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형이라기보다 한국군 위장무늬로 도색했다는 얘기죠.^^
원래는 K263을 만들려고 장터에서 구했는데 막상 작업하려니 귀찮더군요.
예전 어느 분께서 한국군은 M163을 운용한 적이 없다고 해서 그 후 검색을 통해 찾아봤습니다.
결과는..?
날씨가 더워져서 벌써부터 땀이 줄줄 흐르네요.
건강관리 잘하면서 모형생활합시다.
사진 설명을 보면 1979년 10월 부산시청앞으로 나와 있는데 아마 10.26으로 박대통령 사망 후 다음날 같네요. 옆에는 M47..
M163은 포탑부에 별도의 부가장갑을 둘러놨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 보네요. 희귀한 사진으로 생각됩니다.
첫댓글 추천~
엇~ 추천까지..
감솨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사진속 한국군 m163 발칸은 70년대 주한미군이 철수하면서 남겨둔 수량미상의 차량을 무상공여 받아 수방사에 배치하였다고 하는데 그 일부차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미군차량과 동일한 제원과 무장일거라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70년대 미군이 철수하면서 무상공여한 각종 주한미군 장비가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무상원조장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발칸병이었습니다. 견인형이었지만 대구 방공포학교에서 운용중인 자주발칸을 타본적이 있습니다.^^
오호~ 발칸병이셨어요?
제 후배도 대구 방공포학교에서 교육받을때 면회간 적 있습니다.
ㅎㅎ 형님도 한결같이 작품을 뽑고계시군요! 저도 무지 달렸는데 형님도 그 안하시던 고증을 이제는 챙기시는군요!ㅋ
자네 완성작 보러 가야겠다.
고증은 챙기다말다 내 맘대로.. ㅋ
이거 구하기힘든 킷아닌가요??저도 예전에 맞춰본킷인데 왜버렸는지ㅜㅜ 발칸포의 디테일이 좋아보이네요. 멋집니다~~
그러게. 구하기 힘들지. 나도 모모존 장터에서 구입했다.
아카에서 절판시킨 키트들 아까워.
멋집니다. 한국 79년도에 저 발칸 하부 차량에 증갑 장갑이 있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네. 저도 독특한 모습에 상당히 끌리더군요.
저 모습처럼 한번 해보고 싶은데 구하기도 어렵고 뭐..^^
m113이 혼자만 덩그러니 있으면 상당히 심심한데 발칸 하나 달아놓으니깐 달라보이네요~
그러게요. 그거 하나만 덜렁 놓으면 진짜 썰렁하죠.
뭔가 장비를 올려줘야 하는데 레진 장비 한번 질러야겠네요.^^
이 발칸은 무언가 SF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스라엘 마크벳버전으로 저도 한번 만들어봤는데.참 독특하더군요. 이거 품절로 알고 있는데 용케 구하신듯합니다.
전에 2008년인가 짱구네 아카데미에서 정모할때 들고오지 않았나? 아트맨도 만들었지 아마..
그거 정말 독특한 모습이라 기억난다.
멋진 작품 잘보고 갑니다. 한국군 위장은 이제 눈감고도 칠 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눈감고는 못해요. ㅋㅋ
그냥 감이 오는대로 위장무늬 만들고 지렁이 그리는데 다 하고나면 아쉬운게 많네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이런 킷이 있었습니까? 밀리물에는 그리 관심을 두지 않다보니 몰랐습니다...역시나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 내셨네요.
아카데미에서 M113장갑차 바리에이션을 여러가지 뽑아줬었죠.
지금은 대다수 절판이 되버렸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