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직종에서 다른 동업자에게 의뢰할 때 많이 쓰는 말 중에
"고진선처 부탁드립니다" 가 있습니다.
고진선처(高診善處?), 정확한 한자도 모르고 썼지만 뜻으로 보아 맞을겁니다.^^
매순간 모든 일에서 기도와 함께 하여야함을 알고 행하고자함에 있어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 구하는 기도와 W. Lee 형제님의 '기도'에서의
내용과 기도의 원칙들을,,,,,,,,
기도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에 의해 시작되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이 사람과 그의 기도를 통과하시는 것이다
기도는 사람뿐 아니라 그의 기도가 하나님을 통과하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하람, 사람과 하나님이 함께 기도하는 것이어야 한다
기도는 사람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의도의 표현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의도가 사람의 의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이 사람을 통과하여 하나님께 되돌아가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부담을 푸는 것이다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생각할 때 하나님의 율법을 낮의 방면이 아니라 밤의 방면에서 보아 율법에 매이고
사망과 암흑을 헤매는 것 처럼 기도도 낮과 밤의 방면이 있어 합당한 기도를 못하는 저,
그러니 시간을 정하여 하루에 30분 이상 주님과 개인적으로 접촉하고 교통하는 기도
는 언감생심 생각도 못하고 있지요.
다만 주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짧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거나,
저의 구함을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데 합당하도록 해주십사하는
기도(어떨 때는 억지춘향격이란 생각이 들어 기도 후 평강이 없슴^^)
를 하지만 기도에 대한 답답함과 훈련되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묵은 광솔^^과 같은 앞 선 형제자매님들의 기도를 듣거나 볼 때
입만 벌려 감탄과 함께 '나는 언제나'라는 자괴감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성경 말씀의 병따개인 라이프 스터디나 회복역 각주와 같은, 기도에 대하여
묵은광솔^^과 같은 앞 선 형제자매님들께 고진선처를 부탁드리오니
저의 기도 잘 못하는 병에 대해 고봉의 진단으로 좋은 처방을 구합니다.
아멘!
첫댓글 선처(善處)아닌가요? 전 기도가 그 영(경륜적인 영)을 받는 것이며, 이기는 길이며, 그리스도인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하는 것은 주님께서 다 이루어주신다는데.... 이보다 엄청난 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성경 말씀에 근거해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오!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기도에 대한 답답함과 훈련되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저두 전적 동감합니다. 주여 기도의 영을 부어주소서. 기도의 사람이신 당신이 필요합니다. 아멘
큰바위얼굴형제님의 교통이 참누림이 됩니다. 별로 기도에 대해서 말할자격은 없지만 저의 체험상 기도는 일단 정직하고 진실해야한다고 보고 개인적인 기도는 자신의 영성을 풍성하게하겠지만 몸안에서의 건축된기도가 없다면 별로 평강이 없더군요..최근에는 몸의 부담을 따라 함께하는 기도를 우선으로 권면
하고 있습니다. 기도집회가 없다면 개인은 풍성할지 모르지만 주님은 갈길이 없다는걸 인식하고 지체들이 돌아가며 최근에부담을 따라 짧게 한마디씩(미사여구빼고) 확산과 고통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몸과 주님이 공동누림에 참여하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기도집회는 뛰어난 기도나 미사여구도 필요없고 감동적인 느낌이 없더라도 자신을 위하는 기도가 아니고 주님의 뜻안에서 하는기도이기때문에 주님이 반드시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아멘 참 누림이 됩니다. 기도는 삼일하나님과의 교통입니다. 아니 그분자신이 우리 안에서 하늘보좌에 계신 그분에게 하는 것입니다. 아멘 기도를통해 과정을 통해 완결되신 삼일하나님의 요소와 본질과 생명을 우리 안에 분배하심니다. 교회의 단체적인 기도, 놀랍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사탄은 기도까지도 이용
글로 써진 기도를 ......큰 소리로 나의 기도로 바꿔보는 것........참 좋습니다....그러면 ㅡ 그것이 나의 기도.....가 되는 거 같습니다..기도의 본들이 많이 있으니까요......주님의 기도...사도들의 기도...영적인 분들의 기도...특히...이형제님괴 니 형제님의 기도........도 ....요...
롼형제님도 50년 그리스도인생활에 여전히 한가지 배움안에 있는 것은 '기도'라고 하십니다. 우리모두 동일한 숙제인것 같고요...제경우 회복안에 들어와 '영을사용하는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안에 있을때 새벽기도에서 저는 정해진 7가지 항목을 기도하고 돌아오곤하였었는데... 지금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기도를 시작하지 않고요, 정해진 기도시간에 주님을 접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주님의 코드를 맞추는 기도를 계속 따라가면서 기도합니다. 개인적이고 친밀한 기도는 어떤 기도의 결과보다 주님을 접촉하므로 거룩함의 요소가 더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단체적인 기도는 또 다른 문제같고요..총총
주님자신을 접촉하는 기도의 실제 안으로 우리 모두를 이끌어 주시며...배우기 원합니다. 일생 그분 앞에서 무엇이든지 묻고 배우는...기도의 사람으로 조성시켜주소서. 정시 기도와 무시로 하는 기도 둘다 너무나 중요함은 말로 다 할 수 없겠지요. 그 실제를 갖는 것도록... 구원하소서
(제 노트입니다.) 주를 섬기는 자들은 개인기도를 세워야한다. 계시를 얻고, 빛비춤을 얻고, 영적인 생활의 지속성을 위해 주님과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가져야한다. 수도파이프가 수원지에 연결 되는것과 같다.
기도하려는 의도로 기도할 항목을 찾는 것 보다 자신을 내려 놓고 다만 주님을 앙망하며 그분이 우리의 기도가 되시도록 입지는 내어 드리는 것이 시작인 것 같습니다. 내가 기도 하려면 참 않되더라고요, 그냥 주님 안에서 안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진선처' .................... '지극히 작은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