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충격적인 사주... 대한민국 영웅에서 연금박탈,일용직 노동자가 된 이유 #김동성 #분노의질주 #근황올림픽
前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충격적인 사주... 대한민국 영웅에서 연금박탈,일용직 노동자가 된 이유 #김동성 #분노의질주 #근황올림픽...올마이티TV
자.. 이런 영상을 보고 비난부터 하는 얼간이 짓은 삼가하기 바랍니다. 들어보니 김성동씨는 아마도 TV예능에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지금보다는 먹고 살기 수월해 질 겁니다. 문제는 한국의 대다수 서민들이 김성동씨처럼 살고 있다는 겁니다. 부부가 일을 해도 먹고 살기 어려운 사회..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정신승리하면서 사는 사람들 많던데 한국이 정말 선진국 맞나요?
그리고 무속인들의 말은 지나간 일은 거의 맞추고 앞으로 올 일은 맞출 수도 있고 맞추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걸 보고 "못 맞추네.. 가짜구만" 이럴 필요 없어요. 중요한 것은 맞추네 못 맞추네 이런 것이 아니고 실의에 빠져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앞날을 살아갈 수 있게 희망을 주는 겁니다.
이게 원래 무속의 역할입니다. 이런면에서 본다면 신도들에게 시주를 받거나 혹은 성금을 걷는 불교나 기독교보다 더 좋으면 좋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더구나 무당들은 찾아오는 이들에게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오라고 공갈협박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힘들어지면 찾아 오라고 하죠.
그런데.. 이제 김성동씨는 좀 마음 편하게 힘을 내서 살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만약에 그래서 자꾸 이런 데를 찾아다니게 된다면 나중에는 귀신에게 휘둘리게 됩니다. 자꾸 찾아간다는 건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사이비 종교도 그렇거든요. 당신이 어느 사이비 교주에게 의지하는 순간 그 사이비 교주는 당신을 휘두르게 됩니다. 귀신하고 똑같은 겁니다.
김성동씨에게 방송국에서 예능하자는 제의가 와서 하게 된다면 제가 보기엔 그렇게 될 것 같은데 왔다고 친 관점에서 이야기해 보자면.. 만약에 김성동씨가 무당을 찾지 않았다면 방송국에서 예능하자는 제의가 들어오지 않았을까요?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즉.. 결과는 정해져 있다는 말입니다. 이걸 보고 업..카르마라고 합니다.
단.. 당신이 생각에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업에 속박된 존재가 아닙니다. 생각에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그냥 일이 벌어지면 벌어지는대로 일이 다가오면 다가오는 대로 온전하게 받아들이면서 생명력으로 살아가면 됩니다. 그러면 그에게는 카르마란 붙을 여지가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