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액 1,012억원(+17.1% YoY), 영업이익 40억원(-21.3% YoY) 기록
4분기 매출액 1,012억원(+17% YoY), 영업이익 40억원(-21% YoY)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57억원)를 하회했다.
영업이익 감소 주요인은 1) 원달러 환율 하락, 2) 일회성 비용(LS CV 관세 부과, 지급수수료 등)에 따른 판관비 증가, 3) 미얀마 법인 손실(3억원 추정)이다.
영업이익률은 3.9%(-1.9%p YoY)를 기록했다.
2018년 매출액 4,757억원(+18% YoY), 영업이익 255억원(+29% YoY) 전망
올해도 설비투자(Capex)는 지속된다.
투자 금액은 2,280만불(약 240억원)규모가 예상된다.
총 Capa 약 20% 증가가 추정된다.
LS CV에 MV(중압) 신규라인 구축으로 전력케이블 Capa +25% 증가가 예상된다.
신규 사업인 부스닥트(대용량 전력 전송用)는 상반기에 투자 완료(신규 Capa 약 200억원 규모)후 하반기 매출 약 30억원이 추정된다.
광케이블, UTP 등 통신 케이블 수요가 높은 북미, 동남아 지역 向 수출 지속이 예상된다.
LS CV 매출 성장률은 +14%가 예상된다.
신규 설립된 미얀마 법인은 하반기 매출 본격화가 예상된다.
LS VINA(전력케이블 생산)는 전년 대비 +18% 성장이 예상된다.
17년 구리가격은 연초 대비 +30% 상승했다.
18년에 매출 인식될 프로젝트들은 17년 구리 가격이 반영된다.
올해 매출 성장을 견인할 주요인이다.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57억원(+18% YoY), 255억원(+29% YoY)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 유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한다.
2018년 예상 EPS 572원에 Target P/E 15배(글로벌 전력 및 광케이블 업체 18년 평균)를 적용했다.
17, 18년이 투자 시기였다면 19년부터는 본격 투자 회수 시기다.
베트남의 높은 시장 성장 잠재력을 감안한다면 동사의 주가는 아직 저평가됐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