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햇살이 따뜻하더니.저녁엔 쌀쌀해진 날씨..
마침 주일이고해서..
오늘은 얼큰한게 땡겻답니다~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짬뽕과
얼큰한 해물짬뽕볶음 두가지를 만들어보앗답니다~
재료
생면 3팩/여러가지 모듬해물/야채들[배추잎/대파/양파/버섯/당근/대파/풋고추]
소스[고운 고추가루/국간장/소금/마늘/후추]
육수/전분가루/청주나 와인3큰술
재료간단하죠잉~
이번엔 칼로리를 최대한 줄여보앗답니다,고추기름과 두반장,굴소스를 완강히 거부해보앗어요~
맛이날까 궁금햇는데..그래두 맛은 죽여줫답니다~
짬뽕볶음입니다~레시피보고 너무 먹고싶어 해봣는데..넘 맛잇엇어요~
저희 둘째 해물을 엄청 좋아해서 항시 냉동실에 비치돼잇는 모듬 해물입니다..ㅎㅎㅎ
야채들을 먹기좋게 커트해주세요~
전분가루를 풀어놓고 생면은 3팩만..ㅋㅋㅋ
알맞게 데쳐진 생면..짬뽕이나 짜장면에 좋아요~
어떤분은 우동면으로도 하시더라구요~
먼저 넓은볼에 져며진 마늘과 와인[소주] 3큰술과 고운고추가루 3수저를 넣고 달달 볶앗답니다~
그런후 육수 반컵을 투하~
자글자글 끓어면 해동된 해물 투하~여기서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햇어요~후추도 약간..
자작하게 되면 야채투하....
야채에 숨이 죽을쯔음 전분물 투척햇답니다~
얼른 뒤적여주시고 데쳐놓은 면 투하~
살포시 뒤직여 주시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짠~완성되엇답니다~먹음직스럽죠잉~
얼큰하면서도 맛잇어서 자꾸 손이가는..골라먹는 해물맛도 솔솔~
먹어보고 싶어하는 하연이~
하지만 요건 언니꺼랍니다~ㅎㅎㅎ
두번째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짬뽕~
국물이 끝내줘요~
바지락을 넣고 육수를 냇답니다~
끓여놓은 육수에 고운고추가루와 마늘을 넣고 끟이다가 깨끗한 국물이 좋아 걸려내엇답니다~
끓인 육수에 모듬해물 투하... 간은 국간장과 후추. 소금으로..여기도 고추씨기름/두반장/굴소스뺏어요..
해물이 살짝 익을때 야채 투척 햇어요~~
야채의 아삭함을 살렷어요 ~~~
냉면기에 삶은 면을담고 국물을 부엇답니다~이론~볶음 하면서 면이 불어버렷네요~
짠~완성입니다~느끼함이 없고 시원하고 얼큰하더라구요~칼칼한 맛도 나구요~
또 욕심 내어보는 하연이~
요건 아빠꺼~ㅎㅎㅎ
오늘 저녁에 짬뽕 두그릇으로 행복햇답니다~
첫댓글 우와~~ 짬뽕볶음 먹어보고싶어요 ㅎㅎ 군침이막도는데요 ㅎㅎㅎㅎ 이레시피 잘기억해뒀다 해먹어바야겠네요
볶음짬뽕 먹고싶네요.. 아침밥 먹고 커피까지 마셨는데도 이거 보니 매운게 또 땡기네요~ ㅎㅎ
저두 볶음이 더 맛잇더라구요..국물이 없어 칼로리 걱정도 살포시 덜되고 ㅎㅎㅎ
정성이 가득하네요. 시원하니 맛나겠어요~
얼큰하다니까 땡기네요 오늘 짬뽕먹었는데.. 맵게 해달라고 안해서.. 닝닝...ㅡㅡ;; ㅋㅋ 낼 또 짬뽕 먹을까봐요
아~~~~요즘 다이어트 한다구 못먹구 있는댕..이시간에 이걸 보니..저두 모르게 배에선 전쟁이나고.
입에서는 추접하게 침이 뚝뚝....ㅠㅠ
해물짬뽕.. 침 질질..
진짜 솜씨 좋으세용~
얼큰한 해물짬뽕 먹고파요~~ 다 울신랑이 좋아하는거라 저도 입맛이 바뀌었나봐요~
저도 요즘엔 해산물들어간게 좋더라고요~
천년사랑님 레시피로 배웠으니 조만간 따라해봐야지요..울신랑 대박좋아할듯^^
와 얼큰한 국물이 넘 떙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