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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올레' 코스별 현황(2009.3.31현재)
코스명 |
구 간 |
거 리 |
소요시간 |
개장일 |
올레지기 |
계 |
16개 구간 |
266.4km |
(코스안내 봉사자) | ||
1코스 1-1코스 |
시흥~광치기 올레 천진항~우도봉~천진항 |
15km 16.1km |
5~6시간 5~6시간 |
2007.9.8 2009.5.23 |
011-699-7224 011-694-0666 |
2코스 |
광치기~온평올레 |
17.2km |
5~6시간 |
2008.6.28 |
010-2061-2140 |
3코스 |
온평~표선올레 |
22km |
6~7시간 |
2008.9.27 |
010-4742-7356 |
4코스 |
표선~남원올레 |
23km |
6~7시간 |
2008.10.25 |
018-692-9688 |
5코스 |
남원~쇠소깍 올레 |
15km |
5~6시간 |
2008.4.26 |
011-600-3316 |
6코스 |
쇠소깍~외돌개 올레 |
14.4km |
4시간30분~5시간 |
2007.10.20 |
019-691-5276 |
7코스 |
외돌개~월평올레 |
15.1km |
4~5시간 |
2007.12.18 |
010-9887-1044 |
7-1코스 |
제주월드컵경기장~외돌개 올레 |
15.6km |
4~5시간 |
2008.12.27 |
010-2691-9133 |
8코스 |
월평~대평올레 |
17.6km |
5시간~5시간30분 |
2008.3.22 |
011-698-4479 |
9코스 |
대평~화순올레 |
8.81km |
3~4시간 |
2008.4.26 |
011-691-7273 |
10코스 |
화순~화모올레 |
14km |
4시간30분~5시간 |
2008.5.23 |
016-308-5972 |
11코스 |
하모~무릉2 올레 |
20km |
6~7시간 |
2008.11.30 |
010-2937-1940 |
12코스 13코스
14코스 |
무릉2~ 용수 올레 용수포구~저지마을회관 저지리 마을회관~ 한림읍 한림항 |
18km 15.3km 19.3km |
5~6시간 4~5시간 6~7시간 |
2009.3.28 2009.6.27 2009.9.26 |
011-301-2085 010-4696-0986 064-796-0215 |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는 흔히 ‘삼다도’로 불립니다. 돌 많고, 바람 많고, 여자가 많은 섬이란 뜻이지요.
제주도에는 바다와 대륙을 오가는 바람이 1년 내내 끊임없이 불어요. 또 화산섬인 만큼 현무암도 많습니다. 이렇게 바람과 돌이 많은 제주의 자연이 바로 ‘제주도 돌담’을 만들어 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돌담을 어디서든 볼 수 있습니다. 이 돌담은 쌓은 곳에 따라 그 이름이 조금씩 달라요. 밭에 있는 담은 밭담, 골목길을 이루는 담은 올래(하지만 담의 의미보다는 골목길 전체의 의미가 있죠), 바닷가에 쌓으면 원담, 산과 들의 담은 산담이라고 하지요.
올래는 바람에 대항하여 이겨낸 제주도 주민의 슬기로운 산물 중의 하나입니다.
"올래"라는 것은 큰길에서 집의 입구
제주도에는 원래 대문이 없고 대신 정낭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정낭은 대문이 없으니 집의 입구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정낭을 이어주는 골목길을 말한다. 하지만 그 길은 육지의 보통의 골목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바람을 이겨내는 지혜의 산물로 길의 형태가 묘하게도 완만한 S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올래는 강풍을 막아주는 것 외에도 집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즉, 제주도에는 대부분 대문이 없다. 정낭과 올래가 대문을 대신했다. 올래는 마을 안길에서 대문까지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과 비슷한 길을 말합니다.
밖에서 집안이 훤히 드러나 보이지 않게 하려는 제주 사람들의 소박한 정서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위한 골목길'을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 "올래"
[09/ 10-21] 제주도 올래길 첫날 (濟州空港-龍頭巖-島頭峰)
☆ 올래길에 대한 보도가 자주 언론에 나와 호기심을 갇고 있던중 제주 올래길의 핵심을 답사한다는 관광상품이 있어서 일단은 한번 다녀오기로 하고 21일오후에 김포에서 비행기로 한시간여를 날아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저가 항고의 항료료금이 가장 싼 시간대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마중나온 버스로 바꿔타고 용머리 모양의 바위로 이루어진 용두암을 들러보기로 했다. 제주를 들를때 마다 와본 곳 이였지만 정말 자연의 신비함을 다시한번 느낀다.
