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포산-도둑바위봉-수다골봉 왕복-깃대봉-절골봉-삼방봉 왕복-문장봉(23.04.27)

[허총무]

경남 밀양시 무안면 모로리~~덕암리 덕암교 433-2

30번 도로 하차 (오전 11시32분)

정통손짜장 식당 앞에서 출발

포산 도착 (출발 후 약 30분)

포산 정상 (262.9m)

정상이 넘 어수선해서 사진 찍기도 힘들더이다

여기가 산 정상???

맑음님!! 어제 다리를 다쳤다는데도 오늘 불굴의 의지로 투혼중 (정말 대단하십니다.)

도둑바위봉 정상 (371.5m)

포산 출발 후 (약 40분)

주말자연님도 낙엽구덩이 빠졌다고... 다리에 상처가 깊이 났더라구요.응급 처치로 밴드 붙이는중...

수다골봉 왕복 갑니다.(오후 12시25분)

수다골봉 도착 (삼거리서 약 13분 소요)

수다골봉 정상 (248.1m)

빽으로 하산

수다골봉 왕복 (약 35분 소요)

수다골봉 왕복 포기 하시고 휴식중이신 B코스 주역들 만남...

깃대봉 정상 (379.0m)

살짝 절벽바위 

바위틈으로 나오기...

절골봉 정상 (427.8m)  깃대봉에서 약 12분 후...

삼방봉 왕복갑니다.

발빠른 이충수님 벌써 삼방봉 패스하고 빽...(부럽습니다.)

뒤따라 오시는분들은 모두모두 달리시는분 들...

삼방동 정상 (464.5m)

빽으로...

저 뒤따라 오시는 회원님 (다녀오십시요...)

왕복갈림길 도착 (약 22분 소요)

이 시점 등로가 아리까리....

어떻게 헤집고 나오다보니 잘 나왔더라구요..ㅎ.ㅎ

저수지 와 마을이 보이고...

정상등로 합류

마을 임도 만나고...

으아리꽃

으아리꽃 군락지

벌써 (수국) 이 피었네요....

다리 건너서 왼쪽으로

마지막 (문장봉) 올라갑니다.(오후3시09)

이쁜 하이얀 아까시아꽃 도 화알짝~~

여기까진 등로가 잘 보였는데....

이후 흐려진 등로 (각자 알아서...) 정상 찾아 삼만리???

마지막봉 올라가는길은 다리가 천근만근..진짜진짜 힘들었답니다.

어쩌다 마주친 반가운 얼굴~~~

주능선 인 듯 (등로가 좋았습니다.)

짝 잃고 불안 해 하시고 계신 (이준성님) 만남

드디어 정상 도착 (마을입구에서 약 45분 소요) 정말로 힘들게힘들게 올랐습니다. (높이는 무시 하세요...)

문장봉 정상 (273m)    

이제 하산만이 살길??

먼거리 마을이 보이고 희망도 보였습니다.

덕암마을 입구 도착 (하산은 약 14분)

바람타고 일렁거리는 보리들의 수난시간...

저기 나무아래 (채약산님) 께서 막걸리 마중..(얼마나 시원.달달 했던지...) 잘 마셨습니다.

덕암교 앞 하산 종점 (오후 4시22분)

버스이동 약 15분 후 (다담뜰뷔페) 식당 도착 (오후 5시05분)

1인 11.000원 (돈가치=음식가치) 안성맞춤 뷔페......강추합니다.

식당 깨끗하고 갖가지 음식 맛있게 정리정돈 된 부페... (역시 맛도 좋았습니다.)

총거리 약 12.7km 4시간50분 소요

화창한 봄날. 살짝 땀나는산행...남쪽의봄은 아까시아꽃.수국이 봄의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만

매번 산행의 지옥은 길던짧던 왕복은 힘든것이로다...요즈음은 산행시마다 2~3번의 왕복산행 있어

저는 왕복할때마다 체력이 고갈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마지막산 정상은 왜 이렇게 높은지요??

천근만근 발걸음 옮겨다니면서 부지런히 하산 했지만 역시 오늘도 꼴찌는 면하기 힘들었답니다.

산행 끝자락 채약산님 막걸리 마중오신 한~잔 너무나 보약 되었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종주하신 회원님들 정말 힘들게 고생하셨습니다.

버스 이동 약 15분 후 밀양역 근처

밀양시 **가곡동592-5 (역광장로 14-15) 다담뜰뷔페 밀양점 (055-354-1055)** 에서

깨끗하고 맛깔스런 음식 종류도 다양한 뷔페에서 하루종일 굶주린 배 너무나 든든하게 채우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그래서 저는 이 뷔페집 근처로 갈 기회 있다면 또 가고싶은 식당입니다. 강강추 합니다~~~

회원님들~~하루 편히 휴식 하십시요....

[성상헌]

총무님 저는 KTX타고 다담뜰로 갈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