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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게일"
알란파커를 보고 함봐보자라는
결정을 내리고 봤다
반전의 반전 뭐 그런거에 걸맞는
케빈 스페이시
(유쥬얼 서스펙트로 반전의 대명사가 된듯한...ㅡ.ㅡ)
가 나오기에 그냥 저냥일수 있는데
또 보다가 보니
예기방식도 유쥬얼...이랑
비스무리하기도 한데...
어찌됬는 영화는 재밌었다
단지 그게 케빈스페이시가 아니라
따른 인간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화는
택사스주 사형반대의 우두머리이자 대학교수인
우리의 케빈이 강간 살인의 누명을 쓰고
사형을 언도받고
몇일 안남은 사형집행일 사이에
여기자 케이틀을 불러다가
자신이 무죄라는걸 말하면서 진행된다.
어쩌면 반전?이라는 영화를
마니 접한사람이라면(나또한 그랬음..)
대충 결말을 알태지만
그 풀어나가는 맛이 재미있다는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볼수 있다
너무도 단순한내용?이면서
복잡하게 만들고
절대적으로 사람을 잡아서 놓지않는
이 영화의 묘미는
알란파커라는 사람의 손때문이 아닐까??
또 한발 물러서 봤을때
이 각박한 자본주의 시대가
우리의 케빈이 결단코 그래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낸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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