용두암에서 사진 몇장을 담고 다시 버스에 올라 40여분을 달려서 제주섬의 머리라 하는 도두봉(島頭峰)을 올라서 서해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낙조를 감상한다. 이곳 도두봉은 예로부터 섬을 침범하는 선박이 발견되면 봉화를 올려 상부에 보고 하는 도원 봉수대(道圓烽燧臺) 가 있던 자리이기도 하다.
이곳 도두봉을 네려와서 제주도 해변의 식당으로 이동하는데 날이 어두워지니 바다위에는 고등어와 갈치잡이 어선들이 불을 밝히는 불야성처럼 밝게 수를 놓는다.
☆
[09/ 10-22] 제주도 올래길 답사 둘째날 (올래 8코스 월평-대평 올래 17.6km)
◆ '제주올레' 8 코스 현황(2009.3.31현재)
코스명 |
구 간 |
거 리 |
소요시간 |
개장일 |
올레지기 |
8코스 |
월평~대평올레 |
17.6km |
5시간~5시간30분 |
2008.3.22 |
011-698-4479 |
☆ 아침 8시반에 숙소에서 나온 우리 일행은 올래 8코스를 걷기 위해서 월평으로 이동하여 푸른바다를 끼고 중문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지나는데 외국인 여자 한사람이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을 볼수있는 행운도 있었다 .
모래사장을 지나 아름다운 해변에 지어져 있는 힐튼호텔의 잔디옆으로 나있는 코스를 걸을 때에는 푸른 파도가 부딧치는 시원한 소리와 바다 속에서 나는 바위들이 구르는 굉음도 들을수 있었다.
해변으로 다시 네려오니 절벽에는 동굴들이 여기 저기에 뚤려있었고 이곳을 통과 하기도했다. 동굴을 지나 한참을 걷다보니 빨간 바탕에 노란 글씨의 해병대길 이라는 표지석이 눈에 띠였다. 후배 해병들이 힘들여 닦아 놓은 길을 걷노라니 현역때의 생각이 떠올라 그곳에서 사진 한장을 담았다.
제주도에는 한라산 등산 세번등 몇차레 와서 유명 관광지는 들러 봤지만 해변길을 17.6km를 걷고 나니 바닷물과 파도에 눈이 시리다.
하예하동 마을회관 옆의 음식점에서 시원한 맥주 한병으로 목을 축이고 다시 걷기를 시작 한다. 8코스의 종점이며 9코스의 시발점인 하예하동 지나니 잘 닦여진 해변의 도로가 나온다. 이제 9코스의 시작인 셈이다.
[09/ 10-22] 제주도 올래길 답사 둘째날 (올래 9코스 대평-화순올래 8.81km)
◆ '제주올레' 9 코스 현황(2009.3.31현재)
코스명 |
구 간 |
거 리 |
소요시간 |
개장일 |
올레지기 |
9코스 대평~화순올레 8.81km 3~4시간 2008.4.26 011-691-7273
※ 이제 시작하는 9코스는 지금까지 열린 올래 14개 코스중 가장 짧은 8.8km 이다. 하예하동 마을을 지나 해변의 도로를 걷자니 마늘 밭과 감자 밭이 늘어저있고 감자밭에는 예쁜 감자꽃들이 피어있었다. 멀리에서 보이든 삼방산과 적벽위를 걸을때에 그곳이 해발 130m가 넘다는 표지판을 볼수 있었다.
중간에 가이드를 만났더라면 버스로 이동했을 9코스를 길이 빗나가는 바람에 제대로 걸을수 있었던것 또한 행운이라면 행운(?)으로 생각 한다. 9코스를 마치고 가이드를 만난 시간이 오후 4시가 다 돼서이니 허기도 지고 다리도 아파서 모두 지처있다.
식당에 도착하자 마자 카메라 밧데리 충전을 시킨다. 칼치조림을 안주삼아 "제주소주" 한병을 둘러 마시니 곁에 있는 사람들이 부러운(?)눈빛으로 바라보며 와~~~한다. 일행 이 8명인데 술마시는 사람이 혼자인지라....ㅎㅎㅎ
[09/ 10-22] 제주도 올래길 답사 이틀째(10, 11, 12 코스 맛보기)
◆ '제주올레' 10~14 코스 현황(2009.3.31현재)
코스명 |
구 간 |
거 리 |
소요시간 |
개장일 |
올레지기 |
10코스 |
화순~화모올레 |
14km |
4시간30분~5시간 |
2008.5.23 |
016-308-5972 |
11코스 |
하모~무릉2 올레 |
20km |
6~7시간 |
2008.11.30 |
010-2937-1940 |
12코스 13코스
14코스 |
무릉2~ 용수 올레 용수포구~저지마을회관 저지리 마을회관~ 한림읍 한림항 |
18km 15.3km 19.3km |
5~6시간 4~5시간 6~7시간 |
2009.3.28 2009.6.27 2009.9.26 |
011-301-2085 010-4696-0986 064-796-0215 |
[09/ 10-23] 제주도 올래길 답사 셋째날 (올래1코스, 성산일출봉-광치기 해안 15km )
◆ '제주올레' 1 코스 현황(2009.3.31현재)
코스명 구 간 거 리 소요시간 개장일 올레지기
1코스 |
시흥~광치기올래 |
15 km |
5~6시간 |
2007.9. 8 |
011-699-7224 |
※ 제주시에서 성산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짐을 챙긴다. 전날 저녁에 동행하는 룸메이트와 마신 술이 과해서 인지 아직 술이 덜깬다. 4시에 도착한 버스에 올라 한시간을 달려서 성산읍에 도착 했다.
