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7 새벽 뽈루 달리고 싶지만 새벽 타임이 너무 짧고 훤해지면 복어 땜시 아침운동은 자제하고
농장 일하러...
작년에는 키위가 해갈이했던지 조금밖에 열지 않았는데 올해는 줄렁줄렁~
잘 다듬어진 키위나무가 아니고 감나무,은행나무 타고 올라서 키위따는데 고생을 한다는...
그래도 이거이 효자과일이다.
농약하지 않아도 잘 열리고 유일하게도 징한넘의 새 공격받지 않은 과일이라서 좋고 보관성이 좋다는 것이다..
아침에 키위쥬스 한잔...^*^
느긋하게 저녁을 물리치고 여유있게 동네 바다로 출근.
솔티74S와 피네79S 두개를 펼쳐 놓고 무진 갈등을 느끼디가 피네79S로 결정하였다.
뽈루대가 많다보니 어떤것을 기용할까 갈등을 느낄 수 밖에...^*^
첫 포인트에서 쓸만한 씨알이...
잔뽈 입질은 없으나 우짜다가 하나씩...
그래서 다른 곳으로...
아~ 그런데 불안&걱정이... 석축 방파제 내려가는데도 더듬더듬.. 누가 볼쎄라 챙피하기도 하고...
올 초에도 말짱한 다리가 한순간에 맛이 가서 이러다 마트 쇼핑도 못할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
이동한 곳은 갑루하는 사람도 많고 잔챙이들도 많고...
밴뎅이를 여러마리.. 버리지 않고 모아서 젓갈 담을껄...
배다구도 몇마리.. 버리지 않고 모아서 젓갈 담을껄...
배다구는 촬영은 포기..옆에 사람들이 있어서..^^
옆동네는 이런 젓뽈을 더 좋아하는데...
지금 시즌에 부지런히 잡아 모아 젓갈담아 김장용으로 쓰기에 뽈루꾼들이 바쁜 시기라고 하던데...
또 옮긴 곳은 깔따구 극성이...
이건 규격 미달...
이건 겨우 규격품...
포인트 몇번 옮겼더니 마릿수가 되었는데 벌써 맛이 간넘이 많아 피빼지 않고 쿨러에...
이건 구이용으로...
출조비 젤 저렴하고 밤마실 운동도 하고 손맛도 볼 수 있는 동네낚시가 맘에 드는 시즌이 왔다는...
갈루까지...
갈루... 거문도 씨알의 갈치는 한마디로 우당탕탕~!!
첫 입질과 버티는 것이 우당탕탕~!!!
하나는 너무 커서 들어뽕하는데 로드가 솔찬히 휘어 라인을 더 감아 올리려다 중간에 떨어져 버리고..ㅠㅠ
4지 정도되는 갈치였는데...
끝물에 민감한 시기인지, 채비가 맘에 안드는지, 테크닉이 부족해서인지 입질은 여러번 받았는데 번번히 성공 못했다는...
아무래도 먹잇감 때문에 아직 고향으로 가지 못한 넘들이 남아 있는 듯...
그래도 우짜다가 하나 나와도 우당탕한 파워피싱으로 볼 때 지금은 갈루가 젤 파이팅 넘치는 낚시인 것 같다.
평소 아침식사는 떡,만두,옥수수로 해결하는데 어제부터 생선구이에 밥을...
나는 갈치구이, 마눌님은 볼락구이로...^*^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는 갈치구이는 무쟈게 부드러워야요~~
첫댓글 볼락대로 잡는 갈치는 손맛이 아니라 몸맛입니다. 축하드려요...그리고 뽈루 시즌이 왔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전 오징어도 좋아하지만 뽈루도 좋아요~~낚시를 못가서 병날 지경입니다. 무슨 결혼식이 그리 많은지...암튼 고생하셨구요. 출조일기에 N 이라는 글자가 자주 뜨겠네요. 눈팅만 해서 죄송합니다. 늘 안전하게 낚시 하셔요~^
종민선생님이 다 자바가서 잔바리, 끝바리 갈치만 보게되네구랴~~ ^*^
갑루도 좋아하지만 채비 손실이 많은 낚시라서 뽈루에 더 애착이..
결혼식보다 여친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거겠지..ㅋㅋ
저는 웅천모임후 볼락. 갈치 쓰디쓴 패배를 ㅋㅋㅋㅋ
감이 많이 떨어진것 같지만 떨어질 감도 없는 넘이라 ^^
올해 볼락낚시가 많이 기다려집니다
괴기도 현지인을 아는갑드라고...ㅋㅋㅋㅋ
홍시감 떨어지면 작살인디...
그래도 뽈루는 나보다 훨 월등하자나....
어제 목포에서 복귀하여 출근하지 않고 빈둥거리고 있으며
회장님께서 밤마실 나가실 것 같아 연락 한번 드리려다
오늘 출근이 피곤해 질까봐 참았네요.^^
갈치 사이즈가 제법인게 엄청 맛나 보입니다.
잘했네.. 종주로 피곤하였을거고 늦은 밤까지 보낼려면 근무에 차질이...
하지만 근무에 지장없을 정도의 밤뽈 즐기세...^^
갈치 손맛이 제법이듬마...
딱 갈루시즌 이구만요 ㅋ, 휴일날 전에그곳 왕뽈한번가시죠 씨알 겁나데요 ㅋ
천폴이 그랬자나... 갈루가 젤 우당탕탕 파워피싱이라고...^*^
밤뽈이라면 언제든지 환영~ 혼자는 못가니까... ㅋ
더늦기 전에 동네 갈루 마실 가봐야 겠습니다. ^^
몇해전 이맘때 새벽아침장에 던지는 물어주는 볼락이 생각나네요.
