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잘 다니는 곳에 1m정도 깊이가 되는 항아리 놓고
쥐가 그 항아리 위에까지 잘 다닐 수 있는 장치를 한 후,
항아리 안에는 쥐가 좋아하는 곡식이나 고기를 약간 넣어 놓는다.
그리고 항아리 위에는 쥐가 다닐 수 있는 원통형 외나무다리를 놓는다.
그러면 쥐가 외나무다리를 건너다니다 아래(항아리 속)에 먹을 것을 보게 되고
그 순간 원통형 외나무다리가 돌게 되면서 쥐는 균형을 잃고
항아리 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 후 다를 쥐들은 항아리 속에 이미 다른 쥐가(자기 가족이)있고
또한 맛난 먹이가 있는 것을 보고 모든 쥐들이 앞 다퉈 항아리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
그러나 항아리 속의 먹이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가지 않아
곧 먹을 것이 없게 된다.
이 때 쥐들은 항아리 속에서 나오려고 하지만
1m가 넘는 항아리를 뛰어 넘을 수가 없는 것이다.
결국, 항아리속의 굼주린 쥐들은 양육강식의 살육투쟁을 하게 되는데
일자가 얼마가 지나든 한 마리만 남을 때까지 그대로 둔다.
마지막으로 가장 힘이 좋은 쥐가 살아남게 되는데 이 쥐는 죽이지 말고
그대로 내어 놓는다.
이제부터 이 쥐는 쥐 고기 맛을 보았기 때문에
닥치는 대로 쥐를 잡아먹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쥐 잡는 쥐를 만들어 쥐 소탕합시다.
첫댓글 http://durl.me/5p53fo
응용해서 이렇게도
PLAY
ㅎㅎㅎ
미치 긋다 ~~
우와~~정말 쥐가쥐를 좀 소름이 ... ㅋ
무섭네요 말이 되는것 같고 사람이 저환경에 놓였다면 아침부터 쓸데 없는 상상 ㅎ
티비에서 본것같애요~ㅎㅎ
항아리는 아깝고 무겁고.
바께스나 고무통을 이용해야겠네요.
쥐는 잡는게 좋을것 같아요.
근데 쥐가 정말 항아리나 통 안에 들어가면
못 나오나요? 벽에도 기어 올라다니는것 같든데...
아시는분 계시면 말씀좀 해 주세요,...
항아리는 위가 약간 좁고 가운데는 둥글스럼하고 넓게 되어서 올라오기 힘들겠지만 들통이나 고무통은 일자라서 올라갈 수 있을듯 쥐도 두뇌가 있을것이고 평소 벽을 타고 오르내리기도 하는데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경험이 없어서
아 네.. 그럴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못안님
진즉 알았더라면 이나라가 요모양 요꼴은 안됏을텐데...
^^
35년쯤 취사 방위^^ 시절
들었던 전설의 쥐잡는 쥐 방법이군요.
항아리가 아닌 기름칠한 드럼통이구요...
단 사실 확인은 불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