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회가 되어 레몬소주 한~잔 했습니다~
입에서 솔솔 녹는 닭갈비와 함께(부천 신도시에 쥑이는 ㅋㅋ 닭갈비집이 하나있음)
쫄면사리를 살살 비벼서 먹고~쩝,, 그 안에 들은 쫄깃쫄깃한 떡볶이떡과 적당히
잘 익은 고구마를 사각사각 먹었답니당,,(또 먹고 싶다~)
맘 먹고 술 한잔 하려 했는데....
-_- 이 넘의 술 그간 잘 안마셔서 그런지, 두 잔도 못 마셨습니다~
레몬소주 첫잔은 달작지근 하더니,
두번째잔은 소주맛이 강하더군요(이슬하고 안친해서 그런쥐..)
(음,, 다시 생각해보니, 암래도 소주가 밑에 많이 가라앉아서 그런듯,,)
술은 맥주가 최곱니다..
( 오늘도 까페라떼 중독자,,
마일도 마시고 있음,, 해장커퓌인가?
브르주아도 아닌데.. 1000원짜리 커피 남발하여 먹으니, 조만간 끊어야 겠음)
어제는 넘넘 기분이 우울했습니다..
그래도 마음 강하게 먹으려고 했죠~
오늘이 다시 찾아오니, 다시 자동차에 시동 건듯,,
하루를 쌩쌩~ 열심히 살아갈 의지~ 또 생깁니다~~
오늘 비 온다지만,,
그래도 마음은 따뜻하게~ 즐겁게 보내실 주말이 되길~
(여담 : 팥죽송 그거-_- ㅡ정신산만 한게 이상하더군요..
애들은 좋아하는데.. 왜 저는 그게 -_- 뭐라할 수 없는 섬뜩한(?)기분 드는지..
에고에고... 나이들었담 할 수 없구,,,,,,,;;)
카페 게시글
☆ 20 살 일 기 ☆
어제 레몬소주 한잔했음;;(쓴 글을 보니..-_- 아직 덜 깼나??)
맑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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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5 08:5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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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구마를 사각사각............
당췌...다먹는 얘기군...이긍...아침먹어야하는데....
아침 안먹억는데...이 글 보니 배고파지네...아...배고파..ㅋㄷ
훔... 까페라떼.. 분명.. 모카!!! 그리구. 팥죽송.. 미쳤지 그노래. 아주.. 누나한테. 저거 감기송이랑 비슷한걸꺼야. 라고 사전지식없이 둘이 들었다가..그 야밤에.. 갱장히..기분드러웠더랬죠..
나는 언제쯤 레몬소주가 소주같이 느껴질까...ㅡ_-;;
음.....복숭아소주 먹고 ...기절 했다는....거거이가..2%로랑 맛이 똑같오...정말이지..홀짝홀짝....흠냐.....먹고잡다....
언제쯤 레몬소주를 마시고 취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