갈루는 솔찬히 어렵드라... 끝물이라서....
볼락은 올해 좀 더 늦는 것 같드라고.. 보름 쯤..
지금 한창 갯가로 밀려 오는 듯한 느낌으로 볼 때....
주말만 보고 있는데 이래저래 이번주도 물건너 간거같아요.
오늘낼 날씨는 무척이나 애간장터지게 좋기만 하네요. ㅠㅠ
금,토 비소식이 있어서 애간장 안터져도 되겠네...^^
사모님들끼리 야그한 거 다 들었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살 좀 찌소...ㅎㅎ
드디어 뽈락시기가 도래하는군요..
갈치도 굵네요.. 엄청 맛있게 보입니다.. 꿀~~~꺽.!!
전 좀 더 있다 본격적으로 함 나서봐야겠습니다..
볼락의 탈탈거리는 손맛이 그립네요..^^
드디어 뽈루철이 오니 열공자님이 반응을 보이시군요..^^
본격적인 뽈루 시기가 아닌 것 같으니 칼 열씨미 갈고 준비하소...
@이형철 주위사람들이 이순신대교가 많이 흔들려서 위험하다고 웬만하면 건너지 마라고 하네요.. ㅠㅠ
안전하다는 소식이 들릴때까지는 볼락 얼굴을 못 볼 것 같습니다... 흑흑흑....
아직도 갈치가 나오는군요. 씨알은 원도권이구요,
컴컴한 밤에 즐기는 낚시, 그닥 좋아않는 저도 우당탕탕.. 땡기네요.ㅎ ㅎ..
제목 그대로 우당탕합니다... 까탈스런 입질빼고 제대로 걸렸다하면 우당탕탕탕~입니다.
캄캄한 갯바위가 더 좋겠지만 훤한 보안등 밑에도 입질 자주 받으니 운동 겸 댕겨오세요..^*^
회장님 출조기 보면 바다로 달려가는
충동이 생기네요
빨리 바다로 가자
우당탕탕 가고십내요 뽈루는 시작이니 느긋하니가 면되고 깔루는 파사리니빨리가서 한마리라도 이삭주어야거는디 안되내요 갈치가 씨알이대단해요 원도권씨알 멋저요
희종사장님,,,빨리 바다로 가소... 우당탕한 손맛보러...ㅋㅋ
내 조행기 보면 손꼴릴꺼네...
@365 감사 점점 조금 물때 되기 전에 빨리 이삭주워야 할 듯...
글고 달 없을 때...^*^
우당탕탕탕탕~~
우앙...회장님.우당탕뚱탕~ 갈치가 넘좋아요.얼굴이 그세 홀쭉해지셨내요?볼락도 반겨주고..낚시인의 계절인가봐요.^^
우당탕뚱땅~~ 갈치의 첫 입질이 그려~~ ㅋㅋ
알바 막판에 힘든데다가 날마다 피싱으로 새복잠이 부족하여 그런갑구마..^^
갈치가 우당탕탕 해도 미련버릴랍니다~끝물이잔아요 ㅎㅎㅎ 그러나 볼락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끝물이라서인지 입질도 까탈스럽고 우짜다가 하나 나오니 미련버리고 갑오하는 것이 낫겠지..^*^
볼락도 여기저기 발품을 많이 했구마..좀 더 기다려야 할 듯...
저는 올해 우당탕 많이 했습니다
최근들어 안나와서 안갔는데 함 나가보아야
겠습니다 ^^
요새는 볼락 릴꾼과 장대꾼들로 출퇴근이 많은데 갈루하는 사람 보기 어렵듬마...
입질이 상당히 까탈스럽지만 몇개 잡으면 스트레스 짜악~ 풀려~~~ ^*^
우당당탕..시리즈가 완전 재미납니다.
밴댕이.볼락.새끼농어.갈치까지..
어제는 쭈꾸.낚지.갑오징어..ㅎㅎ 여수가 천국입니까?ㅎ
회장님께서는 정말 두고두고 좋은일만 생기실껍니다.
일상을..낚시를..회원님들께 하나라도 보이시려고..하시는 모습 정말 닯아야하는데요..
작은거 하나하나라도 소중한자료로 올려주시니..눈팅회원은 그저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ㅎ
히히... 우당탕탕 피싱은 내가 원조....ㅋㅋ
배다구(배달구)도 잡았는데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생략했다는...
좋게 봐주어서 고맙당~ 하지만 포인트 유출을 하지 않으니 많이 섭할텐디...^^
감사~또 감사~~
볼락이 드디어 시작했나보네요..회장님ㅋㅋ
기대 됩니다 묵혀두었던 볼락대 꺼내야겠습니다.!
우당탕탕 재밌네요 ^^;; 클럽에서 유행인가봐요 우당탕탕ㅋㅋ
우당탕탕은 내가 원조인데 회원님들이 많이 써묵구마..ㅋㅋ
우당탕탕 시리즈 중 너의 파워피싱 부시리가 젤 멋지다..ㅎㅎ
이제 슬슬 볼락시즌을 예고하는구마...
슬슬 뽈락들 긴장해야 겠어요 ㅎㅎ
회장님 주력 시즌이 오는것 같아요~^^
어디갔다 이제 왔냐? 그동안 통 안들어와서 걱정했당~ 자진탈퇴한 줄 알고...ㅋㅋ
이제 바쁜 시즌이 돌아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