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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67위에도 들지 못한 무명의 이혜연(26.토지공사)이 양궁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벌어진 2007년 양궁 2차 월드컵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이혜연은 나탈랴 에르디니예바(러시아)를 112-11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한 번도 국가대표로 뽑히지 않아 국제양궁연맹(FITA) 세계랭킹에도 포함돼 있지 않은 이혜연은 8강에서 세계 25위인 팀 동료 김유미(21)를 물리쳤고, 준결승에서는 노장 나탈리아 발리바(이탈리아.51위)를 111-104로 제쳤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준결승에서 폴란드에 199-200으로 아깝게 졌지만 3, 4위전에서 벨로루시를 218-200으로 제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표 평가전에 출전하느라 토지공사 단일팀을 출전시키고도 금 1, 동 1개를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성호준 기자 |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표 평가전에 출전하느라... 토지공사 단일팀을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표 평가전에 출전하느라... 토지공사 단일팀을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표 평가전에 출전하느라... 토지공사 단일팀을 출전..
국가대표들은 바빠서 참가 못한 대화에 국내의 무명의 프로팀이 참가해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동메달
아니 이게 말이됩니까.._ㅁ_
이 글의 첫번째 줄이 가슴에 진하게 와 닿네요 ㄷㄷㄷ
첫댓글 무서운 한국양궁이니까요.
오~ 저도 올림픽때 그거 자주 봐요. 렌즈깨기!
우와... 정말 이런 것이 인간승리 아닌가 싶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