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2pt;">삼사일언(三思一言)</span><span style="font-size: 12pt;">-양구여자고등학교 정운복 선생님</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소통의 기본은 침묵과 경청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가끔 술을 마실 기회가
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말이 많아지는 저를 보고 스스로 놀랄 때가 많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혹 이것이 병적인 열등감과 자신감의 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대부분 술이 깨고 나면 후회만 남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그러니 침묵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말이 많은 사람은 생각이
없고</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생각이 많은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그러니 우린 삼사일언(三思一言)을 실천해야 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깊은 강은 소리가 없습니다.</span><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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