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높고 깎아지른 듯한 원통과 같은 벼랑 위에 집 한채가 덩그러니 보입니다.
제가 그곳에 들어가니 두명의 남자가 반깁니다.
2. 서재인듯 하며 책이 많이 꽂혀 있습니다. 그중 아무거나 한권 빼들어 휘리릭 훑어봅니다.
빨리 가자는 동료 두명의 재촉에 다시 제자리에 두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저는 하늘색 OB야구팀의 모자를 쓰고있고, 동료인 두 남자는 깡패인듯 합니다.
3. 어떤 이야기가 재생되어 보여집니다.
Dakota Fanning(13/02/23)인듯한 여자아이가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제게 뭐라 이야기 하는군요.
아마도 영어였겠지요?
4. 복도를 걸어 「 로 꺾인 곳에서 오른쪽으로 보니 점점 위로 경사가 있어 하늘로 말려올라가듯 휘어진
바닥의 복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복도의 벽에 나있는 창틀 턱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앉아
목을 쭉 빼고 오른쪽만 열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높은 복도를 오르니 끝에 작은 창이 있었고 내다보니 야구장이 보이는데 관중이 많고 경기가 한창입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있구나 하는데 제 옆에서 폐품 정리를 하시던 어떤 할아버지가
저보고 방해말고 내려가라고 명령하듯 말합니다.
일단 높은 마루에서 내려왔지만 기분이 않좋아진 제가 할아버지에게 따지고 있는데,
벽에 붙어서 경기를 관람하던 많은 사람들 중 한명이 '안보이니까 비켜달라'고 할아버지께 항의 합니다.
얼굴을 보니 예전에 다니던 회사의 과장입니다.
반갑다며 인사하고 얘기를 나누다가 아까의 동료 두명이 저를 불러 헤어집니다.
5. 동료 둘과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카페인것 같습니다.
테이블이 많고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짧은 미니 스커트에 다리를 꼬고 있습니다.
제가 입은 옷을 포함해 여기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차림새가 연애인인것 처럼 꽤나 멋져보입니다.
6. 벼랑 위의 집을 나와 저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좁은 골목을 걸어 들어가니 허름한 집이나오고 큰 대문이 있어 밀고 들어가니
마당의 큰 개들이 개집에서 나와 저를 반기는군요.
저녁 식사를 못해 어쩌냐며 마중나온 가이드인듯한 어떤 할아버지(?)가 염려합니다.
7. 제가 집주소를 읊습니다. SM7이 보이고 좋으네 나쁘네 얘기를 합니다.
8. 예전에 다니던 어떤 회사에 재입사 해 있습니다.
직장 선배인듯한 사람에게 회사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난 후 제 자리로가 일을합니다.
두가지 시안(디자인/그림)을 들고 상사에게 보고하니 두번째의 것이 좋다고합니다.
잠깐 휴식할 요량인 듯 비상문을 열고 나가니 창문이 있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창밖을 보니 멀리 산이 보이고 밑으로 건물들이 있는데 구름과 안개가 짙게 끼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어떤 두명의 남자가 제가 있는 창가로 와서 담배를 피웁니다.
그들은 롯데백화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한명은 창가에 걸터앉아 있습니다.
첫댓글 13,2,23가능,집주소조합수가능,1,2,3,4,7포함수,23,27,37가능,LOTTE-30,35,37가능또는롯데백화점전화번호참고.죄송한데집주소숫자만좀알수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