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저는 "허드슨 강의 기적" 이라고 불리는 사고에서 멋지게 대응을 해낸 기장 체슬리 설렌버거 3세를 선정 대상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는 양쪽 날개가 동력을 잃어버린 아주 위험한 상황에서 횡설수설 하지 않고, 얼려가장 최적의 시나리오를 구상하여 큰 피해를 막는 기적을 보여주었기에 어렸을 적부터 여객기 파일럿을 꿈꾸는 저에게 가장 인상이 깊은 인물이었습니다. 또한 이 사고를 보면서 풍부한 비행 경력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성공 사례
체슬리 설렌버거가 조종하는 비행기는 이륙한 지 2분 만에 새 떼와 충돌하면서 양쪽 날개의 엔진이 동력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동력을 상실하고 있었기에 비행기는 글라이더 처럼 활공 중 이었고, 억지로 멀리 가려고 하거나, 급격히 방향을 바꾸는 경우 운동 에너지를 허공에서 다 잃어버리고 실속 상태에 빠져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설렌버거 기장은 기지를 발휘해서 가장 가까운 허드슨 강에 비상 착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결과, 탑승객 155명 모두 생존이라는 최고의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가 후에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여러 매체와 사람들이 극찬을 했던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자신의 의견
이 사고에 대한 다큐멘터리나 여러 사고 재현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설렌버거 기장은 정말 엄청난 기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설렌버거 기장의 비상착수 판단이 더 대단하게 느껴진 이유는, 인근 공항으로의 회항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 한 결과가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사고 당시 조종석에서는 인근 공항으로의 회항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고 판단했을 법한 상황이었고, 물에 착륙하는 것보다는 공항에서의 비상착륙이 훨씬 안전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끌렸을 만 했습니다. 관제사도 인근 공항으로의 비상착륙을 권유했지만, 설렌버거 기장의 침착함과 오랜 비행경험을 통한 정확한 판단력,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냉정히 대처한 배포, 완벽한 착수 실력이 조화를 이루어 이러한 기적이 만들어 졌습니다. 저도 앞으로 설렌버거 기장을 본받아 침착하고, 비행경험이 풍부한 여객기 기장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