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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가한 前 일본 국가대표, “천재? 일본에는 없어”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미우라는 일본의 대회 탈락으로 마감된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2019 에콰도르전(1-1)을 지켜본 뒤 쓴 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일본에 천재는 없다. 일본-에콰도르전을 관전하며 피치에 선 22명 중에 천재는 단 한 명도 없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천재도 아닌데 천재 취급하고 소란을 피우는 과격한 보도가 신경 쓰인다”라고 쿠보를 향한 과한 띄워주기가 마음에 걸린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본 축구는 근성이 부족하다. 무승부로 끝나면 조별 리그 돌파도 아닌데, 누구 하나 몸 전체를 사용해서라도 분위기를 띄우려하지 않았다. 요즘 세대에 그런 느낌을 온몸으로 낼 선수는 적지 않을까 싶다”라고 팀의 투지가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미우라는 이 대목에서 한 번 더 쿠보 이슈를 건드렸다. 그는 “18세의 쿠보가 90분을 뛴 게 일본 축구계의 재산이 됐을까”라고 질문을 던지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필요한 건 네이마르가 아니다. 사람이 빛나는 것보다 ‘그룹’이 빛나야 한다”라고 일본의 선수 기용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일본 언론이랑 대표팀한테 뼈때리네요 이 형님..
첫댓글 역시 레전드는 다르다 극성으로 띄워주는거 그만
그렇지 무승부면 떨어지는건데 애들이 간절함이 없어 보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아는 그 미우라 아님
그..... 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누구도 일본축구를 바라봐주지 않는 걸...
“미우라=>나카다=>혼다” 내가 생각하는 일본 레젼드 계보 근성이 있었고 실력도 있었고 인성도 있음.
저 미우라는 카즈가 아님 ㅋㅋ
일본계 브라질사람 그분이신가? 이분 일본축구에서 그냥 독설하시던데
쿠보는 전형적인 일본언론의 천재만들기 프로젝트 중 하나ㅎ 쟤네들은 천재병이 심해서 어쩔수 없음 ㅋㅋ 그렇다고 우리나처럼 박지성 손흥민 이강인같은 선수가 꾸준히 나오는것도 아님 ㅎ
미우라는 진짜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