게 외산 패널을 사용합니다. 즉, 지금은 삼성-LG가 자체 생산을 충당하지 못해 외산을 사용하는 것이어서, 충격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7~8세대에서 8K LCD(LED)패널을 만들 수 있는데, 중국산 10,5세대에서 만들어지는 저가형 패널 때문에, 어쩔수 없이 외산 패널을 사용한다면, 국내 경기 활성화에 유쾌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TV가격이 저렴해 진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인 측면도 있을 것입니다.
TV나 핸드폰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하게 구하고 싶네요.자국산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최고 수준가격에... 역수입까지하는 실정아닙니까?
맞아요. 정말 문제 많아요-_-
질좋고 성능 좋은 중국산 TV가 국내에 들어와 삼성-LG TV가격이 해외랑 같은 수준에서 판매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8K UHD TV도 빨리 대중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잘봤습니다. 사드를 빌미로 자국기업을 강화하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헉~ 중국 기업들이 LCD(LED)패널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는, 세계 TV시장을 점령하겠다는 포석입니다. 사드와는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