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개봉일 : 3월 9일 예정- 장르 : 드라마 /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박동훈 / 출연 : 최민식, 김동휘, 박병은 등- 제작 : (주)조이래빗 / 배급 : (주)쇼박스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김동휘)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박동훈 감독은 "작품을 구상하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아이에게 다그침이 아닌 따뜻한 격려를 건네는 부모의 모습을 떠올렸다"라면서 연출 의도를 남겼다.<쉬리>(1999년) 이후 22년 만에 이북 사투리 연기를 펼친 최민식은 "실제 탈북한 사람들이 남한 말을 많이 쓰려고 노력하는 점과 그들이 사용하는 억양 등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캐릭터를 준비했다.이 밖에 '한지우'의 담임 선생님 '근호' 역에 박병은이, '이학생'의 벗 '기철' 역에 박해준이 출연한다.
* 영화를 보면서 느낌 점이 많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뜬뜬한 정이 있고,
학생과 경비원이 우정의 숨쉬고 있다.
극장을 나오면
‘아 잘 봤다’ ‘느낌이 좋았다’
첫댓글 저를 서울말을 잘 쓰는걸 연변사람이다 라고들 합니다.
휴전선 바로 밑 38선 이북에 살아서 ㅡㅡ
고향가서 친구들과 나누는 북한사투리(남한인데ㅡ)담소가 행복이다.
네7~~♡♡♡