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仙子嶺] 1,157m
선자령은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봉우리로서, 백두대간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해발고도가 높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적설량이 대단하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 동해바다, 서쪽으로는 황병산, 오대산, 남쪽으로는 양떼목장, 용평스키장, 발왕산이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선자령이라는 이름은 "신선 선(仙), 아들 자(子)"자로서, 선자령계곡에 선녀가 아들과 함께 내려왔다가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인기300명산/백두대간]
제왕산 [帝王山] 841m
제왕산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선자령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동북쪽~서남쪽으로 뻗어있으며, 서남쪽으로 능경봉, 고루포기산과 이어져 있다. 조망은 무척 우수하여 북쪽으로 대관령, 선자령, 영동고속도로, 동쪽으로는 강릉시,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참나무숲, 낙엽송숲이 있으며, 뛰어난 경치의 상제민원(上濟民院), 대관령옛길이 있는 등 풍광이 아름답다. 특히 이곳은 겨울철 적설량이 많다.
제왕산이라는 이름은 "임금 제(帝), 임금 왕(王)"자로서, 고려말 우왕이 이곳에서 성(城)을 쌓고 피하였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는데, 지금도 축대를 쌓은 돌과 기와가 발견된다.
[300명산]
대관령옛길 - 명승74호
대관령옛길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해 있는 오솔길로서, 대관령 동쪽기슭에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자리하고 있다.
이길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영서지방과 영동지방(강릉)을 연결해 주는 교역로였으며,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선비나 보부상들이 지게를 지고 넘던 길이었다. 특히 송강 정철이 강원도관찰사 일때 이 길을 오가며 관동별곡을 집필하였고,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을 데리고 친정인 강릉으로 다니던 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울창한 숲과 함께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넓은 계곡,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상제민원과 하제민원 남쪽사면에는 수령이 90년 이상된 금강송, 편백나무 등이 있는 '치유의 숲'이 있다. 이로인해 2010년 명승74호로 지정되었다.
고루포기산 1,238m
고루포기산은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백두대간에 솟아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랭지농업과 이국적인 목장산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리고 겨울적설량이 많아 옛날에는 지붕까지 눈이 쌓여 이웃간에 새끼줄을 매어놓고 길을 만들었다고 한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 강릉시, 동해바다, 북쪽으로는 대관령, 선자령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고루포기산이라는 이름은 남쪽 강릉시 왕산면에 있는 '골폭' 또는 '골패기'라는 마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ㄹ'발음이 되지않아 '고루포기'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인기300명산/백두대간]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7월 1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7월 1일 저녁 7~8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선자령): 신재생전시관-KT중계소-전망데크-새봉-선자령-매봉갈림길-목장사거리-계곡길-재궁골삼거리 -양떼목장울타리-대관령휴게소 (약 10km) B코스(제왕산): 신재생전시관-고속도로준공비-임도-능경봉갈림길-제1전망대-솟대바위-제왕산-제2전망대 -치유의숲-대관령옛길-대관령박물관 (약 9km) C코스(대관령옛길) a: 신재생전시관-국사성황당-반정(전망데크) -쉼터-상제민원(주막)-(치유의숲)-하제민원-대관령박물관 (약 9km) b: 반정(전망데크)-쉼터-상제민원(주막)-(치유의숲)-하제민원-대관령박물관 (약 6km) D코스(고루포기산): 신재생전시관-제왕산갈림길-H-능경봉-행운의돌탑-횡계치-전망데크1,2-고루포기산 -오목폭포-오목골-라마다호텔-횡계5리 경로당 (약 9~10km)
<일정표> 오전10시: 신재생전시관 도착후 산행시작 오후3시: 제왕산/대관령옛길 마감예정 오후4시: 선자령 마감예정 오후4시30분: 고루포기산 마감예정
<상기일정은 당일상황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8,2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3,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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