올래1코스를 겆기 위해서는 성산의 시흥초등학교에서 시작해서 성산일출봉에 올라서 일출을 보고 광치기 해안까지 가야 하는데 가이드가 바로 이곳 으로 안내 하는 바람에 토막이 나버렸다. 바람도 없고 기온도 따뜻해서 일출을 기다리기에는 좋은 조건이였다 .날마다 보는 태양이지만 이곳 일출봉에서 붉게 떠오르는 태양은 새로워 보였고 태양이 떠오르자 사람들의 환호소리가 일출봉을 뒤흔드는것 같았다.
일출을 보고 하산하니 8시가 다 됐다. 제주의 별미로 꼽히는 "오분자기뚝배기"로 아침을 먹고 올래 1코스의 남은 길을 걷기시작한다. 광치기 해변을 걸을때에는 방목하는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모습이 퍽이나 평화롭게 보였다.
[09/ 10-23] 제주도 올래길 답사 셋째날 (올래 5코스 표선-남원 올래 23km)
◆ '제주올레' 5 코스 현황(2009.3.31현재)
코스명 |
구 간 |
거 리 |
소요시간 |
개장일 |
올레지기 |
4코스 |
표선~남원올레 |
23km |
6~7시간 |
2008.10.25 |
018-692-9688 |
☆ 일출봉이 아스라이 보이는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오감을 활짝 열고 걷는 바당올레와 마을올레다. 키가 훌쩍 큰 동백나무로 울타리를 두른 마을 풍경이 멋스럽다. 남원읍과 해병대 93대대의 도움을 받아 사라지고 묻히고 끊어진 바당올레길 세 곳을 복원했다. 덕분에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 바다로 나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09/ 10-23] 제주도 올래길 답사 셋째날 (올래6코스 남원포구-쇠소깍올래 14.4km)
[배경음악:1]
◆ '제주올레' 6 코스 현황(2009.3.31현재)
코스명 |
구 간 |
거 리 |
소요시간 |
개장일 |
올레지기 |
6코스 |
쇠소깍~외돌개 올레 |
14.4km |
4시간30분~5시간 |
2007.10.20 |
019-691-5276 |
☆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누구나 힘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첫댓글 봄꽃부터 늦가을 갈대까지 사계의 꽃과 식물들을 어느 계절에나 볼수 있는 아름다운 제주의 올레길....최근 들어 아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읍니다.십여년 전에 제주를 자주 드나들던 그때에는 없었던 여행어였는 데....중문 해수욕장옆 방파제에서 감성돔을 낚아올리던 그때를 추억하면서 기회가 되면 올레길 트레킹을 한번 해 보고싶네요.
자연이 크게 훼손되지 않은 풍광을길수가 있어서 좋았는데 , 오래오래 잘 보존이 되기를 바래 봄니다
제주에 완전한 일주를 할수있는 여러가지 많은 자료를 올려주셔서 제주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고맙습니다.
아는것 만큼 볼수 있는곳이 여행지인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람니다
올래길 가보고싶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기회가 되면 꼬옥 가보렵니다
저역시 가보지못한 코스를 곡 가볼 계획입니다잘봐줘서 고맙습니다
올래길 저도 가 보고 싶습니다~~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 정보가 됐다니 글을 올린 보람입니다꼭 한번 권하고 싶습니다.
정말 자세한 좋은자료입니다 올레길 갈때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저역시 이번 올래길 답사는 여행사를 통해서 다녀 왔지만 ...그럴 필요 없이 혼자아니면 몇사람이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훨신 좋을것으로 생각 하고 왔습니다좋은 도움이 되기를 바람니다
올레길 저도이번달에게획하고있읍니다 사진을보니빨리가고싶어요
올래길의 아름다움이 파도 처럼 밀려 오는 느낌입니다 계획 잘 세우셔서 좋은 여정이 되시기 바람니다.
잘 보았읍니다. 내년에 한 번 가볼려고요.자료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이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