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겨울) - 춥고 배고프고, 남방(여름) - 덥고 목마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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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ātaṅgaputtattheragāthā 테라가타 삼련시집 제5품
231.
‘‘Atisītaṃ atiuṇhaṃ, atisāyamidaṃ ahu;
Iti vissaṭṭhakammante, khaṇā accenti māṇave.
231. [마땅가뿟따]
"너무 춥고 너무 덥고
너무 늦다고 이와 같이 말하니,
일을 팽개쳐버린다면,
찰나가 젊은 학인을 지나친다."
232.
‘‘Yo ca sītañca uṇhañca, tiṇā bhiyyo na maññati;
Karaṃ purisakiccāni, so sukhā na vihāyati.
232. [마땅가뿟따]
"추위와 더위를
잡초 보다 더한 것이라 여기지 않고
장부가 해야 할 일을 행한다면,
안락에서 멀어지지 않으리."
233.
‘‘Dabbaṃ kusaṃ poṭakilaṃ, usīraṃ muñjapabbajaṃ;
Urasā panudissāmi, vivekamanubrūhaya’’nti.
233. [마땅가뿟따]
"답바 풀, 꾸싸 풀, 뽀따낄라 풀,
우씨라 풀, 문자 풀, 밥바자 풀을
가슴으로부터 제거하고
나는 멀리 여읨을 닦으리라."
… Mātaṅgaputto t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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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Ātaṅkaphassena khudāya phuṭṭho, sītaṃ atuṇhaṃ [accuṇhaṃ (sī. syā.)] adhivāsayeyya;
So tehi phuṭṭho bahudhā anoko, vīriyaṃ parakkammadaḷhaṃ kareyya.
12. 질병을 만나고, 굶주림에 처하더라도 참아내고 추위와 무더위도 참아내야 하리라.
여러 가지로 집 없이 그러한 것들을 만나더라도 정진하며 굳세게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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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79
4. “비구들이여, 그러면 왜 물질이라 부르는가?
변형(變形)된다고 해서 물질이라 한다.
그러면 무엇에 의해서 변형되는가?
차가움에 의해서도 변형되고, 더움에 의해서도 변형되고,
배고픔에 의해서도 변형되고, 목마름에 의해서도 변형되고,
파리, 모기, 바람, 햇빛, 파충류들에 의해서도 변형된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변형된다고 해서 물질이라 한다.”
‘‘Kiñca, bhikkhave, rūpaṃ vadetha?
Ruppatīti kho, bhikkhave, tasmā ‘rūpa’nti vuccati.
Kena ruppati?
Sītenapi ruppati, uṇhenapi ruppati, jighacchāyapi ruppati, pipāsāyapi ruppati,
ḍaṃsamakasavātātapasarīsapasamphassenapi [… siriṃsapasamphassenapi (sī. pī.)] ruppati.
Ruppatīti kho, bhikkhave, tasmā ‘rūpa’nti vuccati.
3. 수행승들이여, 왜 물질이라고 하는가?
수행승들이여, 변형되기 때문에 물질이라고 한다.
무엇을 통해 변형되는가?
추위로 변형이 되고 열기로 변형이 되고 굶주림으로 변형이 되고
등에, 모기, 바람, 더위, 뱀과 만나 변형이 된다.
수행승들이여, 변형이 되므로 물질이라고 한다.
*ruppati(rup + ya),被惱怒,被改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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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덥고 배고프고 목마름' 등에 의해서
성가시게(거치적거리게 paṭigha *有對) / 變形 된다고 色(蘊, rūpa).
'coolness(sīta)'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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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ītaṃ, uṇhaṃ, jighacchā, pipāsā, uccāro, passāvo, kāyasaṃvaro, vacīsaṃvaro, ājīvasaṃvaro,
2. "차가움, 더움, 배고품, 목마름, 대변, 소변, 몸의 단속, 말의 단속, 생계의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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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obhaviko [ponobbhaviko (ka.)] bhavasaṅkhāro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는 존재를 형성하는 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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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e kho, bhikkhave, dasa dhammā sarīraṭṭhā’’ti.
비구들이여, 이러한 열 가지는 몸과 본디부터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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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ca, bhikkhave, kāmānaṃ ādīnavo?
8. "비구들이여, 무엇이 감각적 욕망의 재난인가?
idha, bhikkhave, kulaputto yena sippaṭṭhānena jīvikaṃ kappeti —
yadi muddāya yadi gaṇanāya yadi saṅkhānena yadi kasiyā yadi vaṇijjāya yadi gorakkhena
yadi issatthena yadi rājaporisena yadi sippaññatarena —
비구들이여, 여기 좋은 가문의 아들[善男子]은 기술로써 생계를 유지한다.
즉 셈하기, 계산, 회계, 농사, 장사, 목축, 궁술, 왕의 시종,
그 외의 다른 기술 등의 기술로써 생계를 유지한다.
sītassa purakkhato uṇhassa purakkhato ḍaṃsamakasavātātapasarīṃsapasamphassehi
rissamāno khuppipāsāya mīyamāno;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추위로 고통 받고, 더위로 고통 받고,
파리‧모기‧바람‧햇빛‧파충류와 닿아서 상처를 입기도 하고 배고픔과 목마름으로 죽음도 감수한다.
ayampi, bhikkhave, kāmānaṃ ādīnavo sandiṭṭhiko,
dukkhakkhandho kāmahetu kāmanidānaṃ kāmādhikaraṇaṃ kāmānameva hetu.
괴로움의 무더기는 감각적 욕망이 그 원인이며, 감각적 욕망이 근원이며, 감각적 욕망이 기반이니,
이것이 감각적 욕망을 원인으로 하여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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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ca, bhikkhave, āsavā paṭisevanā pahātabbā?
Idha, bhikkhave, bhikkhu paṭisaṅkhā yoniso cīvaraṃ paṭisevati –
‘yāvadeva sītassa paṭighātāya, uṇhassa paṭighātāya, ḍaṃsamakasavātātapasarīṃsapa-
[siriṃsapa (sī. syā. pī.)] samphassānaṃ paṭighātāya, yāvadeva hirikopīnappaṭicchādanatthaṃ’.
13. "비구들이여, 무엇이 수용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지혜롭게 숙고하면서 옷을 수용하나니
오직 추위를 물리치고, 더위를 물리치고,
날파리‧모기‧바람‧뙤약볕‧파충류에 닿음을 물리치고, 부끄러운 부분을 가리기 위해서이다."
Paṭighāta [paṭi+ghāta, of same root as paṭigha] *有對
1. (lit.) warding off, staying, repulsion, beating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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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되면 그에게 ‘나는 해탈했다.’는 앎이 생겨난다.
그는 ‘태어남은 부서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는 일이 없다.’고 분명히 안다.
So hoti, bhikkhu khamo sītassa ...]
khamo hoti sītassa uṇhassa jighacchāya pipāsāya
ḍaṃsamakasavātātapasiriṃsapa samphassānaṃ duruttānaṃ
durāgatānaṃ vacanapathānaṃ uppannānaṃ sārīrikānaṃ vedanānaṃ dukkhānaṃ
tippānaṃ kharānaṃ kaṭukānaṃ asātānaṃ amanāpānaṃ pāṇaharānaṃ adhivāsakajātiko hoti.
3) 추위와 더위, 굶주림과 목마름, 등에, 모기, 바람, 열기, 뱀과의 접촉을 견디어내고,
잘못 표현되고 악의적으로 표현된 말을 견디어 낼 수 있고,
괴롭고 아프고 저리고 찌르고 불쾌하고 치명적인 신체적인 느낌이 생겨난 것을 참아낸다.
36. Catunnaṃ jhānānaṃ ābhicetasikānaṃ diṭṭhadhammasukhavihārānaṃ nikāmalābhī hoti
akicchalābhī akasiralābhī.
4) 자신이 원하는 대로 난관이나 어려움이 없이
보다 높은 마음을 구성하는 네 가지 선정을 얻어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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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a kho pana samayena mahā akālamegho udapādi, sattāhavaddalikā sītavātaduddinī.
Atha kho mucalindo nāgarājā sakabhavanā nikkhamitvā
bhagavato kāyaṃ sattakkhattuṃ bhogehi parikkhipitvā uparimuddhani mahantaṃ phaṇaṃ karitvā aṭṭhāsi –
2. 그때 갑자기 큰 구름이 일어나 7일 동안 비가 내리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날씨가 을씨년스러웠다.
그러자 무찰린다 용왕(龍王)은 자신의 거주처에서 나와
긴 몸으로 세존을 일곱 번 둘러 싸고, 고개를 굽혀 세존의 머리 부분을 가리고 서 있었다.
‘‘mā bhagavantaṃ sītaṃ, mā bhagavantaṃ uṇhaṃ,
mā bhagavantaṃ ḍaṃsamakasavātātapasarīsapasamphasso’’ti […siriṃ sapa… (sī. syā. kaṃ.)].
그것은 추위나 더위가 세존을 침범치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파리 · 모기 · 바람 · 열기 · 뱀 등이 세존에게 다가서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첫댓글 오늘도 덥네요^^.
반성하면서 경문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